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소방차 등 비상·긴급차량을 운행하면서 비상 경보음과 확성기 방송을 통해 긴급차량 양보 운전의 중요성을 홍보한다. 올해는 국민이 직접 소방차에 탑승해 양보 운전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도록 했다.
한편, 정부는 국민이 행동요령을 사전에 숙지할 수 있도록 아파트, 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 등에 안내문과 리플릿을 게시했다. 훈련 당일 민방위 대피소에...
이탈리아 베네치아는 지난달부터 단체 관광객 규모를 25명으로 제한, 관광 가이드의 확성기 사용을 금지했습니다. 성수기인 4월 25일부터 7월 중순까진 관광객에게 하루 입장료 5유로(약 7300원)도 부과한다고 하죠.
극심한 오버 투어리즘 현상에 골머리를 앓는 건 유럽만의 일이 아닙니다.
필리핀은 섬을 아예 폐쇄하는 강경책을 펼친 적도 있습니다. 필리핀 정부는...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 살포와 우리 정부의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등 남북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앞서 북한은 5월 말부터 탈북자 단체의 대북 전단을 문제 삼아 네 차례에 걸쳐 대남 오물풍선을 살포했다. 오물풍선이 발견된 장소는 전국 총 778곳이다. 북한이 살포한 대남 오물풍선은 1차(5월 28일~29일) 78개소, 2차(6월 1~2일) 354개소, 3·4차(6월 8∼10일) 346개소에 총...
이 당국자는 필요한 조치에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가 포함되는지에 대해서는 "미리 가정을 전제로 예단해 말하지 않겠다"는 원칙적인 답변을 내놨다. 그는 "그간 북한의 개성공단 무단 사용 정황과 관련해 북한의 확인을 요구하고 사용 중단을 촉구해 왔지만, 거듭된 중단 요구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공단 무단 사용을 계속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앞서 북한은 21일 오후부터 전방 지역의 대남확성기 방송 시설 재설치 작업에 나선 바 있다.
재설치 사흘만에 대남확성기를 철거하는 것은 북한 매체를 통해 보도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23일 '대남 군사행동계획 보류' 지시와 관련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조선중앙통신은 "(23일 열린) 예비회의에서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는 조성된 최근 정세를...
남북은 2018년 4·27 판문점선언 이후 비무장지대(DMZ) 인근 확성기 방송 시설을 모두 철거했지만, 북한은 21일 오후부터 전격 재설치 작업을 시작했는데요. 아직 대남 방송은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방부는 "북한의 군사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가능성에 대해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고 있다"라고 밝혔는데요....
북한이 대표적인 대남 심리전 수단인 확성기 방송 시설을 다시 설치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군 당국은 전날 오후부터 북한이 최전방 지역의 대남 확성기 방송 시설 재설치 작업을 하는 정황을 포착했다. 비무장지대(DMZ) 북측지역 일대 여러 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설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남 확성기는 약 2년 만에 모습을 다시...
군 당국이 ‘4·27 남북정상회담’ 합의에 따라 1일부터 최전방 지역의 대북 심리전 수단인 확성기 방송 시설을 철거하는 가운데 북한도 이날 오전 대남 확성기 방송시설을 철거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군 당국은 이날 "오늘 우리 군이 대북 확성기를 철거하는 상황인데 오전부터 북측을 주시한 결과, 오늘부터 북한군도 전방 확성기를 철거하는 동향이 파악되고...
군 당국이 ‘4·27 남북정상회담’ 합의에 따라 1일부터 최전방 지역의 대북 심리전 수단인 확성기 방송 시설을 철거한다.
국방부는 “‘판문점 선언’ 후속 조치 차원에서 우리 군은 오늘부터 군사분계선 일대 대북 확성기 방송 시설 철거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 당국은 이날 오후 일부 최전방 부대의 대북 확성기 방송 시설 철거 장면을 언론에 공개할...
국방부는 "'판문점 선언' 후속 조치 차원에서 우리 군은 1일부터 군사분계선 일대 대북확성기 방송 시설 철거를 시작할 것"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는 남북정상회담 합의 이행 차원이다. 국방부는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확성기 방송과 전단 살포를 비롯한 모든 적대행위를 중지하고 그 수단을 철폐하기로 한다'는 내용의 판문점 선언을 준수하고자 하는...
