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호 민주당 언론개혁TF 단장은 이날 긴급 기자회견문을 통해 "오늘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는 '민주당이 현 방통위 2인 체제의 합법성을 스스로 인정했다'는 성명을 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면서 "법을 만드는 국회의원이 기본적인 행간의 진의조차 곡해해 이해하지 못하고 궤변에 말꼬리나 잡고 있으니...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21대 의원과 22대 총선 당선인 등 40여명은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채 상병 순직 수사외압 특검법 본회의 통과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국회에서 채 상병 특검법을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민주당 의원 116명 명의로 낸 기자회견문에서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됐던 채상병 특검법이 4월 3일 본회의에 자동...
그는 “과거 오래 전 성찰이 부족했던 시절의 발언으로 앞으로 미래로 나가는 정치인의 발목을 잡는 것은 저 정봉주가 마지막이 됐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정 전 의원은 회견문 발표를 끝낸 뒤 취재진과 만나 김우영‧양문석 후보의 막말 논란에 대한 질문에 “지역주민들의 심판을 받을 수 있도록 그 기회를 막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라며 이처럼 말했다.
이들은 회견문에서 “원칙 없는 불공정한 공천심사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지만, 공관위가 어떠한 입장도 표명하지 않았다”며 “비대위가 평가 결과를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관위는 앞서 진주을에 강민국 의원, 부산진구갑에 정성국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김해을에 조해진 의원, 영천시·청도군에 이만희 의원을 각각 단수 공천했다. 여권...
조 전 장관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 대표의 비례정당 창당 기자회견문을 공유했고, 송 대표 측도 비례정당 창당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정의당과 녹색당의 연대체 녹색정의당, 진보당 등은 아직 민주당 비례정당 합류 여부는 밝히지 않았지만 논의 대상으로 분류된다.
그렇다면 민주당은 소수정당 등에 비례 의석을 얼마나 넘겨줘야 할까. 직전 총선에서...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사랑재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무너진 국가 비전, 다시 세워야 합니다’란 회견문을 통해 “각자도생으로 내몰아 ‘죽이는 정치’가 아닌 ‘살리는 정치’가 돼야 한다”며 ‘정치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2024년 오늘, 겹겹의 위기가 국민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 (저는) 불의의 사고에도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살아...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2시쯤 국회 소통관에서 연 탈당 고별 기자회견에서 ‘고별...새로운 미래를 위한 다짐’이란 제목의 회견문을 낭독했다. 그는 “24년 동안 몸담았던 민주당을 벗어나, 새로운 위치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대한민국에 봉사하는 새로운 길에 나서기로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 전 대표는 “‘마음의 집’이었던 민주당이 이미 저를 포함한 오랜...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 고별 인사에 나섰다.
이 전 대표는 ‘고별...새로운 미래를 위한 다짐’이란 제목의 회견문에서 “24년 동안 몸담았던 민주당을 벗어나, 새로운 위치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대한민국에 봉사하는 새로운 길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마음의 집’이었던 민주당을 떠난다는 것은 참으로...
이 의원은 이날 오후 지역구로 가서 불출마와 관련해 설명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는 “지역 유권자들에게 무엇보다 죄송한 마음”이라며 “그 부분에 대해 좀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그간의 경위나 과정에 대해 이해를 구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선거 불출마 의미냐는 질문에는 “기자회견문 그대로”라고만 답했다.
이 대표는 회견문을 발표하는 내내 윤석열 정부 1년에 대한 평가를 이어갔다. 윤 정부는 무능했고, 민주주의를 파괴했으며, 민생과 국익을 저버렸다고 했다. 이 대표의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였지만, 그가 당을 이끌며 느낀 소회나 성과 혹은 앞으로 당을 어떻게 이끌어나갈지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이재명 1년보다 윤석열 1년을 강조한 이유는 있을 것이다. 식물화된...
