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재택근무, 선택적 근로시간제, 사업장 밖 간주근로제, 재량근무제, 임신부 일 2시간 단축 근무 등으로 유연한 근무환경도 제공하고 있다. 자유로운 휴가사용 문화를 위한 리프레시 휴가, 연차 저축제도, 1시간 단위로 사용할 수 있는 유연한 연차제도 등을 통해 구성원들의 충분한 휴식도 장려하고 있다.
이호재 KT넥스알 대표는 “전 직원과 점심식사 및...
이에 근로시간제도 개편 필요성에 공감하는 응답도 많았다. 현 제도가 갑작스러운 업무량 증가에 대응하기 어렵다는 응답은 근로자 28.2%, 사업주 33.0%, 국민 39.0%였다. 업종·직종별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기 어렵다는 응답은 근로자 44.2%, 사업주 44.6%, 국민 54.9%였다.
제도 개편 방향으로 근로자 동의와 주 근로시간 상한 설정, 휴식권 보장을 전제로 연장근로...
주4일제 운영형태와 관련된 질문에서는 '1주 40시간을 32시간제로 단축(42.6%)'과 '1주 35시간 혹은 37시간제로 단축(33%)'이 상대적으로 많았고, 현재 '1주 40시간 유지하고 4일 중 2시간 남짓 추가 근무하는 형태'는 16.8%에 그쳤다.
노사정 이해당사자들이 주4일제 시범사업 할 경우 우선 대상은 '장시간노동 사업장'이 31.8%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산업재해 및...
휴일근로수당을 계산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은 대상자의 급여 산정 방식이 월급제인지, 일급제(시간제 포함)인지 여부다. 월급제의 경우 통상임금의 150%의 휴일근로수당이 지급되어야 한다. 그러나 일급제 또는 시급제의 경우 일한 시간, 일수에 비례하여 급여가 지급되는 구조이므로 월급제와 달리 휴일근로에 대한 기본 급여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 이에, 당일...
2019년부터 ‘자율좌석제’ 및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도입, 구성원들이 유연하고 자율적으로 근무방식을 선택하고 근로시간도 효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또 2021년부터는 매월 넷째 주 금요일을 '브레이크 데이(Break Day)'로 지정, 월 소정근로시간은 유지하면서 업무 시간을 분배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도입했다.
육아와 일을...
서울시는 ‘폭염대비 건설공사장 종합관리 대책’을 수립, 6월부터 공사 현장별 휴게공간 확보 및 냉방기 비치, 근로자 휴식 시간제 보장, 폭염특보 발령시 실외작업 중단 등을 사전 점검하고 있다.
이후 오 시장은 서울역 일대 노숙인시설인 서울역희망지원센터도 방문했다. 서울시는 재난취약계층인 노숙인과 쪽방 주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여름철 노숙인...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개별 운영 중인 어린이집, 유치원, 다함께돌봄센터, 시간제 돌봄시설 등 다양한 아이돌봄 관련 시설을 생활권 중심으로 모으고 수요자가 원하는 교육, 의료, 여가 휴식, 커뮤니티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는 경기 의정부 고산지구에서 시범적으로 조성된다. 지구...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 근육경련 등의 증세가 보이는 경우에는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 휴식을 취하고 시원한 음료를 천천히 마신다.
건설 현장 등 실외 작업장에서는 폭염안전수칙(물, 그늘, 휴식)을 항상 준수하고, 특히 취약시간(오후 2~5시)에는 '무더위 휴식시간제'를 적극 시행한다.
축사, 비닐하우스 등은 환기하거나 물을 뿌려 온도를 낮춘다.
8월 중 관내 중·대형 공사장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폭염 대비 건설현장 행동요령 준수 여부, 한낮 작업 유무, 무더위 휴식시간제 운영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고압가스, LPG 등 가스시설 안전도 챙긴다. 가스 누출 여부, 안전장치 등을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구 관계자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취약계층 지원...
고시원 개방시간 외 휴식시간에도 사용자나 입주민이 요구할 땐 수시로 고시원 관리 업무에 투입됐습니다. 그런데 고시원 총무 근무시간이 하루 4시간만 산정됐습니다. 너무 억울합니다.