북한군이 지난 1월 말과 최근 미 AP통신에 DMZ를 잇달아 공개하며 우리 군의 대북 확성기 방송을 직접 듣게 한 것도 확성기시설 타격을 위한 '명분 쌓기' 행보라는 분석이 나온다.
군사전문가들은 러시아제 대전차 유도무기 'AT-4'의 개량형을 앞세워 대북 확성기 타격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해군이 대치하는 서해 NLL에서도 긴장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B-52의 한반도 전개는 대북 확성기 방송에 이은 2단계 군사조치이다. 한미는 북한의 핵실험에 대한 보복 및 무력시위 차원에서 단계별 군사적 조치를 계속해 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일 미 해군 요코스카(橫須賀)기지에 있는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배수량 10만4천t급)와 오하이오급(배수량 1만8000t급) 핵잠수함, 오키나와(沖繩)에 있는 F-22...
대북 확성기 방송은 심리전 FM 방송인 '자유의소리'를 송출하는 것으로, 군은 시설별로 하루 2∼6시간 방송을 내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대북 확성기 방송은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불규칙적으로 가동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북 확성기 방송 내용은 크게 '뉴스', '남한의 발전상', '북한의 실상', '남북동질성 회복', '북한 체제 비판' 등으로...
확성기 설치지역에는 폐쇄회로(CC)TV와 적외선감시장비가 장착된 무인정찰기, 토우 대전차미사일, 대공방어무기 비호, 대포병탐지레이더(AN/TPQ-36) 등이 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군은 북한이 대북 확성기 방송 시설에 조준사격을 가하면 유엔헌장에 따른 자위권 차원에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유엔헌장은 자위권을 유엔 회원국의 고유한 권리로 인정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2010년 3월 천안함 피격사건에 따른 5·24조치로 재개 방침을 세웠고, MDL 인근 11개소에 확성기 방송 시설을 재설치했다.
확성기 방송 내용은 ‘자유민주주의 우월성 홍보’, ‘대한민국 발전상 홍보’, ‘민족 동질성 회복’, ‘북한사회 실상’ 등으로 구성됐다. 방송은 하루에 8시간 정도 진행된다.
이 가운데 북한사회 실상에 관한 것이 가장 핵심이다....
군은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하더라도 방송 시설은 철거하지 않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지난 20일 북한군의 포격도발 직후 최전방 부대에 발령한 최고경계태세도 일단 유지하기로 했다.
오는 28일까지 진행될 한미 연합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도 감안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군은 긴장 완화에 따라 최고경계태세를 탄력적으로 운용할 것으로...
이후 군사분계선(MDL) 지역 11개 소에 확성기 방송 시설을 설치했으나 실제 방송은 북한의 태도를 봐가며 시행키로 하고 유보 중이었다.
그러나 군은 북한이 목함지뢰로 도발한 서부 및 중부 전선 2곳에서 10일 오후 5시부터 확성기 방송을 재개했다.
남북은 고위급접촉에서 남측의 11개 지역에서 시행된 확성기 방송을 재개 15일 만인 25일 정오부터 중단하기로...
북한군은 우리 군이 가동 중인 대북 확성기 방송 시설을 즉각 타격할 태세도 갖춘 것으로 파악됐다.
북한군은 지난 20일 포격도발 때 사용한 76.2㎜ 평곡사포(직사화기)를 전진 배치하고 포병부대도 갱도에서 나와 사격 준비를 마친 상태다.
북한 포병전력이 대거 사격준비 태세로 전환함에 따라 우리 군도 최전방 지역에 130~131㎜ '구룡' 다연장로켓 등 화력장비를 긴급...
북한군은 우리 군이 가동 중인 대북 확성기 방송 시설을 즉각 타격할 태세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군은 지난 20일 포격도발 때 사용한 76.2㎜ 평곡사포를 전진 배치하고 포병부대도 갱도에서 나와 사격 준비를 마친 상태다.
현재 우리 군은 고위급 접촉과는 상관없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계속하고 있다.
대북 확성기 방송이 지난 4일 발생한 북한군의...
북한군은 포격도발 직후 국방부에 보낸 전통문에서 이날 오후 5시까지 대북 확성기 방송 시설을 철거하라고 요구하며 이에 불응할 경우 '군사적 행동'에 나서겠다고 위협했다.
우리 군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계속하자 북한은 전방 부대에 '준전시상태'를 선포하고 '전면전'까지 거론하며 군사적 긴장 수위를 끌어올렸다.
그러나 북한은 지난 21일 오후 전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