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조
화장품 브랜드사 중 모범생
국내와 미국은 기초 라인, 일본은 색조와 오프라인 채널이 성장 견인
조소정 키움증권
◇ HD현대중공업
전통 강자의 면모, 같은 목적지 향해 다른 방법으로 전진
현지 업체와 공동생산을 통한 글로벌 거점 마련
포인트별 투자 집행
강경태 한국투자증권
◇ LIG넥스원
빈틈없이 완성된 성장 시나리오
계속해서 찾아올 대형 수출...
있다"며 "화장품, 식품, 패션 등 여성기업 특화제품이 세계에서 주목 받으며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고 했다.
올해 여성기업주간은 '세계를 무대로, 새로운 기회를 여는 K-여성기업'이란 주제로 내수에서 성장한 여성기업이 더 큰 성장을 위해 글로벌 진출을 모색한다는 의미의 행사로 추진됐다.
그간 여성기업은 수출을 경험한 비율이 낮아...
과거 중국 수출 중심으로 화장품 산업이 성장해왔다면 현재 시장은 미국으로 옮겨간 점도 긍정적이다.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미 높아진 물가 부담으로 가성비 선호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비(非)럭셔리 화장품 시장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ODM 업체는 다양한 고객·제품 포트폴리오 확보를 통해 비럭셔리 화장품...
쉽게 말해 이커머스를 통한 국내 브랜드의 수출이라고 보면 된다.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들은 K팝과 K드라마 등 한류 열풍으로 한국 화장품‧패션‧식품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있다. 통계청의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구매 동향에 따르면 올 1분기 한국의 역직구 시장 규모는 399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다. 이에 업계는 파격적인...
한국 화장품‧패션‧음식과 K팝 인기로 인한 한류 영향으로 동남아시아 등 해외에서 한국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역직구 이커머스는 파격적인 정책으로 국내 판매자를 유입, 역직구 시장 주도권을 쥐겠다는 방침이다.
30일 통계청의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구매 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한국의 역직구 시장 규모는 399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정 연구원은 “화장품 부문은 다수의 자체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어 성장 잠재력이 존재하며, 비디비치를 제외하면 대체로 성장을 시현하며 선방하고 있다”면서도 “아직 일본, 미국 등 수출 판로 개척이 상대적으로 더디다”고 분석했다.
이어 “별도 기준 패션 부문 매출액은 26% 감소한 1038억 원, 영업이익은 54% 줄어든 30억 원으로 각각 추정한다”며 “연내...
오 장관은 “최근 중소ㆍ벤처기업의 화장품 수출 상승세를 계기로 더 많은 기업의 글로벌화를 촉진하기 위해 원팀 협의체의 1호 어젠다를 ‘K-뷰티 육성’으로 잡고 관계부처와도 협업해 중소ㆍ벤처기업 K-뷰티 글로벌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중기부는 국내외 중소ㆍ벤처기업들의 애로사항 발굴‧해소, 글로벌화 지원 관련 정보 제공 기능을...
화장품 업종도 호실적이 기대된다.
아모레퍼시픽은 전년 동기 대비 1264.7% 상승한 804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릴 전망이다. 아모레G의 영업이익도 지난해 2분기(117억 원) 대비 689% 늘어난 926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차’와 금융지주 덕에 상장사 전체 실적도 장밋빛이 예상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컨센서스가 3곳 이상...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수출지원센터는 해외 기술규제 정보 제공 통합 플랫폼인 KNOWTBT 사이트 등 국내외 인증 제도 제공 사이트 등을 소개하고, 베트남의 전자제품 유해물질 사용 제한 규제, 중국의 화장품 안전성 평가 등록 의무 규제 등 무역기술장벽(TBT) 대응 사례를 중심으로 FTA TBT 종합지원사업 활용 방안을 소개했다.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하루가...
02%) 한국화장품제조(118.80%)의 상승률도 높았다. 4-5월 국내 화장품 수출은 17% 성장을 기록, ‘중국 부진, 비중국 성장’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에도 중소형 화장품 브랜드사들의 미국 등 해외 비중국 지역 수출이 활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성장세는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계속 주시할 것을 추천한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한국 화장품 수출액은 역대 두 번째로 많은 85억 달러(약 11조 원)를 기록한 반면, 전체 수출액 중 국경 간 전자상거래를 통한 수출은 1% 미만에 그쳤다.
