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실무회의에는 남측의 김창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소장과 북측 황충성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장을 포함해 남북 양측에서 각각 4명이 참석했다.
착공식에는 남북에서 각각 약 1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양측은 행사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 참석자를 최대한 고위급으로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다만 남북 정상이 참석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문재인...
회의에는 남측의 김창수 남북 공동연락 사무소 사무처장과 북측의 황충성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장 등 연락 사무소 상주하는 이들이 참석하며 우리 측 실무자도 방북한다.
남북이 그동안 착공식 개최와 관련한 문제를 문서교환 방식으로 협의해온 만큼 이번 회의에서는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남북 철도ㆍ도로 공동조사가 모두 끝난...
앞서 통일부는 "오늘(9일) 판문점 연락관을 통해 오는 11일 개성에서 개최되는 제1차 남북당국회담 대표단 명단을 교환했다"며 "우리 측은 황 차관을 수석대표로 김의도 통일부 국장, 손재락 총리실 국장 등 3명의 명단을 통보했고, 북측은 전 단장(부국장)과 황철, 황충성 등 3명의 명단을 통보해왔다"고 밝혔다.
북측은 수석대표의 직책을 명시하지...
통일부는 "오늘(9일) 판문점 연락관을 통해 오는 11일 개성에서 개최되는 제1차 남북당국회담 대표단 명단을 교환했다"며 "우리 측은 황 차관을 수석대표로 김의도 통일부 국장, 손재락 총리실 국장 등 3명의 명단을 통보했고, 북측은 전 단장(부국장)과 황철, 황충성 등 3명의 명단을 통보해왔다"고 밝혔다.
남측 수석대표인 황 차관은 1987년 행정고시...
북측은 류창만 원용희 황충성 황정무 등 위원 4명의 명단을 통보해왔다.
앞서 29일 북측은 1차 공동위 회의를 내달 2일 개성공단에서 개최하자는 우리측의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남북이 공동위 산하에 상설기구인 사무처와 필요한 분과들을 두고 개성공단 운영 과정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협의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담은 5차 때와 마찬가지로 우리 측에서는 김기웅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을 수석대표로 홍진석·허진봉 통일부 과장이, 북측에서는 박철수 중앙특구개발총국 부총국장을 수석대표로 황충성 민족경제협력위원회(민경협) 참사와 원용희 등 3명이 대표로 나섰다.
앞서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24일 정례브리핑에서 “가동중단과 같은 일방적인 조치에 의해...
우리 측에서는 김기웅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을 수석대표로 홍진석·허진봉 통일부 과장이, 북측에서는 박철수 중앙특구개발총국 부총국장을 수석대표로 황충성 민족경제협력위원회(민경협) 참사와 원용희 등 3명이 대표로 나선다.
남측에서는 대표단 3명을 포함한 실무진 24명과 기자단 17명 등 총 41명이 이날 오전 군사분계선(MDL)을 통과해 개성공단에...
이날 회담에는 지난 15일 열린 3차 회담과 같이 우리 측 김기웅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을 수석대표로 홍진석·허진봉 통일부 과장이, 북측에서는 박철수 중앙특구개발총국 부총국장을 수석대표로 황충성 민족경제협력위원회 참사와 원용희 등 3명이 대표로 나섰다.
앞서 김 단장은 이날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판문점으로 출발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이번 회담은 2·3차 때처럼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열렸으며, 대표단은 3차 회담 때와 같다. 우리 측에선 김기웅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을 수석대표로 홍진석·허진봉 통일부 과장이, 북측에선 박철수 중앙특구개발총국 부총국장을 수석대표로 황충성 민족경제협력위원회 참사와 원용희 등 3명이 대표로 나섰다.
특히 북측은 회담 시작을 불과 1시간 앞두고 대표단 중 허영호 평양법률사무소장을 황충성 민족경제협력위원회 참사로 교체해 대화를 정치적으로 끌어가겠다는 뜻을 시사했다.
냉랭한 분위기 속에 남북 양측은 이날 2차례 전체회의와 2차례 수석대표 접촉을 가졌지만 끝내 의견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합의는 불발됐다.
우리 대표단은 이날 회담에서 공단 가동 중단...
비가 미래의 축복이 될 수 있고 아니면 ‘한철 장(場)(한철에만 반짝 열리는 시장)’이 될 수 있다”고 답했다.
북측은 회담 시작을 불과 1시간 앞둔 이날 오전 9시경 법률전문가로 알려진 허영호 대신 ‘대남 회담 일꾼’으로 평가받는 황충성 민족경제협력위원회 참사를 대표단에 포함시킨 것 역시 우리측과 본격적인 공방을 벌이려는 의도가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통일부 관계자는 이날 오전 “북측이 오전 9시께 기존의 북측 대표단 가운데 허영호 대표가 빠지고 황충성 민족경제협력위원회(민경협) 참사를 대표단에 포함시켰다고 판문점 연락관 채널을 통해 알려왔다”고 밝혔다.
북한 내 법률전문가로 알려진 황충성 참사는 지난달 9일 열린 판문점 실무접촉에 나온 바 있다. 이 관계자는 “구체적 교체 이유에 대해선 (북한이)...
김성혜와 함께 북측 대표단으로 나온 황충성·김명철도 과거 남북 행사에 참가했던 경험이 있다. 황충성은 지난 2010년 남북적십자 회담에서 보장성원을 맡았고, 2009년 개성공단에 관한 남북 당국 간 제1~3차 실무회담에서는 대표로 활동했다. 김명철은 2002년 개성공단 실무협의 대표, 2000년 남북경제협력추진위원회(경추위) 수행원을 지냈다.
우리 측 천해성...
김성례를 내세운 것과 관련, 사상 첫 여성 대통령인 박근혜 대통령을 의식한 게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김성혜는 현재 김일성대학 출신이라는 설이 우세하고 과거 그와 접촉한 인사들에 따르면 “매우 똑똑하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한편 김성혜와 함께 북측 대표단의 일원인 황충성·김명철도 과거 남북 회담 및 행사 경력이 있는 인물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전날 남북 장관급 회담을 위한 실무접촉에 김성혜 부장을 수석대표로, 황충성·김명철씨 등을 내보낼 것이라고 우리 측에 통보했었다.
김성혜 부장은 2005년 6·15 남북 당국 공동행사 관련 실무협의에서 대표로 참가했고 이희호 여사가 2011년 12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에 대한 방북 조문 당시 개성에서 이 여사를 영접한 인물이다.
양측 수석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