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 대체할 물질이 없고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는 혈액은 헌혈만이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1명의 헌혈로 최대 3명에게 생명을 나눠줄 수 있는 꼭 필요한 기부다.
이번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인천센터의 한 직원은 “평소에 헌혈하기 쉽지 않았는데 회사로 헌혈 버스가 찾아와 업무시간 중에 짬을 내어 나눔 활동을 할 수 있어...
곽 회장은 “국민과 환자는 환영하는 2000명 증원을 일부 의료진은 해보지도 않고 교육 여건에 문제가 있다며 안 된다고 주장한다”라며 “문재인 전 대통령 당시 400명을 증원하자는 이야기가 나왔을 때는 왜 반대했느냐”라고 꼬집었다.
희귀질환인 코넬리아드랑게증후군 환아의 보호자 김정애 씨는 “의정 갈등 해소를 촉구하기 위해 대한의사협회 임현택 회장과...
이들은 당일 점심 이후 오후부터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 증세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환자가 발생한 15개교 중 1개교는 재량 휴업, 9개교는 단축 수업에 들어갔고 4개교는 기말고사를 연기했다.
한편, 전북교육청과 남원시보건소는 역학조사를 위해 환자들과 급식·조리 기구에서 검체를 채취해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했다.
조규홍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일 “일부 전공의는 환자, 병원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잘못된 법 해석으로 정부와 수련병원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며 “수련병원들이 전공의들의 복귀를 바라며 최대한 배려하고 보호하는 상황임을 고려할 때 이런 태도는 결코 사태 해결에 도움이 되지...
고려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정부의 전공의, 학생에 대한 조치에 대한 고려대학교 의대 교수 입장문’을 통해 “의료인들의 누적된 과로를 피하고, 환자 안전을 위해 12일부터 응급 및 중증 환자를 제외한 일반 진료를 무기한 자율적으로 휴진한다”고 1일 밝혔다.
비대위는 학생 휴학 승인과 전공의 사직 처리에 대한 억압을 철회하고, 의료계 혼란을...
종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지역사회에서 행동치료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해 거점병원으로 연계한다. 또한, 행동치료 효과를 지속하기 위해 환자 치료과정을 세브란스병원에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두 기관은 연구를 위한 설문지 내용, 행동 데이터 등 자료를 공유한다.
천근아 세브란스병원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 센터장(소아정신과 교수)은...
휴진에 대혼란 없지만, 휴진 장기화하면 환자 피해 예상
연세대 의대 교수들의 무기한 휴진에도 세브란스병원에 ‘대혼란’은 없었다.
중증환자와 응급실 등에서 진료가 유지되고 있었고, 환자들이 체감하는 변화도 크지 않았다. 다만, 휴진이 장기화한다면 환자 피해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2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의대 산하 세브란스병원은 전날과 다름없이...
대통령실 관계자는 "(100만 명으로 서비스 규모를 정한 것은) 2022년도 기준 우울증 환자 수가 100만 명이었던 점을 감안한 것"이라며 "1회당 최대 8만 원으로 소득수준별로 자기부담금에 차등을 둘 예정이다. 취약계층 등은 자기부담금이 없고, 그렇지 않은 경우 최대 30%까지 부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청년(20~34세)들이 10년마다 받는...
서울 영등포구 63빌딩에서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마약류 오남용 예방 및 중독재활 전문가와 중독에서 회복된 환자 등 내·외빈과 마약류대책협의회 관계부처·기관이 함께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념사·축사, 유공자포상과 2부 마약치료 재활에 대한 강연 등으로 구성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서면 축사를 통해 마약 퇴치와 마약류 의약품 오남용 방지에 힘쓴...
메디톡스는 22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학술교육 프로그램 ‘M.LAB(Medytox Leader Advance Beginner)’의 ‘메디컬 컨설팅(Medical Consulting)’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M.LAB’은 메디톡스가 미용성형 분야의 연자를 초청해 국내 의료 관계자를 대상으로 보툴리눔 톡신, 필러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올바른 시술문화를...
2018년까지 베트남 등 8개국 화상환자에게 지원된 진료비는 18억2430만 원에 달한다.
