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주 김안과병원 망막병원 전문의는 “초고령사회에 접어들면서 보는 기능을 관리하는 것은 삶의 질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라며 “실명을 초래할 수 있는 망막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나이와 관계없이 1년에 한 번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시행하는 한편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건강한 눈을 오래 유지하도록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흡연도 황반변성 확률을 2~5배 증가시킨다.
김주연 세란병원 안과센터장은 “일반적으로 황반변성은 노화로 인해 많이 발생하지만 염증 질환, 자외선에 의한 황반변성은 젊은 사람에서도 생길 수 있다”며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지혈증·비만에 대한 치료, 금연 등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하다. 또한 선글라스 착용으로 자외선을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의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한 건강한 조직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캠페인은 ‘금연 프로그램’과 ‘걷기 챌린지’로 구성됐다.
흡연 중인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금연 프로그램’은 서울 영등포 보건소와 연계해 6개월간 진행한다. 총 4회의 대면 상담을 통해 임직원의 흡연 습관을 교정하고, 금연 보조제 및 행동 수정 물품을...
고혈압 치료의 핵심은 생활습관 개선이다. 고혈압 치료를 시작하면 평생 약을 먹어야 한다는 생각에 부담감을 느끼는 환자들이 흔한데, 생활요법을 통해 약의 용량이나 개수를 줄일 수 있다.
손일석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심장혈관내과 교수는 “실제로 진료 보던 환자 중 담배를 끊고, 식이, 운동 요법을 통해 건강을 되찾아 혈압약 복용을 중단하고서도 130/80mmHg...
이러한 증상들은 신체 활동이나 스트레스 때 발생하고 휴식을 취하면 개선되는 특징이 있다.
관상동맥질환의 주요 원인은 관상동맥에 콜레스테롤 덩어리들이 쌓이는 ’죽상동맥경화증‘으로 인한 관상동맥 협착이다. 고콜레스테롤혈증, 고혈압, 흡연, 당뇨병, 비만 등 성인병의 일종으로, 가족 중 조기에 관상동맥질환을 앓았던 사람이 있으면 유전적 소인으로 발생...
본지는 최근 서울 종로구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진료실에서 강 교수를 만나 국내 비만 치료 환경과 개선 방향을 들었다. 강 교수는 성균관대 의대 임상영양연구소와 미래헬스케어연구소 소장으로 비만 환자들을 진료해 왔으며, 대한가정의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비만 환자의 증가세는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공통된 경향이다. 식품 접근성이 높아지고...
수면무호흡증을 깊은 잠을 방해하는 습관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치료하지 않으면 치명적인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고, 낮아진 수면 질로 인지저하‧졸음운전 등 큰 인명피해를 만들 수 있는 상태를 초래하므로 반드시 치료해야 한다.
비만은 수면무호흡증의 주요 위험인자이므로, 비만인 경우 체중감량이 도움이 된다. 흡연 및 알코올 섭취는 상기도...
신장암의 원인으로 알려진 흡연, 비만, 식습관 등은 발병에 일부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아니다. 또한, 신장암은 말기에 이르기 전까지 특별한 증상이 없다. 이 때문에 건강검진 중 컴퓨터단층촬영(CT)을 하거나, 신장암이 아닌 다른 이유로 복부 초음파 검사를 했다가 우연히 진단받는 환자가 적지 않다.
박 교수는 “신장암의 원인을 명확히 하나로...
측정해 개선 현황을 제출한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사내 피트니스센터 1개월 이용권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지난해 챌린지 결과 참여한 임직원들은 평균 약 2.8kg 체중 감량에 성공했으며, 최대 감량 수준은 7.3kg에 달했다.
금연 챌린지는 참가자들의 흡연 욕구를 완화하기 위해 전문가 상담을 하고, 흡연 경력 및 니코틴 의존도 등을 조사한 후 맞춤형 상담을...
당뇨병과 고혈압, 비만, 흡연은 만성콩팥병의 4가지 위험 인자에 해당해 각 위험 인자를 줄이기 위한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도움된다. 당뇨병은 투석이나 콩팥 이식이 필요한 말기 신부전 발생 원인 1위에 해당하는 질환으로, 평소 콩팥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만성콩팥병으로 진단받았으면 저염식사를 통해 나트륨 섭취를 줄여야 한다. 만성콩팥병 환자가...
