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현대오일뱅크와 민주노총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현대오일뱅크기술사무지회는 다음 날 오후 서울 서대문구의 한 호텔에서 만나 주요 쟁점을 협의하기로 했다.
서울지방노동위원회는 지난달 28일 노사 양측에 협의를 거쳐 이견을 좁혀올 것을 주문했다.
이 자리에는 총 7명이 참석해 주요 쟁점에 대한 막판 조율에 나설 예정이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산하 전국민주화학섬유노동조합연맹(화학섬유연맹)은 2월 대의원대회를 열고 '산별정책TF 및 정책자문위원회' 신설을 추진하기로 했다. 산업정책 연구 사업을 진행하고 정책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논의 틀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화학섬유연맹은 TF를 통해 산업정책과 노동문제를 연계한 정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TF를 띄울...
민주노총 산하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화섬식품노조) 현대오일뱅크기술사무지회는 20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 신청을 제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회는 지난해 3월 화섬식품노조에 가입했다. 현대오일뱅크에 민주노총 산하 노조가 처음 깃발을 올린 것이다. 현재 교섭권을 가진 대표노조는 한국노총 전국화학노동조합연맹 산하...
우리 섬유 온라인 전시관은 365일 24시간 시·공간 제약 없이 언제든지 소통해 비대면으로 수출 판로의 가치를 창출하는 장이 될 것이다. 또한, 정부는 올해 말까지 전자, 스마트홈, 바이오헬스, 화학, 기계, 로봇, 신재생에너지, 조선, 자동차 등 10대 업종별로 차별화된 온라인 상설 전시관을 순차적으로 개관할 계획이다.
일부는 코로나가 사라지면 오프라인...
민주노총 금속노조·화학섬유연맹과 한국노총 금속노련·화학노련 등 양대노총 제조부문 공동투쟁본부도 공동 성명을 내고, 박 대통령의 퇴진과 현 정권이 추진한 '노동개악' 중단을 촉구했다. 또한, 역사학계 47개 학회·단체도 "박 대통령과 관련자는 국민 앞에 모든 진실을 밝히고 역사교과서 국정화 등 역사교육을 퇴행시키는 일체 정책을 중단하라"고...
은탑산업훈장은 포메인 장용봉 정비주임, 삼남석유화학 여수공장 이오식 지원팀장, 전국섬유유통노동조합연맹 권영덕 위원장 등 3명이 수상했다. 동탑산업훈장은 김동의 LG이노텍노동조합 위원장, 주지홍 전국항운노동조합연맹 부위원장, 최두환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상임부위원장, 홍조근정훈장은 어수봉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 등이 각각 받았다.
올해 수상자...
반대하는 노동시장 구조개혁안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일 경우 양대노총은 20여년 만에 공동투쟁할 것"이라며 "정부는 실노동시간 단축, 통상임금 정상화, 최저임금 인상 등 노동자 삶의 질 개선책을 강구하라"고 촉구했다.
양대노총 공투본에는 한국노총 금속노련·화학노련·고무산업노련, 민주노총 금속노조·화학섬유연맹이 참여했다.
민주노총은 물론 한국노총 내부 강경파마저 정부의 ‘밀어붙이기식’ 노동시장 구조개혁에 반대하고 있어 이후 노동계와의 간극을 좁히는 데도 험로가 예고된다.
이날 한국노총 금속노련, 화학노련, 고무산업노련과 민주노총 금속노조, 화학섬유연맹 등 양 노총 제조부문 노조는 노동시장 구조개편안 강행 처리 시도에 맞서 투쟁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한국전쟁 이후 나일론 수요가 급증하자 이 명예회장은 부친을 도와 1957년 대구에 코오롱그룹의 모태인 한국나일론을 설립하고 국내 첫 나일론 공장을 건설하면서 국내 화학섬유시대를 열었다.
이후 이 창업주는 숙원이던 정계에 다시 진출했고 이 명예회장은 1977년 삼촌이던 고 이원천 코오롱TNS 전 회장에 이어 코오롱그룹 대표에 취임했다. 이때 한국나일론은...
27일 관련업계 및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에 따르면, 화학섬유연맹 동서식품지회 노동자들이 철도노조에 커피믹스 5500여개가 담긴 여섯 박스를 전달했다.
경찰의 커피믹스 탈취사태를 보고 박스떼기로 철도노조에 지원한 것이다. 특히 박스에는 ‘또 다시 침탈해오면 커피믹스 나눠줘서 조용히 돌려보내세요’라는 문구가 적혀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이후 그는 민주화학섬유노동조합연맹 위원장,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 서울중앙지법 조정위원, 중앙노동위원회 근로자위원, 민주노총 고용안정센터 소장 등을 거치며 다양한 실무경험과 전문성을 쌓았다.
전국민주화학섬유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시절에 노사정대화기구에의 참여를 주장했고, 민주노총 부위원장 당시 고용부와 정례협의회를 통해 현장의 노사갈등...
화학섬유연맹도 71개 노조 중 33개 사업장이 협상에 타결했으나 이 중 20여개 사업장이 노조전임자를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 양 노총 엇갈린 타임오프 전략 = 양대 노총은 타임오프제 시행 이후 상반된 전략을 구사해왔다.
민주노총은 김영훈 위원장이 타임오프제 폐기 등 노동기본권 보장을 요구하며 12일간 단식농성을 벌이고 산하 금속노조를...
14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민주노총 임성규 위원장과 화학섬유연맹 이상진 위원장, 애보트노조 이해강 위원장은 주한미대사관에 한국의 노동기본권을 무시하고 OECD 다국적 기업 가이드라인을 심각하게 위반하고 있다며 애보트를 제소했다.
이들은 애보트의 위반사항은 정보공개 위반, 노동기본권 보장의무 위반, 경영자대표와의 교섭을 보장할 의무 등 7개...
코오롱유화 울산공장 노조는 민주노총 산하 전국민주화학섬유노조연맹 소속으로 전체 근로자 99명 가운데 17명이 노조원으로 있다.
노조원들은 지난 7월29일부터 지난달 17일까지 6차례에 걸쳐 사측과 올해 임금협상을 벌였지만 접점을 찾지 못하자 지난달 28일 찬반투표를 통해 파업을 결의했다.
노조는 그동안 상급노동단체인 화섬노조의 방침에 따라 기본급...
민주노총에 따르면 이날 파업에는 오후 3시~5시 부분파업에 들어가는 금속노조를 중심으로 화학섬유연맹, 건설노조 등을 중심으로 13만6000명 가량의 조합원이 가담하며 일부 전면파업을 진행하는 사업장도 있다.
파업 진행 후 이날 저녁 수도권은 3만여 명 그리고 전국적으론 10만 여명의 조합원들이 국민들과 더불어 촛불행진에 동참할 예정이다.
각 산별로는...
민주노총은 쇠고기 재협상 촉구와 관련 우선 2일 15만 금속노동자와 건설노조 및 화학섬유연맹소속 사업장의 파업을 중심으로 15개 산별이 총회투쟁을 통해 조합원 10만 이상이 참여하는 총파업승리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촛불을 들것이라고 전했다.
금요일인 4일부터 1박2일 동안 조합원 10만명 이상이 서울로 올라와 '백만촛불대회'에 참석하고 이어 5일 이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