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초접전 지역인 강원 강릉 김중남 후보와 부산 사상 배재정 후보를 ‘원격 지원’하기도 했다.
한편 반도체 벨트 표몰이에 나선 김부겸 위원장은 화성갑·을·병·정(송옥주·공영운·권칠승·전용기)에 이어 수원갑(김승원), 수원정(김준혁), 용인갑·을(이상식·손명수), 이천(엄태준)과 광주갑·을(소병훈·안태준) 지역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전날 이준석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들의 ‘동탄시 독립’ 공약을 두고 “화성갑 후보는 법인지방소득세 세수를 화성갑에 다 쓰고 싶어서 분리하자는 것 같고, 화성병 후보는 반대 중이고, 을과 정 후보는 세수와 관계없이 그냥 뭔지도 모르고 분리하자고 하는 상황 같다”라고 지적한 데 대한 ‘선 긋기’로 풀이된다.
유 후보는 “동탄 주민들은 분시를 환영할 수밖에...
경기 화성갑 지역에 국민의힘에선 홍형선 전 국회사무처 사무차장이, 민주당에서는 송옥주 의원이 각각 공천됐다. 경기 화성을의 경우 국민의힘에서는 한정민 전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연구원이, 민주당에서는 공영운 전 현대자동차 사장이, 개혁신당에서는 이준석 대표가 각각 후보로 나서게 됐다.
경기 평택갑에는 국민의힘 한무경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또 인천 연수갑에 박찬대 최고위원, 대전 서구을 박범계 의원, 세종을 강준현 의원, 경기 화성갑 송옥주 의원,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갑 허영 의원, 충북 증평·진천·음성 임호선 의원, 충남 천안갑 문진석 의원, 그리고 아산을 강훈식 의원이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이외에도 인천 동·미추홀을과 충남 논산·계룡·금산에 원외 인사인 남영희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김현아 전 의원(경기 고양정)과 홍형선 전 국회사무처 사무차장(경기 화성갑), 류제화 변호사(세종갑) 등 3명은 단수공천됐다.
13개 경선 지역도 추가로 발표됐다. 현재 현역 지역구 의원으로 있는 강대식 의원(대구 동을), 이인선 의원(대구 수성을), 한기호 의원(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을) 등은 경선하게 됐다.
강 의원은 비례대표 현역인 조명희 의원과 이재만 전...
또 이번 총선에 한해 경기 화성병 일부인 봉담읍을 분할해 화성갑 선거구에 속하게 했다.
이번 획정안으로 지역구가 조정되는 의원들은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
강원 춘천을 지역구의 미래통합당 김진태 의원은 본회의 반대토론에 나서 "동냥은 못 줄 망정 쪽박은 깨지 말아야 하는 것 아닌가. 춘천은 지난 몇년 간 인구 증가로 인해 분구 기대감이 있었는데...
경기 화성갑에서도 역시 현역인 송옥주 후보가 조대현 전 경기도교육청 대변인을 이겼다.
광주 서구을에서 민주당 전 최고위원인 양향자 후보가, 광산을에서는 청와대 행정관 출신 박시종 후보가 공천을 확정됐지었다.
이외에도 전주갑에서는 19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윤덕 후보, 남원·임실·순창에서도 3선 의원이었던 이강래 후보가 본선행을 확정했다.
4·15 총선에서 세종, 경기 화성갑·을·병, 강원 춘천, 전남 순천 등 4곳 선거구가 분구가 돼 기존보다 1개씩 늘어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3일 4·15 총선에 적용될 이같은 내용의 선거구 획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선거구의 인구 하한은 13만6565명이다.
아울러 서울 노원은 기존 갑·을·병에서 갑·을로, 경기 안산 상록갑·을...
경기 용인정은 김범수 세이프노스코리안 대표, 인천 계양을은 윤형선 전 인천시 의사협회 회장을, 인천 부평갑은 현역인 정유섭 의원이 단수추천했다.
이 밖에 경기 구리(김구영·나태근·송재욱), 경기 용인병(권미나·김정기·이상일), 경기 파주을(박용호·최대현), 경기 화성갑(김성회·최영근), 인천 연수갑(김진용·제갈원영·정승연)이 경선지역으로 정해졌다.
서 의원에게 고액 후원금을 낸 이들의 주소지를 보면, 서 의원의 지역구인 경기 화성갑을 주소지로 적은 이는 3명뿐이었다. 서 의원과 함께 한나라당(한국당의 전신)에 몸담았으나 여기자 성추행 파문으로 탈당했던 최연희 전 의원을 비롯해 절반 이상이 서울 강남3구에 주소지를 두고 있었다.