2014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전자식 흡연습관개선 보조제’로 품목허가 신청을 했으며, 연구개발과 독성·임상 시험 등을 거쳐 9년 만인 2023년 11월 엔드퍼프를 의약외품으로 품목 허가받았다.
기존 금연보조제로 사용되고 있는 전문의약품의 경우 구역, 구토, 소화불량, 어지러움, 두통 등의 부작용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일반의약품인 ‘금연껌’과 ‘니코틴...
◇규칙적인 운동과 금연=운동은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안압을 낮추며, 대사질환을 예방하므로 규칙적으로 운동하면 좋다. 다만, 안압을 높이는 자세를 취하는 운동은 지양하는 것이 좋다. 흡연은 황반변성 위험을 2~4배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으므로 눈 건강을 위해 금연하는 것이 좋다.
◇눈 비비지 않기, 과도한 눈화장‧콘택트렌즈 오용 주의=눈을 비비면 예민한 눈 주위...
흡연도 등드름을 악화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등에 나는 여드름을 손으로 짜면 2차 감염의 위험이 있다. 압력을 고르게 주기 힘들어 한쪽으로 힘이 몰리고 염증이 진피 속으로 깊이 들어가 증상을 악화하기도 한다.
등드름을 줄이기 위해선 땀을 잘 흡수하는 속옷을 갖춰 입는 것이 좋다. 니트 안에 이너로 면 소재의 티셔츠를 입어주는 것도 방법이다. 규칙적인 생활습관...
생활습관으로는 일상생활 중 자세, 급격한 체중 감소, 음주, 흡연, 수면 부족 등이 있고 나아가 식습관도 두통에 영향을 미친다.
일차성 두통 치료의 경우 정도와 빈도에 따라 예방치료와 급성기 치료를 병행하게 된다. 예방치료에는 뇌 안에 있는 두통과 관련된 신경 전달 물질의 활성화를 감소시키는 약제를 투여한다. 이는 마그네슘, 고용량 비타민 B2, 항전간제, 베타...
천식은 생활습관이 서구화되거나 도시화되면 증가하며, 전 세계적으로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천식은 유전적 소인과 환경인자의 복합적인 상호작용에 의해 발생한다. 천식 환자의 25~80%가 가족력이 있다. 알레르기천식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는 환경적인 요인으로는 알레르기항원(집먼지진드기, 애완동물, 바퀴벌레...
평소 잦은 음주나 흡연 등의 생활 습관으로 혈압이나 혈당 수치가 높다면 저염식 식단으로 관리에 나서는 것을 권장한다. 또한 자극적인 양념을 배제하고 포만감이 높은 통곡물과 야채를 중심으로 구성된 저염식 식단은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음식 섭취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바디프로필’ 열풍…극단적 다이어트에 몰입하는 MZ, 영양 밸런스 챙겨야...
건강검진은 암과 같은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는 방안이 되기도 하지만 생활습관병과 위험 요인을 미리 파악해 건강을 잘 관리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매년 연초에 또 다른 실천 목표로 꼽히는 것이 금연이다. 흡연은 신체의 거의 모든 기관에 악영향을 끼친다. 담배 내 화학물질은 기관지와 폐를 손상시키고, 일부는 혈관으로 들어가 온몸으로 퍼지면서 염증을...
조기 진단과 생활습관 개선으로 예방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 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전립선비대증(전립선증식증)은 70대가 되면 대부분의...
콩팥 손상의 위험 요인(흡연, 비처방 약물 사용 등)을 줄이는 생활 습관 개선도 필수이다. 이 시기에는 정기적인 혈액 및 소변검사를 통해 콩팥 기능을 관리해야 한다.
또 △3~4단계는 콩팥 손상과 기능감소가 더 가속화되므로, 기저질환과 합병증을 더 집중 관리해야 한다. 단백뇨, 고혈압, 빈혈, 뼈와 미네랄 이상 등 합병증 관리도 반드시 필요하다. 식사 조절, 특히...
현대모비스는 △직무 스트레스 관리 △작업 관련 근골격계질환 예방 △뇌심혈관 질환 예방 △조직 차원의 생활습관 개선 활동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임직원들은 특히 통증 질환자 중심으로 진행한 운동치료와 3D 체형분석을 통한 근골격계질환 예방 프로그램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자를 대상으로는 금연 물품 지원과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비만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