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치현 경찰본부와 기후 경찰본부 합동 수사팀은 기후현 미노카모시의 후지이 히로토(29) 시장을 공공사업과 관련해 뇌물을 받은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작년 3~4월 시의원으로 근무하던 후지이 시장은 지하수 설비업체 사장으로부터 시와 정주 설비 설치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시 담당자를 알선해준 대가로 수만 엔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그는...
전날 치러진 일본 기후현 미노카모시 시장 선거에서 무소속 후지이 히로토(28) 후보가 자민당 추천을 받은 무소속 모리 유미코(58) 후보를 꺾었다.
이로써 후지이 신임 시장은 홋카이도 유바리시의 스즈키 나오미치(32) 시장을 제치고 최연소 시장이 됐다.
1994년 만 27세로 당선돼 일본에서 역대 최연소 시장으로 이름을 남긴 시시다 고타로 도쿄도 무사시무라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