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중곤과 한승수(미국)가 공동 3위(8언더파 280타)로 경기를 마쳤고, 윤상필은 5위(7언더파 281타), 최진호는 6위(6언더파 282타)로 뒤를 이었다.
지난주 매경오픈 우승자 정찬민은 강경남 등과 공동 7위(5언더파 283타)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임성재 효과' 속에 나흘 동안 총 2만148명의 갤러리가 방문했고 올해 KPGA 단독 주관 대회 중 최다 갤러리를 기록했다.
특히 임성재, 이준석, 조민규, 황중곤을 비롯한 우리금융 소속 선수 8명 전원은 모자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로고를 부착하고 대회에 참가한다. 임성재는 8월 초까지 국제대회에서 해당 로고를 부착하고 출전해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글로벌 홍보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스카이72 골프앤 리조트 하늘코스에서 열린 2015년 제58회 KPGA 선수권대회’ 3라운드에 10언더파 62타를 적어내며 코스레코드를 보유하고 있다. 동일한 코스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서 박효원이 어떤 성적을 기록할 지도 주목이 간다.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박상현과 연장 승부를 펼친 황중곤(26)과 장이근(24ㆍ신한금융그룹)이 출전해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지난해 KPGA 선수권 대회 우승자인 황중곤(26ㆍ핑), 코오롱 한국 오픈 우승자인 장이근(25ㆍ신한금융그룹) 그리고 신한동해 오픈 우승자 이태훈, 지난주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인 박상현(동아제약) 등이 우승에 도전한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주요 출전 선수가 확정되며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남자 골프에 목말라 있던 골프 팬들의 갈증을 해소해 줄 것으로...
박상현(35ㆍ동아제약)과 황중곤(26ㆍ핑)의 우승을 놓고 벌인 경기를 보면 극명하게 나타난다.
6일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6451m)에서 열린 제37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총상금 10억원) . 우승자를 박상현으로 만들고 막을 내렸으나 황중곤에게는 내내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앞조에서 경기를 가진 황중곤은 후반들어 샷감각을 끌어...
양용은은 29일 일본 나고야의 나고야 골프클럽(파70ㆍ6557야드)에서 열린 일본프로골프(JGTO)투어 더 크라운스(총상금 1억2000만엔) 최종일 경기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 268타(67-67-67-67)를 쳐 황중곤(26)을 4타차로 제치고정상에 올랐다. 양용은은 우승상금 2400만엔을 받았다.
이로써 양용은은 JGTO 투어 통산 5승을...
이정환, 황중곤(25·혼마), 이형준, 강경남(34.남해건설), 김홍택(24·AB&I), 서형석(20·신한금융그룹), 리차드 리(27·한국명 이태훈), 이지훈(31·JDX멀티스포츠), 황인춘(43), 최고웅(30)
최진호(33·현대제철)가 2년 연속 제네시스 대상을 차지했다. 이는 2002년과 2003년 대상을 수상한 최경주(47.SKtelecom)에 이어 14년만의 대상 2연패다.
최진호는 내년...
우승은 유사쿠에게 돌아갔다. 전반 9개홀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를 골라낸 유사쿠는 후반들어 2타를 더 줄여 합계 15언더파 265타를 쳐 정상에 올랐다. 유사쿠는 우승상금 4000만원을 획득했다.
송영한(26·신한금융그룹)이 3언더파 277타로 단독 11위, 황중곤(25·혼마)은 2언더파 278타로 단독 12위로 밀려났다.
올 시즌 후지산케이클래식 우승한 류현우는 이날 전반에 보기없이 버디만 2개 골라냈으나 후반들어 버디와 보기를 2개씩 주고 받으며 더 이상 스코어를 줄이지 못했다.
황중곤(25·혼마)이 4언더파 206타로 공동 6위, 송영한(26·신한금융그룹)이 3언더파 207타로 김경태(31·신한금융그룹)와 함께 공동 9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