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히라이 가즈오 소니 회장은 이날 열린 소니 정기 주주총회를 끝으로 경영 일선에서 완전히 물러나며 요시다에게 CEO 자리를 물려줬다.
소니 부활의 주역이었던 히라이 회장은 퇴임사에서 “음악과 게임, 전자 부문 등을 경험하고 역풍 속에서 다양한 도전을 했다. 직원들이 하나가 돼 실적을 회복할 수 있었다. 주주 여러분...
그러나 히라이 회장은 뚝심 있게 구조 개혁을 밀어붙였으며 이미지 센서 사업도 순풍을 타면서 CEO에서 물러난 지난해 소니에 20년 만의 최고 영업이익이라는 선물을 안겼다.
히라이 회장은 CEO 교체 당시 “회장에 취임한 것은 요시다 CEO와 이사회의 요청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해 오랫동안 회장직을 맡을 의향이 없다는 점을 보였다. 이번 퇴임도 본인의...
요시다는 소니 사장과 회장을 역임한 이데이 노부유키의 비서실장을 지낸 후 소네트 사장을 거쳐 다시 소니 CFO로 돌아왔다. 그는 히라이 현 CEO의 ‘삼고초려(三顧草廬)’에 복귀를 결심했다. 소니로 복귀한 이유에 대해 “나는 자유롭게 소니에서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었던 마지막 세대일 것”이라며 “보은 차원에서 후배들에게 더 나은 소니를 물려주고 싶다”...
히라이CEO는 “소니가 새로운 중기 계획을 시작하는 중대한 시점에 접근하고 있다”며 “지금이 소니의 미래를 위해, 또 내 인생에서 새 장을 열기 위해 새로운 경영진에게 리더십 지휘봉을 넘기는 이상적인 시기라고 생각했다”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58세의 요시다는 그동안 전략과 재무 등 다양한 측면에서 히라이를 지원했다. 소니는 올해 중기 경영계획을...
같은날 카즈오 히라이 소니 최고경영자(CEO)는 신제품을 대거 공개하면서 주인의 대화에 반응하며 꼬리를 흔들거나 애교를 부리는 애완로봇 아이보를 공개했다.
그는 시연을 통해 아이보에게 말을 걸었지만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 몇 차례 대화를 시도했지만 아이보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자 그는 “아이보가 내 말을 무시했다”면서 어색한 상황을...
히라이 가즈오 소니 CEO는 기자간담회에서 “소비자 가전 분야에서 소니가 혁신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여전히 많이 있으며, 우리의 제품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의미 있는 창조적 경험과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할 수 있다는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4K HDR 이미지 프로세서 ‘X1 익스트림(X1 Extreme)’을 탑재한 4K OLED 브라비아 A8F 시리즈는 지난해 큰...
히라이 가즈오 소니 최고경영자(CEO)는 당시 “고객과 감정적인 유대감을 형성하고 사랑과 애정을 쏟아 성장시킬 수 있는 로봇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이달 초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내년을 목표로 소니가 애완 로봇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보도했고, WSJ는 소식통을 인용해 내달 미디어 행사에서 소니가 애완 로봇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소니 출신이며 현재는 일본 와세다대 경영대학원 교수인 오사나이 아쓰시는 FT에 “소니의 지금까지의 경영 재건은 교과서에 실릴 만한 사례”라며 “그러나 소니의 히라이CEO에게는 안정적인 경영은 물론 그 이상의 것이 요구되고 있다. 소니는 이제 사람들을 재미있게 할 특별한 것을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히라이CEO는 아마도 자신의 이전 경영...
이에 그가 담당하던 소니 엔터테인먼트 CEO는 히라이 가즈오 소니 CEO가 당분간 겸임하고, 빈시쿠에라는 음악 분야만 담당한다. 린튼은 얼마 전 미국 증시에 상장한 사진 동영상 공유 앱 스냅챗의 운영회사인 스냅의 회장 자리를 예약해놓은 상태다.
빈시쿠에라가 SPE로 오게 된 건 히라이 가즈오 CEO가 직접 발로 뛴 결과다. 히라이CEO는 2월부터 약 2주간 SPE가...
다만 린튼은 후임자를 뽑기 전까지 6개월간 히라이 가즈오 소니 CEO와 함께 공동 CEO를 유지하기로 했다.
영화사업의 계속되는 부진에 다시 매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앞서 미국 행동주의 투자자 다니엘 롭이 이끄는 헤지펀드 서드포인트는 지난 2013년 영화 등 엔터테인먼트 부문을 분리 상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미국 뉴욕포스트는 지난 20일...
