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최강 몬스터즈에서 드래프트에 나선 아마추어 선수는 원성준을 비롯해 정현수, 황영묵, 고영우 등 4명이었다. 이중 원성준만 지명받지 못했다. 다행히 원성준은 육성 선수로 키움 히어로즈에 합류했고, 현재 2군인 고양 히어로즈에서 활약 중이다.
김성근 감독의 선수에 대한 깊은 속내는 현재는 사라진 국내 최초의 독립 야구단 고양원더스 감독 시절 이야기로도...
타선에서는 백업으로 시작해 주전 자리를 꿰찬 '최강야구' 출신 내야수 황영묵의 활약을 기대한다. 황영묵은 전날까지 17경기 타율 0.370(54타수 20안타) 1홈런 7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SSG 랜더스는 좌완 오원석을 선발로 내보낸다. 최근 불펜 소모가 많았던 SSG는 오원석의 퀄리티스타트(6이닝 3실점 이하) 피칭을 기대하는 모습이다.
선두 KIA와 9위 kt 위즈는...
2번으로 고정됐던 페라자를 3번 중심 타순에 넣고, 최근 11경기 연속 안타로 타격감이 좋은 황영묵을 2번에 전진 배치하며 변화를 꾀했다.
다만 이날 한화의 불방망이 타선은 비단 타격코치 교체로만 완성된 것은 아니었다. 징크스의 스포츠인 야구에 걸맞는 '주술'이 동원됐다.
전날인 26일 경기 전 팀 마스코트 '위니'가 페라자의 배트를 정성 들여 닦아주는 모습이...
4회 2루수 김태연은 늦은 베이스커버로 내야안타를 내줬고, KT 안치영의 타석에서는 유격수 황영묵의 송구를 잡지 못했다.
중계플레이는 계속 매끄럽지 못했다. KT 천성호의 타구를 잡은 황영묵의 1루 악송구로 채은성이 포구하지 못하는 상황도 벌어졌다. 류현진은 4회에도 4실점을 기록했다.
결국, 류현진은 5회에도 장성우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나머지 세...
최강야구'에서 활약했던 내야수 황영묵(25·한화 이글스)과 고영우(22·키움 히어로즈)가 프로 데뷔 후 쏠쏠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황영묵은 23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위즈와의 원정경기에서 프로 데뷔 첫 홈런을 신고했다.
이날 황영묵은 팀이 5-6으로 끌려가던 8회 초 1사 상황에서 kt 우완투수 김민수를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최강야구'에서 활약했던 한화 이글스 내야수 황영묵이 프로데뷔 후 첫 홈런포를 터트렸다.
황영묵은 23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원정경기에서 프로데뷔 첫 홈런을 신고했다.
이날 황영묵은 팀이 5-6으로 끌려가던 8회초 1사 상황에서 KT 우완투수 김민수의 4구째 직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가 110m에 달하는 거대한 솔로...
‘최강야구 시즌2’의 투수 정현수, 내야수 황영묵, 고영우, 원성준이 ‘2024 KBO 신인 드래프트’와 육성선수 프로그램을 통해 롯데 자이언츠, 한화 이글스, 키움 히어로즈에 각각 입단했는데요.
정현수는 10일 롯데 1군 엔트리로 콜업돼 11일 정식 프로 무대를 밟았죠. (현재는 2군) 황영묵 또한 9일 1군으로 콜업돼 11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첫 득점, 12일 KIA...
신인 황준서 · 황영묵, 외국인 선수 요나단 페라자, FA로 영입한 안치홍, 새로운 도전에 나선 김강민과 이재원이 소개됐다. 마지막으로 류현진의 소개 및 환영 세리머니가 펼쳐졌다.
2023시즌을 마지막으로 미국 생활을 정리한 뒤 친정팀인 한화로 복귀한 류현진은 “지금까지 했었던 입단식 중 팬들이 가장 많이 와주신 것 같아 기분이 좋다. 당연히 포스트시즌...
지난달 14일 열린 '2024 KBO 리그 신인 드래프트'에 '최강야구'에 출연한 영건들 중 정현수, 황영묵, 고영우, 원성준이 참가했다. 정현수는 롯데 자이언츠에 황영묵과 고영우는 각각 한화 이글스, 키움 히어로즈에 지명됐지만, 원성준의 이름은 불리지 않았다.
이 모습은 지난달 18일 방영된 JTBC '최강야구'에서 그대로 담겼고,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황영묵(연천 미라클), 정현수(송원대), 원성준(성균관대)와 아직은 알바생 신분인 고영우(성균관대)였습니다.
14일 서울시 중구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열린 드래프트 현장에는 황영묵과 정현수가 초대받았고, 원성준과 고영우는 성균관대 기숙사에서 드래프트 생방송을 지켜봤는데요. 이 순간을 수많은 몬스터즈 서포터즈 ‘부스터즈’도 함께했습니다. 난생처음...
특히 원성준(성균관대)이 끝내 이름을 불리지 않았고, 할 말을 잃은 원성준과 드래프트 현장에 있던 정현수(송원대), 황영묵(연천 미라클), 같은 기숙사에 있던 고영우(성균관대)의 모습이 비치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원성준의 어머니는 이후 눈물로 아쉬움을 표했다. 어머니의 눈물에 결국 원성준도 울음을 터트렸다. 제작진도 최강 몬스터즈 선배들도 모두 아쉬움...
14일 서울시 중구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KBO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JTBC '최강야구'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투수 정현수(송원대), 내야수 황영묵(연천 미라클)·고영우(성균관대)가 각각 롯데 자이언츠, 한화 이글스, 키움 히어로즈에 지명됐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고교 졸업 예정자 782명과 대학 졸업 예정자 296명(얼리드래프트 41명 포함)...
포지션별로는 투수가 58명이 지명됐고, 포수 11명, 내야수 26명, 외야수는 15명이었다. 해외파로는 미국 마이너리스 전 캔자스시티 로열스 출신의 오른손 투수 진우영이 38순위로 LG의 지명을 받았다. 또 독립야구단 연천 미라클의 황영묵(내야수)은 4라운드 31순위로 한화의 지명으로 프로무대에 발을 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