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은 창립 125주년을 기념해 활명수를 리뉴얼한 ‘활명수 클래식’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동화약품의 ‘활명수 클래식 125주년 기념판’은 오리지널 활명수 75㎖를 3병입 패키지로 리뉴얼한 제품이다. ‘생명을 살리는 물’이란 뜻을 담은 활명수는 토사곽란 등으로 목숨을 잃는 사람이 많던 1897년 궁중 선전관 민병호 선생이 개발한 국내 최초의 신약이다....
활명수 125주년 기념판은 스탠리의 시그니처 컬러 ‘해머톤 그린’을 활용했다. 병 라벨에는 실버 버클을 중앙에 배치한 스탠리의 클래식 런치박스 디자인으로 빈티지한 매력을 담았으며, 패키지는 시그니처 보온병을 연상시키는 형태이다.
이번 협업은 일제강점기 당시 판매금으로 독립운동을 도왔던 활명수가 2차 세계대전 때 군수품으로서 군인들의 따뜻한 식사를...
부채표의 레드와 휠라의 브랜드 컬러인 네이비 색상을 병의 라벨과 패키지 양옆에 배치해 마치 휠라의 운동화가 연상되는 심플하고 클래식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한 상단에는 활명수 탄생 124주년을 기념하는 ‘124th Anniversary’ 표기도 새겼다.
활명수 기념판의 판매 수익금은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 일환으로 물 부족 국가의 식수 정화, 우물 설치, 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