병원 스마트화 및 대학 글로컬화 실현
윤 이사장은 2003년 ‘마이티 한림(Mighty Hallym)’을 선포하고 최고의 진료, 연구, 교육기관으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한 세부 프로젝트를 다수 시행했다. 2019년에는 병원의 ‘스마트화(smartization)’를 통해 시대 변화를 선도했다. 2023년 교육부의...
환자를 위해 다수가 기피하는 필수의료를 선택한 소중한 분들이다. 여러분이 이런 방식으로 수련을 중단하는 것은 개인의 불행이자 국가의 큰 손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열악한 근무여건, 상대적으로 낮은 보상 등 제대로 수련받을 수 있는 여건을 만들지 못한 정부의 책임을 무겁게 느낀다”며 “이번에는 반드시 바꾸겠다. 예전과는 다른 여건에서 질 높은 교육을...
여의도성모병원 가톨릭 뇌건강센터는 임현국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연구팀(김성환 임상강사)이 가톨릭 노화 뇌영상 데이터 베이스(CABI)에서 528명의 치매가 없는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인지기능 장애 유발 기전을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근감소증(sarcopenia)은 노인 낙상 골절, 걸음걸이 이상 등 일상 기능 저하는 물론, 알츠하이머병과 혈관성 치매 등으로 인한...
전 지역에서 유일하게 방사선 제로 냉각풍선도자절제술을 할 수 있다 보니 각국에서 시술법을 교육해 달라는 요청이 많다”며 “냉각풍선도자절제술의 단점인 방사선 노출을 없앰으로써 고위험군을 포함해 다양한 환자군에 시술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의료진을 교육해 더 많은 환자가 방사선 제로 시술을 받게 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2023년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 및 구축된 의료진 대상 VR·AR 교육 플랫폼을 사용해 진행됐으며 응급환자를 응대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AR을 활용한 인공호흡기 시뮬레이션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간호사들은 기본적인 이론 교육을 받은 뒤 실제 AR 도구를 사용해 응급환자 조기 대응, 인공호흡기 대처 등 주요...
◇기획재정부
24일(월)
△경제부총리 09:30 공급망 현장방문(비공개)
△기재부 1차관 14:30 소상공인 민생현장방문(비공개)
△한국범죄분류 일반분류 제정
△다양한 경제교육 콘텐츠를 한곳에! 디지털 경제교육 플랫폼 「경제배움e+」 개통
△김병환 1차관, 전통시장·소상공인의 민생현장 애로 및 최근 경영여건 등 의견 청취(제목 미정)
25일(화)...
비대위는 “서울대병원 특성상 현 상황이 장기화하면 진료 유지 중인 중증 환자에게도 실제적인 피해가 생길 수 있다”라며 “전면 휴진을 중단하는 이유는 당장 지금 발생할 수 있는 환자의 피해를 그대로 둘 수 없어서이지, 무능한 불통 정부의 설익은 정책을 받아들여서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의료계와 교육계의 혼란과 붕괴의 책임은 전적으로 정부에...
이번 응급 처치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119 신고요령, 환자 호흡 확인,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등에 대한 이론 교육과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및 자동제세동기를 직접 사용해보는 체험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참가한 90여 명의 임직원은 응급처치 교육 수료증을 받았다. KCC는 본사 교육과 함께 전국 사업장에서도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KCC...
분당서울대병원은 2022년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으로 지정된 이후 환자 진료, 교육·훈련, 네트워크 구축 등 서울·경기·인천·강원 지역 감염병 대응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권역완결형 신종감염병 의료대응체계 구축’ 시범사업을 진행하며 수도권 권역 특성에 맞는 의료대응체계 구축의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는 사업 내용을 고도화해...
생활실 개선 프로그램은 시설 거주 동포들의 평균 연령이 84세에 이르고, 전체 거주 인원 중 치매 및 거동 불편 환자들의 비중이 60%에 달하고 있어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환자용 침상으로 교체하는 것을 말한다.
예보는 내실 있는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공동으로 반려 해변 정화활동, 사회적 경제기업 지원, 군장병 금융교육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