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시행 예정인 환경오염시설통합관리법(환통법)은 현재 기업들이 수질, 대기 등 9개 오염원 별로 허가를 받아 환경오염시설을 운영하는 것을 사업장별로 통합해 허가받도록 했다. 업종과 지역 특성 등을 고려해 사업장 별로 오염물질 배출허가 기준을 정해 주는 방식이다. 환경부는 다수의 환경 인·허가를 하나로 통합·간소화해 중복 규제를 해소하고 산업...
화평법, 화관법, 배출권거래제 등 시행을 앞두고 있는 법의 경우 알고 있다고 대답한 비율이 비교적 높았지만 환구법, 자순법, 환통법 등 입법과정 중에 있는 법의 경우 모른다는 비율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 또 대부분의 중소기업들(59.1%)은 자사가 신규 환경규제의 적용 대상이 되는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또한 본격적인 환경규제 시행 후 ‘별도의 대응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