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중진인 나경원 의원과 홍준표 대구시장은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의 녹취록 의혹과 관련해 당 차원의 진상조사를 실시한 한 대표를 질타했다. 나 의원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렇게까지 대표 측근들이 모두 나서서 이슈를 키워야 하는지, 그 의도를 잘 모르겠다”고 했고, 홍 시장은 페이스북에 “여당 대표가 자기를 비판한다고 감찰 지시를...
홍준표 대구시장은 “나라의 명운을 좌우하는 일들도 참 많은데 ‘가십’(gossip)에 불과한 일들에 가려 국사가 흔들린다”고 쓴소리를 했다.
홍 시장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여의도는 국사보다 가십에 집착하고 정작 나랏일은 뒷전”이라며 “그래서 흔들리는 나라를 안정시킬 수 있나”라고 지적했다.
그는 “가십이 나라를 흔드는 세상! 참 아쉽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8일 “정부 여당은 집권이래 상대방인 야당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고 검사정치로 일관해온 잘못이 오늘의 혼란을 초래하지 않았나 하는 반성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자신의 페이스북에 “로마 철학자 울피아누스는 정의를 각자에게 그의 것을 주는 것이라고 설파한바 있다. 이것은 요즘...
홍준표 대구시장도 이날 페이스북에서 “독대는 그렇게 떠벌리고 하는 것이 아니다”며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한 독대가 아니라 보여주기식 쇼에 불과하다”고 맹비난했다. 홍 시장은 “당 장악력이 있어야 믿고 독대하지, 당 장악력도 없으면서 독대해서 주가나 올리려고 하는 시도는 측은하고 안타깝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대통령실은 지난 주말 동안 “상황을...
홍준표 대구시장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독대(獨對)를 요청한 것과 관련해 “당 장악력도 없으면서 독대해서 주가나 올리려고 하는 시도가 측은하고 안타깝다”고 했다.
홍 시장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 장악력이 있어야 믿고 독대하지”라며 “그렇게 미리 떠벌리고 독대하는 건 아니다”라고 적었다.
앞서 한 대표가 이달 24일 있을 만찬...
홍준표 대구시장은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수사에 대해 “전직 대통령 비리 수사라면 그에 걸맞는 수사를 하라는 것”이라고 했다.
홍 시장은 19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대선후보 경선 때 조국일가족 수사는 과잉수사라고 지적했다가 ‘조국수홍’이라고 극렬하게 비난 받은 일이 있었다”고 글을 올렸다.
그는 “통상 가족범죄 수사는 대표성이 있는...
김종혁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신네 당에 있는 어떤 분과 관련해 5명쯤이 이해할 수 없는 죽음을 맞았는데, 그래서 심지어 '자살 당했다'라는 괴담까지 나돌았는데 그럼 그분은 연쇄 살인자냐?'하는 말이 목까지 차올랐다"고 적었다. 17일엔 민주당이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 제명 촉구 결의안을 제출하며 맞불을 놨다.
전 의원의...
한 후보를 향해 연일 날을 세우고 있는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아무리 정치판에 도의가 사라지고 의리와 신의가 파탄이 난 시대에 살지만, 배신과 음모가 판치고 여론조작에 동료의원끼리 전화도 녹취해서 폭로하고 사이비 유튜브 동영상 제공자 건달 앞세워 당원 폭행하는 막장 정치는 단죄를 받아야 한다”고 비판했다.
홍 시장은 전날(17일)에도...
나경원, 원희룡, 윤상현 후보는 한 후보의 이른바 ‘읽씹’(읽고 무시) 논란에 ‘한동훈 대세론’을 꺾기 위해 맹폭에 나섰고, 홍준표 대구시장도 이에 가세했다. 한 후보는 “제가 연판장 구태를 극복하겠다”며 정면 돌파에 나섰다.
나 후보는 7일 페이스북에 “이래서 그들은 총선을 졌던 것”이라며 글을 올렸다. 나 후보는 “어설프게 공식-비공식 따지다 우리 당원과...
아 뜻이 없으면 지금 이 페이스북을 왜 하겠어요?
▷임윤선: 그렇군요.
▶박성민: 아니 고향을 위해서 봉사활동을 하러갔다고요?
▷임윤선: 아니 재밌어서, 말씀하셨잖아요.
▶박성민: 이분이 그러면 대구에 고향을 위해서 봉사활동하러 마지막에...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러니까 그때 이렇게 생각했을 거예요. 내가 진 거는 민심에서 이겼거든요.