편의점 아르바이트 등 계약직 근로자 임금을 두고 사용자와의 갈등이 적지 않습니다. 최저임금 상승 속도가 최근 가팔라지면서 분쟁이 더 끊이지 않는데요. 계약서상 근로조건을...
한경연은 유연근로시간제를 통해 근로시간을 적절히 배분해 집중근로를 하고, 나머지 시간은 휴식 또는 자기계발 등의 목적으로 활용하면 업무 몰입도가 개선된다고 했다. 또한, 초과근로는 줄어들어 생산성이 향상된다고 풀이했다.
지난달 전경련이 실시한 '주요 기업 근로시간제도 운영현황 조사'에서도 응답 기업의 82.5%는 유연근로시간제가 근로자의 업무효율과...
매출이 뒷받침 되면 근로시간 단축과 추가 고용을 할 의향이 있다는 설명이다.
정부는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 52시간제를 도입하면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건비 지원을 확대했다. 종업원 5~49명 기업이 주 52시간제를 준수하기 위해 신규 인력을 채용하면 최대 월 120만 원을 최장 2년간 지원했던 것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정부의 지원보다...
정부가 근로시간제 개편을 하반기로 미루면서 논의가 표류하고 있는 가운데 연장근로 단위시간을 연장할 경우 휴가를 제대로 쓸 수 없어 노동자의 휴식권이 제한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러한 경향은 특히 중소기업에서 두드러졌다.
이투데이가 인크루트와 함께 14일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 중소기업 재직자의 78.2%, 중견기업 재직자의 73.9%는...
특위, 2일 출범해 첫 회의…尹 강조 고용세습 근절 논의국회 계류 40건 채용절차법에 정부입법 공정채용법 종합노동약자 휴식권 보호 논의도…근로기준법 확대 다룬다주69시간 논란 근로시간제는 미뤄…정부 여론조사부터
국민의힘 노동개혁특별위원회가 내달 2일 출범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여러 차례 강조해온 고용세습 근절 방안부터 논의한다.
30일 국민의힘에...
이 장관은 이에 “법적으로 노동시간 자체를 줄이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며 “건강권과 선택권, 휴식권을 통해 실제 일하는 시간을 줄이겠다는 게 한 축”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이주환 의원도 주 69시간제를 ‘근로시간 유연화’라고 부르며 “사실이 아닌 부분에 대해선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고 정부 정책을 옹호했다.
이 의원은 “현행 탄력 근무제는 한...
반면 정부의 이번 근로시간 개편안은 ‘11시간 연속휴식’을 따르지 않을 경우 주 64시간을 상한으로 잡고 있다. ‘사실상 연장근로를 더 많이 하는 제도’라는 불만이 나오는 이유다.
근로시간을 단축하는 세계적인 추세와도 결이 다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유럽의 경우 포르투갈(1997년)과 이탈리아(1998년)가 이미 지난 세기말에 주 40시간으로...
이어진 토론회에서 채효근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IT・SW업종은 프로젝트가 가시화될수록 요구사항이 증가해 근로시간을 사전예측하기 어려운 특성이 있다"며 "정부 개편안이 근로시간 유연성 제고 측면에서 도움이 되나, 11시간 연속휴식 등 건강권 보호 조치에선 기업과 근로자간 자율성을 존중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노민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임이자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근로시간 제도 개편 방향 토론회'를 개최하고 "주 52시간제의 틀 내에서 노사의 자율적인 선택권을 제약하는 1주 단위의 경직적 규제를 개선하고, 건강권과 휴식권을 보장해 주기 위해 획일적인 실근로시간을 단축하는 것이 (제도 개편의) 핵심 골자...
근로시간 상한을 64시간으로 정하는 경우 ‘11시간 연속휴식’ 의무도 사라진다.
이를 놓고 노동계에선 ‘3일 연속 밤샘 근무’. ‘주 7일 근무’ 등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권 차관은 “지금도 주 7일 못 할 게 뭐 있느냐”고 되물었다. 그는 주 연장근로시간 한도가 12시간으로 관리되고 있는 현재도 연장근로를 토·일요일에 몰아 주 7일 근무가 가능하고 설명했다.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