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 1, 2루에서 2번 윤동희가 포수 희생번트로 1사 2, 3루를 만들었다.
이어진 득점권 기회에서 3번 고승민이 곽도규의 초구를 받아쳐 중견수 앞 2타점 적시타로 14-14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1점씩 주고받은 양 팀은 연장전에 돌입했으나 승부를 보지 못했다. 만약 롯데가 이날 승리했다면 KBO리그 최다 득점차(13점) 역전승 기록이 나올 뻔했다. KBO 기록은...
이후 대타 타일러의 희생 번트로 2루까지 진루한 김하성은 후속 타자 주릭슨 프로파의 2루타 때 홈을 밟아 끝내기 득점을 기록했다.
팀의 첫 득점과 마지막 득점에 모두 관여하며 팀 승리에 선봉장을 맡은 김하성은 시즌 타율을 0.220에서 0.221로 소폭 끌어올렸다.
샌디에이고는 10회 초 2점 홈런을 맞는 등 3점을 내줬지만 10회 말 4점을 내는 짜릿한 끝내기로 시즌...
3-3으로 팽팽하게 맞선 9회 초 상황에서 한화는 선두타자 이재원의 우전 안타, 이도윤의 희생번트, 장진혁의 내야 안타로 1사 1, 3루의 득점 찬스를 만들었다. 이때 한화 벤치는 문현빈을 대타로 냈다. 그러자 두산 또한 이병헌으로 투수를 교체했다. 한화 팬들 모두 안타를 바라고 있던 상황에 문현빈은 1볼-1스트라이크 상황에서 기습 스퀴즈 번트를 댔다. 허를...
한화는 선두타자 이재원의 우전 안타, 이도윤의 희생번트, 장진혁의 내야 안타로 1사 1, 3루의 득점 찬스를 만들었다.
이때 한화 벤치는 문현빈을 대타로 냈다. 그러자 두산 또한 이병헌으로 투수를 교체했다. 한화 팬들 모두 안타를 바라고 있던 상황에 문현빈은 1볼-1스트라이크 상황에서 기습 스퀴즈 번트를 댔다.
허를 찔린 두산 투수 이병헌과 내야진은...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초구에 투수 앞 희생번트로 1루 주자 마차도의 2루 안착을 도왔다. 하지만 샌디에이고는 후속타 불발로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5회 1사 2, 3루에서는 김하성이 볼 3개를 고르자, 밀워키 더그아웃에서 ‘고의사구’를 택했다. 김하성은 올 시즌 세 번째 고의사구를 얻었다.
김하성은 7회 1사 만루에서는 엘비스 페게로의 초구 시속 150...
6회말 한준수의 좌전안타에 이어 홍종표가 희생번트로 1사 2루 찬스를 만들었고, 7회말에 한준수는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점수를 추가했다.
한준수의 3안타 1타점 2득점과 홍종표의 2안타 1타점 1득점에 힘입어 KIA는 최종스코어 8대 4로 LG전 주중 스윕승을 달성했다.
한편, LG 선발 임찬규는 5이닝 10피안타 4실점으로 고전하며 승리 없이 시즌 3패째를...
아웃맨의 1루 땅볼 때 3루에 도달한 에르난데스는 헤이워드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경기 균형을 맞췄다.
샌디에이고는 4회말 다시 달아났다. 마차도와 김하성이 볼넷을 얻어 진루했다. 이후 프로파의 번트가 안타로 이어지며 샌디에이고는 무사 만루 기회를 얻었다.
그러나 캄푸사노가 유격수 앞 병살타로 물러나며 대량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 사이 마차도가...
kt 선발 고영표를 상대로 문성주와 신민재가 안타·볼넷으로 출루한 뒤 홍창기의 희생번트로 1사 2·3루 기회를 맞았습니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박해민이 우익수 옆 2루타로 주자 2명을 모두 불러들였고, 3루를 훔친 박해민은 김현수의 땅볼(1루수 포구 실책) 때 홈을 밟으면서 3득점에 성공했죠.
5회초에는 1점 추격을 허용하기도 했지만 5회말 김현수가 kt 바뀐...
작전명은 희생 번트였다. 박용택은 기습 번트를 준비했지만, 동국대 투수 편규민의 폭투로 주자들이 한 베이스씩 진루했다. 번트할 필요가 없어진 박용택은 외야수의 키를 넘기는 안타를 성공시키며 2타점을 달성했다. 이후 정성훈의 희생플라이까지 터지며 몬스터즈는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로는 순조로웠다. 신재영은 1차전과 다른 완벽한 투구내용을 보여줬고...