신 대표는 “한국은 프랑스, 캐나다에 이은 미국의 3대 화장품 주요 수입국”이라면서 “아직 많은 화장품 셀러들이 국내 시장에 집중하고 있다”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만 아직 해외에 진출하지 않은...
국내 화장품이 중국 위주의 수출 구조를 벗어나 미국, 유럽, 일본 등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리는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증권가에서는 '빅사이클(장기호황)'에 진입했다고 평가하며 목표주가 상향에 나서고 있는 만큼 핀트 고객들 역시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비춰진다.
송인성 디셈버앤컴퍼니 대표는 "핀트 테마투자는 시의성 있는 테마를...
소비재에서 화장품·음식료 섹터 등으로 수급이 쏠린 부분도 있지만, 코로나19를 벗어나 완벽하게 리오프닝이 되었음에도 기존점 신장 회복이 더디기 때문”이라며 “상위 사업자의 점포 순증은 양호하나, 하위 사업자의 점포 수는 증가하지 못하거나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 최근 수출을 통해 전체 시장 규모(TAM)가 확대되는...
정인교 본부장은 “올림픽은 한국의 기업과 브랜드를 확실히 노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K-가전의 경쟁력이 이번 올림픽을 계기로 또 한 번 전 세계에 인정받길 바란다”며 “가전, 자동차, 화장품, 식품 등 우리 프리미엄 소비재 품목의 글로벌 시장진출 확대를 위해 민관 원팀으로 총력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21일 코스피 지수가 인공지능(AI) 주 차익실현에 따른 매물이 출회될 것으로 예상하고, 20일까지의 수출 결과에 따라 화장품, 음식료 등 소비재 업종에서 반등이 나올 수 있다고 예상했다.
◇김지현·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 전일 코스피는 대형주 호재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며 2800선 돌파했지만, 코스닥에서는 이차전지 중심으로 약세를 보이며...
교체, AI·전기차 등 전력화 추세, 재생에너지 확대 추세 등으로 전력기기 호황은 단기에 꺾이지 않을 전망”이라며 “업체들의 공격적인 투자로 공급과잉이 있으면 피크아웃 우려가 나타날 수 있지만, 아직 그 단계는 오지 않았다고 판단한다”고 전했다. 하나증권은 기준금리 인하를 전제로 소프트웨어·미디어·2차전지·화장품·호텔·레저 업종을 제시했다.
K-쿠션 제품의 글로벌 수출이 증가세인 만큼 보관 기간 및 물류 환경, 운송 과정 등 가혹 조건에서의 변형 가능성을 고려해 개발됐다.
코스맥스의 2024년 1분기 쿠션 화장품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28% 성장했다. 같은 기간 선케어 쿠션 카테고리 매출액은 약 234% 증가했다. 관련 수요가 높아지며 코스맥스만의 유화공정을 적용한 프리미엄 ‘스킨-케어링...
지난 11일 발표된 한국 화장품 수출 데이터에 따르면, 화장품 수출액은 총 1억8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3% 증가했다. 특히 이중 미국은 21.5%, 중국은 20.3%를 차지하며 미국이 중국을 넘어 한국 화장품 수출의 1위 국가로 자리매김하면서 증시를 흔들었다.
실제로 섹터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실리콘투의 경우 매출 비중을 보면 미국과 네덜란드 등이 1, 2위를...
외국인 순매수가 지속되고 있는 반도체, 자동차, 기계, 화장품 등 업종에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 미국 증시는 프랑스 정치 불안과 차익 실현 매물 출회 등으로 혼조세로 출발 했지만, 애플(1.97%)이 긍정적인 소식에 강세를 보이자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여기에 테슬라(5.30%)와 브로드컴(5.41%) 등 개별 종목의 강세가 더해지며 지수 상승...
그는 “1분기 기준 연우 매출 기준 수출 비중은 48%이며 미국 매출 비중은 33%, 영업이익률은 19.7%”라며 “미국의 성장이 2분기에도 이어진다면 미국 실적 기여도는 더 커질 것”이라고 봤다.
또 그는 “최근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업체의 주가는 K-뷰티 글로벌 시장의 성장에 따라 고객사의 수주 증가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특히 이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