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관은 농가의 새로운 모델로 ‘경주 황남빵’을 예로 들었다. 그는 “경주 황남빵 관련 업체 수가 42곳이 있는데, ‘알알이’라는 팥을 개발, 인근 농가들이 팥 농사를 지어 (황남빵에 들어가는) 팥을 공급하고 있다. 작은 중소기업이지만 상생을 통해 큰 성과를 얻고 있다. 농업인들이 자본은 부족하지만 충분히 상생하는 모델을 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반면 황남빵은 두툼한 빵 안에 팥이 가득 채워져 단맛이 더 강하게 느껴진다. 촉촉하고 향이 진한 황남빵은 전부 손으로 빚어내 모양이 제각각이다. 겉은 촉촉하고 부드러워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전통 빵이다. 선물용으로도 인기다.
기차여행하면 생각나는 전통 빵은 단연 천안 호두과자다. 팥이 들어간 특산물 중 단연 으뜸으로 손꼽히는 호두과자는 작고 동글동글해...
또 행사기간 중 우체국쇼핑 구매고객 총 100명을 추첨해 약돌돼지, 홍삼정환, 황남빵, 복분자원액, 할인쿠폰 등을 제공한다. 해외배송매장, 경인?전북지역 상품 구매자에게는 아카시아 꿀, 축령산 잣 등 총 440여개의 경품을, '5來5來 좋은 우체국 꽃배달 이벤트'를 통해 구매고객 중 18명에게 미니화분 3종세트도 경품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우체국쇼핑몰 팔도특산물...
각색즙산적, 경주 최씨댁 겨자잡채 등 막걸리와 어울리는 별미도 마련, 통영 꼴뚜기 무생채와 마산 미더덕찜, 하동 재첩국 등 경상도 지역의 반찬류도 구성될 예정이다.
충무김밥과 경주 황남빵, 안동 식혜 등 고향에서 즐기던 디저트도 즐길 수 있다.
오는 13,4일은 전주대학교 한복진 교수가 메리어트 카페에서 직접 요리를 선보이며 고향의 맛을 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