CEO 재임 중 엔터테인먼트의 부진한 실적을 이유로 소니의 주요 주주인 미국 헤지펀드인 써드포인트의 분사 압력을 받기도 했다. 2014년에는 대규모 사이버 해킹으로 몸살을 앓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소니의 영화들이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 소니 영화사업에 대한 매각설은 여전히 나오고 있지만 히라이 가즈오 소니 CEO는 매각 의사가 없다고 재차 강조한 바 있다.
히라이 카즈오 소니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소니의 첫 번째 4K 브라비아 OLED TV인 'A1E 시리즈'와 함께 HDR 지원 제품들과 콘텐츠를 소개했다.
새로운 브라비아 OLED의 A1E 시리즈는 소니의 플래그십 TV인 Z9D 시리즈에 적용됐던 4K HDR 프로세서 X1 익스트림을 포함해 소니가 보유한 최상의 영상 기술들이...
3월에 마감하는 이번 회계연도 영업이익 전망을 2700억 엔으로 기존보다 300억 엔 낮춰잡았다. 같은 기간 순이익 전망 역시 800억 엔에서 600억 엔으로 하향 조정했다.
히라이 가즈오 소니 최고경영자(CEO)는 현재 수익성 개선을 위해 소위 ‘돈 되는’ 사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에 매출이 많고 수익성이 좋은 플레이스테이션(PS) 등 게임 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히라이 가즈오 소니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2월 지배 구조를 대대적으로 재검토, 중기 경영방침으로 분사 카드를 꺼내 들었다. 이에 일각에서는 전자 부문의 해체로 인한 단점이 더 크다는 지적도 있었으나 소니 경영진은 개혁을 추진하고자 분사를 단행했다.
소니는 지배 구조 개선으로 핵심사업을 선택과 집중해 경영 효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히라이 가즈오 소니 최고경영자(CEO)는 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가전전시회에 참석해 가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모바일 게임)은 우리가 공격적으로 나아가야 할 부분”이라면서 “콘솔 기반의 게임 사업을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 쪽으로 무게 중심을 바꾸는 상당한 전환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히라이CEO는 경쟁업체인...
PS4는 지난 2013년에 데뷔해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4000만 대 이상을 판매했다. 같은 기간에 출시된 엑스박스원은 약 2000만 대가 출시된 것으로 추정된다. 유사 제품은 닌텐도의 ‘위유(Wii U)’는 2012년 출시 이후 1300만 대가 팔렸다.
히라이 가즈오 소니 최고경영자(CEO)는 PS 시리즈 등 게임 사업과 관련 서비스를 회사의 성장 동력으로 삼고 주력하고 있다.
올해는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최고경영자),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 잭 도시 트위터 CEO, 세르게이 브린 구글 공동창업자, 제프 베조스 아마존 CEO, 팀 암스트롱 AOL(아메리카온라인) CEO, 히라이 가즈오 소니 CEO 등이 참석한다. 또한 미국 거대 콘텐츠 회사 비아콤을 두고 경영권 분쟁 중인 샤리 레드스톤 부회장과 필립 다우먼 CEO가 동시에 모습을...
일본 소니의 히라이 가즈오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전성시대를 맞이했다.
히라이 사장은 연봉이 500만 달러(약 58억원)를 돌파해 하워드 스트링거 전 CEO를 누르고 소니 역대 최대 연봉 CEO에 오르는 등 회사의 재건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고 29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소니가 이날 개최한 중기 사업설명회는 히라이 사장의...
소니의 히라이 가즈오(平井一夫) CEO도 지난 2014년 막대한 적자로 창립 이래 처음 배당금 지급을 하지 못한 것 때문에 주주들에게 머리를 조아려야 했다. 도시바는 지난해 분식회계 파문이 터지면서 이 같은 사죄 대열에 합류했다.
최근에는 미쓰비시 자동차가 무려 25년간 연비 조작을 했다는 사실이 들통나 아이카와 데쓰로(相川哲郞) 사장이 연일 국토교통성에...
히라이 가즈오 소니 최고경영자(CEO)는 “엔터테인먼트 사업은 소니의 핵심 사업이었고, 앞으로도 주요 사업이 될 것”이라며 “엔터테인먼트 사업은 향후 몇 년간 이어질 회사의 성공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FT는 이번 거래에 잭슨의 노래 저작권 관리회사인 '마이잭'은 제외됐다고 전했다. 또한, EMI음악출판사도 거래 대상에서 제외됐고 설명했다.
잭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