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련은 오염수 해양 방류가 국제 해양법 위반 소지가 있으므로 우리 정부가 나서서 일본 정부를 제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서도 조사대상의 75.4%에서 일본 정부를 국제해양 재판소에 제소해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방류된다면 조사 대상의 72%에서 수산물 소비가 줄어들 것이라는 답변을 했다. 후쿠시마 오염수가 방류돼도 바로...
환경련은 "우리나라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그물과 여러 해양생물종에 대한 혼획 저감장치가 다양하고 실효성 있게 개발되고 어민들의 사용률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홍보도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매년 70여 마리가 잡히는 밍크고래의 경우 세계적인 멸종위기종임에도 불구하고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되지 않아 위판과 유통이 허용되고 있다....
환경련은 태양광 주차장 확산을 위한 과제로 △주차장 태양광 설치 의무화 제도 도입 △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을 통한 이익공유 및 인식 개선 △도시 유휴부지 재생에너지 입지 발굴 및 재생에너지 확대 목표제 도입 등을 제안했다.
이지언 환경련 에너지기후 활동가는 “지자체는 공공 부문의 재생에너지 정책 우선순위와 예산을 높이고, 민간과...
17일 국토교통부와 환경운동연합(환경련)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하이브리드, 전기, 수소자동차 친환경차는 총 46만1733대로 전체 자동차 등록 대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5%에서 2.0%로 0.5%포인트 늘어났다. 하이브리드는 9만1228대, 전기차 3만648대, 수소차 723대가 늘었다. 예산 6000억 원을 투입해 고작 12만2599대, 0.5%포인트를 끌어올린 것은 기대 이하라는...
환경운동연합(이하 환경련)이 15일 국무회의에서 정부가 명태 포획 금지를 포함한 수산자원관리법 개정안을 의결한 것과 관련해 환영했다.
환경련은 이날 논평에서 "명태 포획을 연중 금지하는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오늘 국무회의를 통과했다"며 "정부가 우리 수역 해양생태계에서 지금과 같은 조업방식으로는 명태의 생물학적...
4일 국토부와 환경운동연합(이하 환경련)에 따르면 아라뱃길은 이명박 정부가 4대강 사업과 함께 시작했다. 2조 6500억 원의 공사비가 들어갔고 지금도 매년 900억 원의 이자 지원, 항만시설 유지관리, 자회사 운영경비 지원 등을 모두 세금으로 메우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국토부 국토교통분야 관행혁신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아라뱃길 물동량이 개통 6년차에 3787톤을...
환경련 고발장에서 “K-water가 파기하려던 4대강사업문서에는 원본문서와 보존기간이 남은 문서도 포함됐다"며 "4대강사업에 대한 책임이 있는 K-water가 기록물보존과 파기절차를 준수하지 않고 4대강사업 문서를 파기한 것은 계획적이고 조직적인 행위로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4대강사업문서는 사안의 중대성으로 미뤄 최소 15년 이상의...
김형근 사장은 1960년생 충북 청주 출신으로 청주고와 충북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제2의 건국 범국민추진위원회 협력국장, 충청북도의회 의장, 충북참여연대 및 충북 환경련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한편, 김형근 신임 사장은 8일 부임한 이후 화재사고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충북 제천시를 방문해 화재 피해 상황과 수습 대책 등을 협의했다. 이어서, 스포츠센터...
환경련은 흑산도 소형공항은 경제성 없고 생태계만 파괴한다고 지적되는 사업이라고 지적했다.
환경련에 따르면 흑산도는 목포항에서 2시간 소요되고 배편이 일일 4회 운항되고 있다. 내년 공항을 지을 예산으로 1시간 소요되는 쾌속선을 도입하고 필요한 만큼 증편하면 공항을 건설할 필요가 없다는 설명이다.
특히 "쾌속선의 도입은 어려운 해운산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