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유럽종양학회(ESMO) 2024 열려한미약품·에스티팜·루닛·HBL 등 참여, 최신 암 치료·연구 성과 공개
세계 3대 암학회로 꼽히는 유럽종양학회(ESMO 2024)에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최신 암 치료·연구 성과를 발표한다. 이달 13일(현지시간)부터 1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K제약·바이
지아이이노베이션(GI Innovation)은 26일 미국 머크(MSD)와 면역항암제 내성 간암, 흑색종 및 신장암에서 ‘GI-102’와 머크의 PD-1 항체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의 병용요법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시험 협력 및 공급계약(Clinical Trial Collaboration and Supply Agreement, CTCSA)을 체결했다고 밝
지아이이노베이션은 MSD와 면역항암제 내성 간암, 흑색종 및 신장암에서 GI-102와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의 병용 요법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시험 협력 및 공급계약(CTCSA)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회사가 GI-101A에 이어 두번째로 MSD와 맺는 공동임상 협약이다.
이번 병용투여 2상 임상은 면역항암제 치료
서울아산병원·GIST 연구팀, 세계 최초 임상결과 제시면역항암제 유익균 ‘프레보텔라 메르대 이뮤노액티스’ 최초 발굴
국내 연구진이 대변 이식을 통해 간암·위암·식도암 등 전이성 고형암 환자의 면역항암제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임상연구 결과를 세계 최초로 발표했다.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박숙련 교수, 광주과학기술원(GIST) 의생명공학과 박한수 교
HLB는 항암제 리보세라닙 관련 다수의 연구 결과가 9월 열리는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공개된다고 5일 밝혔다.
HLB의 미국 자회사 엘레바(Elevar Therapeutics)는 간암 환자에서 리보세라닙 병용요법이 높은 치료 효과뿐 아니라 대조군 대비 환자의 삶의 질을 현저히 개선해 준다는 과학적 분석법에 기반을 둔 하위분석 결과 발표를 발표한다
HLB는 5일 VEGFR2 TKI 리보세라닙(rivoceranob)과 관련한 다수의 연구결과가 오는 9월 열리는 유럽종양학회(ESMO 2024)에서 발표된다고 밝혔다. 현재 ESMO 공식 홈페이지에는 발표 예정인 연구초록의 제목이 공개된 상태다.
HLB에 따르면 이번 ESMO에서는 리보세라닙과 관련된 총 9개의 연구가 공개된다. 간암을 포함해 골육종, 담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피부암은 피부를 구성하는 모든 조직과 세포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이다. 가장 큰 원인은 자외선으로
샤페론이 2거래일 째 강세다. 암 줄기세포를 표적하는 차세대 항암 면역 치료 기술 전임상 결과를 국제 전문학술지에 게재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항암 면역 치료 기술이 흑색종의 성장을 91.2% 억제했으며, 폐 전이를 97% 차단하는 결과를 나타냈다.
18일 오전 9시 34분 현재 샤페론은 전 거래일 대비 10.00% 오른
한미약품이 비임상 연구에서 악성 종양이 전부 사라지는 ‘완전 관해’를 입증한 차세대 면역조절 항암 혁신신약의 임상 1상에 돌입한다.
한미약품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면역조절 항암 혁신신약 ‘HM16390’의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임상 시험에서는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질병 진단 시장에서 국내 기업들의 질주에 가속도가 붙었다. 가장 수요가 큰 것으로 알려진 암 진단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면서 K바이오가 얼마만큼 활약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25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 AI를 통한 암 진단 시장 규모는 2023년 기준 1억9390만 달러(약 2600억 원)로 추산된다.
라이프시맨틱스가 피부암 영상 검출·진단 보조 소프트웨어(SW) ‘캐노피엠디 SCAI’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캐노피엠디 SCAI(모델명: SCP-AI-01)는 스마트폰 카메라로 피부암 의심 환자의 피부 병변을 촬영해 피부암 여부를 감별하는 의료 AI 솔루션이다. 이미지를 활용해 피부암 진단을 보조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로는 국내 첫 사례
테라젠바이오는 백순명 대표가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제50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에서 ‘맞춤형 암백신 설계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을 주제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백 대표는 암 체세포 돌연변이에 대한 환자의 면역 반응을 극대화하기 위한 혁신적인 맞춤형 암백신 설계 방안을 제시했다. 과학적 근거와 함께 네오안티젠의 교차 제시
장기재생 플랫폼 기업 로킷헬스케어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구로병원 성형외과 한승규 교수팀과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 논문인 '비흑색종 피부암(NMSC) 절제 후 미세화 지방 조직 니치와 인공 진피 이식 평가:파일럿 연구'가 국제 저널 운즈(Wounds)에 발표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2020년 5월부터 2022년 7월까지 진행됐다. 논문에 따르면
티움바이오(Tiumbio)가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2024)에서 TGFβ(ALK5)/VEGFR2 이중저해제 ‘TU2218’과 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를 병용투여한 고형암 임상1b상 중간 결과를 첫 공개했다.
티움바이오는 현재 미국내 임상기관 3곳에서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TU2218과 키트루
루닛은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2024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24)'에서 AI 바이오마커 플랫폼 '루닛 스코프'를 활용한 연구 성과 7편을 발표한다고 27일 밝혔다.
루닛은 세계 최고 권위의 암 학회 중 하나로 꼽히는 ASCO에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참가해 암 치료 분야의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해 왔다.
루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독자적으로 설계 합성한 원형 mRNA 항암 백신 후보물질이 전임상 단계에서 우수한 항암효과를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는 뉴클릭스바이오의 원형 mRNA 기술과 포항공대 산학협력단과 협업 중인 지질나노입자(LNP) 전달체 생산 공정기술을 활용해 항암 백신의 전임상 시험을 위한 후보물질 합성을 진행해 왔다.
디엑스앤브이
신라젠이 신장암 치료제 ‘펙사벡’을 미국에 기술이전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16일 오전 9시 29분 현재 신라젠은 전 거래일보다 11.97% 오른 4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라젠 주가는 이날 장중 한때 509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한 매체는 14일 장 마감 후 신라젠이 펙사벡의 임상 2A상 결과를 미국 리제네론 파마슈티컬
한국로슈진단은 9일과 10일 양일간 강원도 양양군에 있는 쏠비치 양양에서 진행된 ‘2024년도 대한병리학회 봄 학술대회’ 런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로슈진단은 이번 학회에서 디지털병리 솔루션과 차세대 면역 장비인 벤치마크 울트라 플러스 염색 장비(BenchMark ULTRA Plus Staining System)와 새로운 피부암 진단
큐로셀, ‘안발셀’ 첨단바이오의약품 신속처리 신청
CAR-T 치료제 전문 기업 큐로셀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안발셀’의 첨단바이오의약품 신속처리제도 대상 지정을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신청을 통해 올해 3분기 내 안발셀의 신속처리 대상을 지정받은 후 이어서 신약 허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안발셀은 재발성, 불응성 거대B세포림프종(LBCL) 환자
보로노이는 2년 전 미국 바이오기업 메티스테라퓨틱스(METiS Therapeutics, 이하 메티스)에 기술이전한 인산화효소(키나아제) 저해물질의 독점실시권을 반환받았다고 26일 공시했다.
공시를 통해 보로노이는 “메티스가 후보물질 도출 전 단계에서 기술이전 받아 개발을 진행했으나, 메티스의 경영 환경 및 개발전략 변경으로 권리가 반환됐다”라며 “보로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