김도읍 의원(부산 북구강서구을)도 39명으로부터 1억9320만원...
김 전 의원은 화성갑에서 화성병으로 출마지역을 옮겼지만, 당내 경선을 통과하지 못했다.
검찰은 최 의원과 윤 의원이 같은 지역구에서 새누리당 후보자와 경쟁하지 않도록 조언을 했을 뿐, 구체적으로 협박을 한 정황은 없었다고 결론지었다. 또 현 전 수석이 지역구 출마와 관련해 '대화를 통해 해결하라'는 권유를 한 정도로는 직권남용으로 보기 어렵다고...
의원에게 전화를 걸어 다른 지역구로 옮길 것을 권유한 내용의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참여연대에 의해 고발당했다. 공직선거법상 당내 경선 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을 폭행·협박해 선거의 자유를 방해하는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김 전 의원은 화성갑에서 화성병으로 출마지역을 옮겼지만, 당내 경선을 통과하지 못했다.
왜 그쪽(화성갑) 가느냐. 약속한대로 신설구에 가야지, 우리가 이렇게 정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현 전 수석의 녹취록 공개로 인해 불거진 청와대 공천개입설에 대해서도 “그게 무슨 청와대 개입할 일인가”라며 강하게 부정했다. 서 의원은 “본인이 병으로 간다고 했다가 갑으로 왔는데 청와대가 무슨 관계가 있겠나”라며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라. 대통령이...
어제 TV조선은 현 전 수석 이 지난 1월 김성회 전 의원에게 전화를 걸어 “나와의 약속이 대통령과의 약속”이라고 압박하며 지역구 변경을 요구하는 내용의 녹취를 공개했는데요. 이에 대해 현 전 수석은 “김 전 의원이 먼저 화성갑 불출마 의사를 밝혀왔다. 그 약속을 지키라는 뜻일 뿐”이라고 의혹을 부인 했습니다.
어제 TV조선은 현기환 전 수석이 청와대 정무수석 재임 중이던 지난 1월 서청원 의원이 출마한 화성갑 지역구의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성회 전 의원에 지역구 변경을 요구하는 내용의 녹취록을 공개했는데요. 녹취에서 현기환 전 수석은 “저하고 약속을 하면 대통령한테 약속한 것과 똑같은 거 아니겠냐”는 등 대통령을 거론하며 김 전 의원을 회유했습니다....
앞서 TV조선은 현 전 수석이 지난 1월말 김성회 전 의원에게 전화를 걸어 당초 출마를 염두에 뒀던 경기 화성갑 지역구 변경을 요구하는 내용의 녹취를 공개했다.
현 전 수석은 김 전 의원에게 “저하고 약속을 하면 대통령한테 약속한 것과 똑같은 것 아니겠냐”며 “가서 (서청원 전) 대표님한테 ‘대표님 가는 데 안가겠다’고 말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김 전 의원이...
19일 TV조선 보도에 따르면 지난 총선때 현기환 전 수석은 김성회 전 의원에게 서청원 전 대표가 나오는 경기 화성갑 지역구 변경을 요구했습니다. 녹취록에서 현 수석은 “저하고 약속을 하면 대통령한테 약속한 것과 똑같은 것 아니겠냐”면서 “가서 (서청원 전) 대표님한테 ‘대표님 가는 데 안가겠다’고 말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한편 현 전 수석은 김 전 의원이...
이날 TV조선은 현 전 수석이 정무수석이던 당시 지난 1월말 김성회 전 의원에게 전화를 걸어 당초 출마를 염두에 뒀던 경기 화성갑 지역구 변경을 요구하는 내용의 녹취를 공개했다. 현 수석은 대통령의 뜻을 앞세워 김 전 의원의 출마 지역구를 서청원 의원에게 양보할 것을 강요했다.
현 전 수석은 김 전 의원에게 “저하고 약속을 하면 대통령한테 약속한 것과 똑같은 것...
김 전 의원은 20대 총선을 앞두고 화성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지만, 화성갑에서 화성을로 예비후보 등록지를 바꿨다. 이후 화성병이 신설되자 다시 화성병으로 출마 지역을 두 번이나 옮겼으나 낙천됐다.
이번에 공개된 녹취록은 김 전 의원이 지역구를 옮긴 배경에 윤·최 의원 같은 친박계 인사들이 조직적으로 움직였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어서 공천 파문이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