박효준은 5회 무사 1루 상황에서 두 번째 타자로 나와 희생 번트로 주자를 2루에 내보냈다. 이후 박효준은 7회 타석에서 장위청과 교체됐고, 1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으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시즌 타율도 0.261(23타수 6안타)로 소폭 올랐다.
이날 피츠버그는 박효준의 솔로포와 더불어 잭 스윈스키의 MLB 최초 3연타석 홈런쇼를 앞세워 4-3으로 샌프란시스코를...
그러나 4회초 연이은 번트 수비 실책으로 무사 만루의 위기에 놓였다. 심수창은 결국 동점을 허용하고 유희관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유희관은 첫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다음 타자의 평범한 내야 땅볼이 송구 실책으로 이어지며 1 대 3 역전을 허용했다.
승기를 잡은 덕수고는 에이스 심준석을 마운드에 올렸다. 그러나 최강 몬스터즈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박세혁의 희생 번트로 첫 아웃 카운트를 잡았으나 이내 김재호, 정수빈에게 연속 안타를, 김재환에게 몸에 맞는 공을 허용했다.
타선이 일순하며 안권수를 뜬공으로 잡았지만, 페르난데스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내줬다. 한화 벤치는 윤대경을 마운드에서 내리고 주현상을 교체 투입했다. 하지만 강승호, 양석환, 허경민에게 연속 안타를 맞으며 점수가 11-0까지...
3회말 선두 무라카미 무네타카(야쿠르트)와 가이 다쿠야(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연속 안타와 야마다 데쓰토(야쿠르트)의 희생번트에 1사 2·3루로 진출했다. 마지막 타자 사카모토 하야토(요미우리)의 희생플라이에 결국 1점을 내줬다.
그러나 한국 타선은 2회부터 5회까지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투구에 침묵했다. 삼진 6개를 헌납하고 묶여있는 사이 일본은 더 달아났다....
무라카미 무네타카와 가이 다쿠야에게 연속 안타를 맞은 데 이어 희생번트까지 내주면서 1사 2·3루에 몰렸고, 마지막 타자의 희생플라이에 결국 1점을 내줬다.
또 4회말 아웃카운트 2개를 잡아낸 후 실책으로 위기에 놓였지만, 가이를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해 한숨을 돌렸다.
그러나 5회 실점을 했다. 고영표는 선두타자 야마다 데쓰토에게 2루타를 맞은 뒤 요시다...
토론토는 6회말에도 리즈 맥과이어의 번트 2루타와 스프링어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보태 7대 2로 달아났다.
6회까지 83개의 공을 던진 류현진은 7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페레즈에게 삼진, 클레멘트는 1루수 직선타로 아웃, 스트로우는 삼진으로 잡아내며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류현진은 7대 2로 앞선 상황에서 8회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후 토론토는 추가 실점...
이스라엘은 10회 무사 1·2루에서 희생번트에 실패한 후 삼진을 당했다. 이어 나온 타자들은 모두 오승환에게 삼진을 당했다.
한국은 10회말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 무사 1·2루에서 황재균의 희생번트로 1사 2·3루를 만든 데 이어 양의지의 밀어내기 사구로 끝내기 점수를 만들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오지환이었다. 오지환은 동점 투런 홈런을...
타석에서도 결승 2루타를 치는 등 1타수 1안타 2타점, 희생 번트 1개로 활약했다. 타격 성적도 15타수 1안타(타율 0.067)에서 16타수 2안타(타율 0.125), 2타점으로 좋아졌다.
이날 세인트루이스는 7-4로 승리하며 시즌 3연승을 거뒀다. 김광현은 4월 24일 신시내티 레즈전 이후 11경기, 68일 만에 값진 승리를 챙겼다.
김광현은 1회 첫 타자 조시 로하스를 풀 카운트 승부...
공은 한화 우익수 김민하의 글러브를 맞고 그라운드 위로 떨어져 ‘우익수 포구 실책’으로 기록했지만, 이 타구로 SSG는 1사 2·3루 기회를 얻었고 후속 타자 최정이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만들었다.
추신수는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한국 무대 ‘첫 안타’를 치며 ‘첫 타점’을 올렸다. 2사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추신수는 킹험의 초구 시속 137...
1-0으로 앞서간 5회말 선두 왼손 타자 제이 브루스에게 2루타를 내준 류현진은 스콧 킹어리의 희생번트 때 주자를 3루에 보냈고, 이후 앤드루 냅에게 동점 적시타를 내줬다.
이어 애덤 헤이슬리의 중전 안타 때 1사 1, 3루 위기 상황에서 류현진은 앤드루 매커천에게 중전 안타를 맞아 2실점째를 했다.
이후 1사 만루 상황에서 헤안 세구라와 디디 흐레호리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