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장은 2021년 10월 25일 고(故) 이건희 회장 1주기 흉상 제막식에서 “겸허한 마음으로, 새로운 삼성을 만들기 위해 이웃과 사회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우리 모두 함께 나아가자”고 밝힌 바 있다.
이 밖에도 삼성은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전환 지원 △C랩(인사이드/아웃사이드) △상생펀드·물대지원펀드 조성 △협력 회사 인센티브 지급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애플이 팀 쿡 최고경영자(CEO)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과 유튜브에 게재한 ‘크러쉬(Crush)’라는 제목의 광고 영상에는 피아노ㆍ메트로놈ㆍLP 플레이어ㆍ필름 카메라ㆍ페인트ㆍ아케이드 비디오 게임기ㆍ인간 머리 흉상 등이 거대한 산업용 유압기 금속판에 의해 한꺼번에 부서지고, 그 자리에 최신 아이패드 프로가 등장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와 함께 소니 앤...
이날 행사는 본사에서 근무하는 1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하 1층 다목적홀과 2층 어준선 명예회장 기념관에서 입주 기념식 및 테이프 커팅식, 고(故) 어준선 명예회장 흉상 제막식으로 진행됐다. 최진석 서강대 철학과 명예교수를 초청해 2024년 안국약품의 휘호(揮毫)인 ‘적후지공’을 주제로 명사특강도 했다.
원덕권 안국약품 사장은 입주...
이날 추모식 이후 참석자들은 고(故) 이종호 명예회장의 흉상 제막식을 갖고, 대한민국을 의약강국으로 만들기 위해 아무나 갈 수 없는 험한 길을 걸었던 고인의 정신을 기렸다.
송파(松坡) 이종호 명예회장은 한평생 필수의약품부터 혁신신약까지 ‘약 다운 약’을 만들어 국민 건강을 지키는 ‘제약보국(製藥保國)’ 실현에 앞장섰다.
1966년 이 명예회장은 회사...
윤 대통령은 현장 점검에 앞서 인천 해경 전용부두에 도착해 순직자인 고(故) 이청호 경사, 고(故) 오진석 경감 흉상에 헌화와 묵념을 했다.
김수경 대변인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고(故) 이청호 경사는 2011년 불법 조업 중인 중국 어선을 나포하다 순직했다. 고(故) 오진석 경감은 2015년 응급환자 이송 작전 중 함정충돌 사고로 부상 입고 치료받다 순직했다.
윤...
HD현대는 이날 경기도 성남시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 5층에서 창업자 흉상 제막식 및 23주기 추모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권오갑 HD현대 회장,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을 비롯한 각 계열사 대표이사들이 참석했다.
권 회장은 추모사를 통해 “창업자의 유지를 이어받아 HD현대를 존경받는 기업으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부회장은...
회의 시작 시간 10분여를 앞두고 나타난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는 롯데월드타워 1층에 마련된 신 명예회장의 흉상 앞에서 헌화했다.
이후 강 대표는 슈퍼·마트 통합 조직개편 여부를 묻는 말에 대해 "차근차근 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롭스 사업이 부진하다는 질문에 그는 "다 정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오전 9시...
신 회장은 18일 오전 9시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1층에서 열린 신 명예회장 추도식에 참석해 고 신 명예회장의 흉상에 헌화하고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신 회장을 비롯해 이동우 롯데지주 부회장, 김상현 유통HQ 총괄 대표 겸 부회장, 이훈기 롯데케미칼 총괄대표 겸 사장, 박현철 롯데건설 대표 겸 부회장, 이영구 식품HQ 총괄 대표 겸 부회장 등을...
김 이사는 정치 결심 이유에 대해 "윤석열 정부는 굴욕적인 한일 외교, 홍범도 흉상 철거, 독립운동가를 폄훼한 인사영입 등 왜곡된 역사관으로 분열을 조장하고 있다"며 "독립운동사를 이념전쟁 도구로 악용하는 행태를 바로잡고 대한민국의 헌법정신을 지켜나가기 위해 당의 일원으로서 선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독립운동가를 폄훼한...
홍 원내대표는 “신 장관은 이미 이완용을 두둔하고 홍범도 흉상 철거를 주도하는 등 잘못된 역사 의식 갖고 있다”며 “12‧12 군사반란을 ‘나라 구하려 한 것’이라는 등 군인으로서 기본 안 돼 있는 사람”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전직 대통령에 대해서도 차마 입에 담을 수 없을 정도의 말을 되풀이했다. 최소한의 인격도 갖추지 못한 인사”라며 “이러한...