▷임윤선: 그렇죠....
그러니까 홍준표, 또 그다음에 원희룡 그때는 도지사였기 때문에 표결을 안 했을 것 같고요. 나경원 의원은 아마...
▷임윤선: 찬성하는 취지의 글을 페이스북 등에 올렸다.
▶박성민: 나경원 의원은 찬성했을 거고 이제 그거에 대한 반대가 이제 한동훈 위원장이 직접 수사. 박근혜 탄핵은 아니지만, 수사에서 구형한 검사가 한동훈 검사다. 이렇게 된 거니까... 이제...
홍준표 대구시장이 채상병 순식사고 특검 시도는 과도한 정치공세라는 입장을 밝혔다.
홍 시장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채상병 순직사고의 본질은 무리한 군작전 여부에 있다”며 “군 내부에서 감찰로 끝나야 할 사건을 무리하게 업무상 과실치사죄 책임까지 묻고 구체적 주의의가 없는 사단장 까지 책임을 물을려고 하고 나아가 대통령까지 끌고 들어가는...
홍준표 대구시장은 27일 "항성(恒星)과 행성(行星)의 차이도 모르고 설치면 큰 낭패를 당한다"고 말했다.
'항성'은 '별'의 천문학적 표현으로, 스스로 빛을 내는 천체다. '행성'은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하고 항성 주위를 도는 천체를 말한다.
홍 시장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행성이 자기 주제를 모르고 항성으로부터 이탈하면...
한동훈 전 위원장도 페이스북에 글을 남겼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잘못을 바로잡으려는 노력은 배신이 아니라 용기”라며 “정치인이 배신하지 않아야 할 대상은 여러분, 국민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누가 저에 대해 그렇게 해 준다면 잠깐은 유쾌하지 않더라도, 결국 고맙게 생각할 거다. 그게 우리 공동체가 제대로 작동하는...
국민의힘이 총선에서 패배한 뒤 연일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책임론을 비판하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이번엔 “주군에 대들다 폐세자된 황태자”라고 직격했다.
홍 시장은 18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참 소설도 잘 쓰고 있다”며 “한동훈 전 위원장은 윤석열 정권 황태자 행세로 윤 대통령 극렬 지지세력 중 일부가 지지한 윤 대통령의 그림자였지 독립 변수가...
권한이기 때문에 따로 언급하지 않겠다"며 "대통령 임기가 3년이나 남았기 때문에 협치의 틀을 만들기 위한 상징적 인사를 선임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임기초에는 MB계열 뉴라이트만 쓰면서 'MB아바타' 소리 듣더니 이제는 '문재인 아바타'네요"라며 "끔찍한 혼종이다"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홍 시장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오로지 철부지 정치 초년생 하나가 셀카나 찍으면서 나홀로 대권 놀이나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 전 비대위원은 "(홍 시장은) 공직으로서 적합한 위치에 있는 분이 아니다. 이분의 일련의 말씀들에 대해 제가 반응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했다.
이어 "홍...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다시는 우리 당에 얼씬거리지 마라”라는 글을 썼다가 삭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 시장은 15일 오후 7시께 페이스북에 한 전 위원장을 겨냥해 “대통령 임기가 2년도 지나지 않았는데 나 홀로 대권 놀음하다가 당 망친 죄”라고 적었다. 그는 “이미 선거 막바지에 황교안 시즌2가 된다고 내가 말하지...
앞서 홍 시장은 13일 페이스북에서 “도대체 우리에게 지옥을 맛보게 해준 한동훈이 무슨 염치로 이 당 비대위원장이 된다는 건가. 출발부터 잘못된 것”이라며 “내가 이 당에 있는 한 그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고 비판했다. 12일에는 “한동훈이 들어와 대권 놀이하면서 정치 아이돌로 착각하고 셀카만 찍다가 말아 먹었다”고 했다.
김 전 위원은 “홍 시장은 저에...
“지옥 맛보게 해준 한동훈”“셀카만 찍다가 말아 먹었다”차기 대권 염두에 둔 ‘입지 다지기’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연일 책임론을 꺼내 들었다. 차기 대권 도전을 염두에 둔 홍 시장이 입지 다지기에 나섰다는 해석이 나왔다.
14일 여권에 따르면 홍 시장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선거는 자기 선거를 한 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