염 의장은 이날 ‘경기도의회가 ‘자치분권3.0 시대’를 선도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기자회견문을 통해 제11대 의회 전반기 의장 취임 1년차에 거둔 주요 의정성과와 남은 임기동안 추진할 계획과 구상을 발표했다.
염 의장은 먼저, 지난 1년의 주요성과로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정활동 구현 △소통과 협치의 정치 실시 △경기도의원 의정활동 전폭 지원 △지방의회...
당은 회견문을 통해 가장 시급한 문제로 두 가지를 지적했다. 우선 대환대출 및 저리대출 자격 요건을 부부합산 소득 7000만 원 이하로 한정한 것이 지나치게 제한적이라는 점이다.
이에 대해 “특별법에 포함되지 않은 사항으로 명백한 정부의 실책”이라며 “피해자로 인정받은 경우 충분한 지원을 하자는 것이 민주당의 기본입장이다. 입법 취지를 무색하게 하는...
송 전 대표는 청사 밖에서 10페이지 분량의 회견문을 꺼내 “검찰은 비겁하게 저의 주변 사람들을 불러다가 억지로 진술을 강요하고 민주당을 이간질 시키고, 국회의원들을 구속영장 청구할 것이 아니라 저를 소환해 구속영장 청구하라”고 밝혔다.
그는 “이정근 씨 알선수재 사건 수사를 통해 얻은 녹음파일을 불법적으로 추출해 JTBC와 야합해 무슨 대역죄가 발생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한국산업은행지부(산은 노조)는 28일 광화문에 위치한 금융위원회 앞에서 ‘위법․졸속 산업은행 이전방안 날치기 제출 원천 무효화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산은 노조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은 노조가 요청한 ‘노ㆍ사 공동 이전 타당성 TF’ 설립을 거부하고 직원 2800여 명이 반대 서명을 했음에도 일방적으로 이전기관...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 조인호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장 등 9개 단체가 참석했다. 기자회견문 작성에는 총 16개 단체가 참석했다.
김기문 회장은 IMF 금융위기 당시 공적자금 투입으로 시중 은행이 고비를 넘겼던 기억을 되살려 고금리ㆍ고물가ㆍ고환율로 어려운 상황에 중소기업과의 상생에 앞장서달라고...
전 세계에 유례없는 정책 참사다."(11일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 일동 기자회견문 내용)
신재생에너지는 문재인 정부 때 급격하게 비중이 확대됐다. 문재인 정부는 임기 5년의 로드맵으로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를 대폭 확대하고, 원전을 줄이는 등 에너지효율 정책을 약속했다. 임기 끝 무렵인 2021년 기준...
민주당에서는 "전문위원이 준비한 기자회견문 초안을 보좌진 텔레그램 방에 올린 것이 유출됐던 것 뿐"이라며 반박했다.
본회의 회부는 내년 초에 가능할 전망이다. 국회법에 따르면 국회의장은 본회의 부의 요구가 있을 때 교섭단체 대표와 합의해 본회의에 부의해야 한다. 30일 이내에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그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본회의에서 부의...
앞서 산은 노조는 전날 기자회견문을 통해 이날 이사회 결의를 강행하는 경우 물리력을 동원해 이사회를 저지하고 사내ㆍ사외이사 전원을 고소 고발하는 등 법적 대응 하겠다고 예고했다.
한국금융노조 관계자는 “(조직 개편안이) 오늘 실제 안건으로 나와서 100여 명의 인원을 부산에 배치하겠다는 개편안을 승인하면 사실상 산은의 부산 이전에 속도를 내겠다는 뜻”...
국회 생명안전포럼은 27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노란봉투법 정기국회 중 처리 완수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회견문에는 생명안전포럼을 포함해 정의당,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등 현역 야당 의원 60여 명이 이름을 올렸다. 노조법 2ㆍ3조 운동본부 등 시민단체도 동참했다.
이들은 "노란봉투법은 2015년 처음 발의된 이후 정치적 대립 상황을 이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