그동안 이 전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전면 전환해야 한다며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해병대 사망사건 특검, 이태원 참사 유족 면담 등의 구체적 실천 사항을 내걸었지만 대통령실은 이와 관련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 전 대표의 신당 창당에 있어 가장 큰 악재는 21일 비대위원장으로 지명된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다. 이 전 대표와 일정 부분...
김재섭 국민의힘 서울 도봉갑 당협위원장은 15일 "우리 정부의 입장만 대변해서 김건희 특검이나 채상병 사건,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등과 관련해 다른 목소리를 낼 수 없는 사람이 비대위원장으로 오면 수도권 선거는 어렵다"고 밝혔다.
서울 동부 벨트 청년 당협위원장인 김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당은 비상대책위원회를...
김해인물연구회는 12일 오전 10시 김해 삼정동에 위치한 김 중령의 흉상 앞에서 추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 중령의 추모 행사는 2014년부터 매년 12월12일 오전 10시에 흉상 앞에서 진행됐지만, 행사가 잘 알려지지 않은 탓에 그간 시민의 참여가 저조했다.
그러나 최근 ‘서울의 봄’ 영화의 인기가 높아지며 김 중령의 추모비를 찾는 발길이 늘고 있어...
강 후보자는 이날 오전 용산 소재 청문회 준비팀 사무실로 처음 출근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육사 내 홍범도 흉상을 독립기념관으로 이전하는 문제에 대해 어떤 입장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다만 “육사와 관련된 것, 또는 (홍범도 흉상) 이전 문제는 각각의 부처와 각각 해당하는 곳에서 논의 중인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제가 여기에서 말씀드리기는...
마음으로 그럴 수가 있겠다’고 했다.”
- 이준석 전 대표는 채 상병 사건이나 이태원 유족 면담,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철회, 이 세 가지 문제를 당에서 해결해야 한다는 것 같다.
“우선 홍범도 장군에 대해 개인적인 입장은 홍 장군 문제는 육사의 문제다. 육사가 크게 확대할 필요가 없다. 육사가 평가해서 알아서 할 일이다.
또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서는 추모대회를...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 논란을 빚은 육군사관학교가 이달 30일을 끝으로 교내 독립전쟁 영웅실 철거에 나선다.
17일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육사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육사는“기존의 특정 인물이나 시기가 아닌 통시적 시각에서 ‘국난극복사’를 학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편하고 있다”라며 “전쟁기념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구성을 참고해 내용을...
앞서 육군사관학교는 지난 8월 말 충무관 입구에 설치된 홍범도 장군 흉상을 외부로 이전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6.25전쟁 때 공산주의 침입에 맞서 싸운 육사에 공산주의 참여 이력이 있는 홍 장군 흉상을 놓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것이다.
이에 이날 추모식 현장에서는 ‘홍범도 장군을 더 이상 욕보이지 마라!’라는 피켓을 든 참가자나 눈물을 흘리는 참가자가...
그는 육군사관학교 내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논란과 해군 잠수함 ‘홍범도함’의 함명 변경 여부를 따졌다.
이 대표는 이종호 해군참모총장에게 “홍범도 독립지사에 대한 평가와 관련한 정치적 논쟁이 있는데, 이 자체도 매우 부당한 논의라 생각한다”며 “보수 정권에서까지 홍 장군의 치적을 인정해 흉상을 만들고 홍범도함이라는 함명을 제정했다. 이 문제에 대해...
사망사건 경위를 조사한 후 경찰에 이첩하는 과정에 '부당 외압'이라고 볼 만한 지시는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민주당 의원들은 국방부 검찰단의 명백한 수사 개입이자 장관 등의 외압이 있었다며 질의를 이어갔다. 이날 이재명 민주당 대표도 단식 회복 후 처음으로 국방위 국감에 출전해 홍범도 장군 흉상 논란과 채 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에 대해 목소리를 냈다.
“현재까지 검토 중인 내용은 없지만 필요하다면 시간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야 하고, 역사적 사실이 증명되고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된다면 개정할 필요도 있겠지만 신중하게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군 일각에선 육군사관학교가 교내 충무관 앞에 설치된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을 추진함에 따라 홍범도함의 함명 변경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