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이제 무상급식 이슈가 굉장히 중요한 이슈로 2009년에 떠올라서 이걸 가지고 그때 그리스 재정 문제도 있고 이래갖고 2011년에 서울시장으로 승부수를 한 번 던졌죠. 그건 제가 보기에는 대선 승부수라고 봐요. 보수의 대표주자가 되기 위한. 근데 거기서 이제 결국은 투표에서 실패를 했고.
▷임윤선: 승부수이기도 했지만 벼랑 끝 전술이기도 했어.
▶박성민: 그렇게...
이제 그분이 이런 분이 이제 그분이죠.그래서 그 뒤에 당대표 선거도 하고 천신만고 끝에 2011년에 당대표가 됐는데 오세훈 시장이 무상급식하는 바람에 12.6 보궐선거 지고, 사건이 있어서 금방 내려오고... 뭐 이렇게 쭉 온 거죠. 그 뒤에도 이분의 얘기는 뭐...
▷임윤선: 그분은 내가 한나라당, 보수당의 내가 적자다. 라고 주장할 만큼의 자격이 있으시네요?
▶박성민...
한동훈 위원장은 이게 국민만 보고 간다고 얘기하는 게 대부분 실패한 사람들이 이제 그 보수의 전략적 자산이 되는 길을 가고 그게 아까 말한 대로 2010년에 오세훈도 김문수도 무상급식이나 이런 거에 보수의 전략적 자산이 되는 길로 갔다가 다 망했잖아요. 대한민국 국민이 저 사람이 진보든 보수든 상관없이 대한민국에는 저런 정치인이 있어야 된다. 윤석열 대통령도...
한 후보는 또 홍 후보가 경남지사 시절 추진한 무상급식 중단, 진주의료원 폐업 등을 문제 삼으며 “아이들 먹는 밥그릇 뺏고 아픈 사람 병원에서 내쫓고. 그렇게 자랑스러우면 대구의 채무도 2조 원이 넘는데 대구에서도 똑같이 하실 건지 답변 부탁드린다”고 질의했다.
이에 홍 후보는 “혼자 그렇게 말씀하시고 일방적인 주장하실 거면 답변드릴 게 없다”며...
당시 오 시장은 2010년 통과된 무상급식 조례안으로 2011년 서울시 예산에 무상급식 예산 695억 원이 신설된 대신, 서해 뱃길 등 서울시 주요 사업 예산이 전액 삭감된 데에 반발해 무상급식 실시 여부를 두고 주민투표를 발의했다.
당시 주민투표율이 3분의 1(33.3%)을 넘지 못하는 경우 투표가 무산되기 때문에, 오 시장은 자신의 서울시장 자리를 걸고 무릎까지 꿇으며...
홍준표 의원은 "공무원수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 것이냐"라고 물었고 윤 전 총장은 "몇년 사이에 감축하는 것이 쉽지 않다. 시간을 둘 수밖에 없고 현실적인 방법을 생각하겠다"라고 답했다.
홍 의원의 '서민 2배 복지' 정책에 대해선 유승민 전 의원이 "홍 후보께서 과거 무상급식에 반대하고 복지에 대해 국가재정을 많이 걱정하셨다...
윤 전 총장을 빠르게 추격하고 있는 홍준표 의원에 대해선 이 지사가 직접 공세에 나섰다.
이 지사는 SNS에 홍 의원이 수술실 폐쇄회로(CC)TV 설치 의무화를 비판하는 기사를 게재하고 “진주의료원을 폐쇄하고 무상급식을 방해한 홍준표 후보님의 사고 수준이 드러난다”며 “기득권에 눈먼 구시대 정치인의 모습이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특히 무상급식 폐지 철회를 요구하는 단식농성을 벌이는 과정에서 당시 홍준표 경남지사와 날카로운 대립각을 세워 주목받기도 했다.
여 당선자는 지난 20대 총선에서 승리한 노 전 의원의 상임선대본부장으로 직접 뛰며 선거 승리를 이끈 장본인이기도 하다. 이번 선거에서 '노회찬 정신'을 강조한 그는 한국당과 치열한 접전 끝에 의원 배치를 거머쥐었다....
그는 특히 “홍 대표가 경남도지사로 재직할 때 무상급식 중단, 진주의료원 폐쇄 등 일방통행식 도정 운영으로 도민의 반발을 샀던 점을 고려해 참여와 소통으로 도정을 혁신할 계획”이라고도 부연했다. 김 당선인은 공약으로 고교 전면 무상 급식을 시행하고, 진주의료원을 대체할 공공병원을 서부경남에 설립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실제로 그는 지난달...
한편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는 19일 대선 후보 토론회에서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가 무상급식 문제에 대해 추궁하자 “주적은 문재인 후보라니까”라며 “유승민 후보는 하는 짓이 꼭 이정희 같다”며 말을 돌리기도 했는데요. 이에 심상정 후보는 “홍준표 후보는 공짜급식 논란을 일으켜 밥그릇 다 빼앗았다. 스트롱맨이 아닌 나이롱맨" 이라고 꼬집었습니다.
돌리자”면서 홍준표식 국가대개혁 의지를 다졌다.
그는 “기업에는 자유를 주고 서민에게는 기회를 주는 게 대한민국이 잘 살 수 있다”면서 “그러나 강성 귀족노조 때문에 일자리가 해외로 빠져나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진주 의료원 사태와 무상급식 파동을 통해 귀족 강성노조 및 전교조와 싸워 이겼다”며 “대한민국 정치권의 금기사항인...
가장 대표적인 것이 2013년 경남 공공의료기관인 진주의료원 폐쇄와 2014년 무상급식 중단이다. 진주의료원 사태는 ‘노조와 보편적 복지’의 두 가지 반대 키워드가 모두 녹아 있다. 당시 야당의 격렬한 반대에도 진주의료원 폐쇄를 강행해 결국 폐쇄했다. 또 무상급식을 중단하면서는 “학교는 공부하러 가는 곳이지 밥 먹으러 가는 곳이 아니다”라며 급식 중단을...
반면, 자유한국당 유력주자인 홍준표 경남지사는 선별적 복지를 주창하는 대표 주자다. 홍 지사는 누리과정 지원금을 소득계층별로 차등 지급해 상위 20%는 지원 대상에서 빼고, 하위 20%는 지원금을 2배로 주겠다고 발표했다. 경남지사 재임 중에도 무상급식을 중단시켜 주민소환까지 당했지만 선별적 복지에 대한 신념이 변하지 않은 셈이다.
2011년 서울시장...
먼저 홍준표 경남지사는 한국당 내 지지율 1위이자 보수진영 후보 중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한나라당 전 대표를 지냈으며 경남지사를 지내면서 무상급식 중단 등으로 주민소환을 당한 이력이 있다. 성완종 리스트에 올랐다는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졌으나 항소섬에서 무죄 판결을 받고 이번에 대선 가도에 뛰어들었다.
친박계인 김진태 의원은 박 전 대통령 탄핵 국면 속...
경남지역 무상급식 중단사태가 사실상 타결됐다. 홍준표 지사를 거들었던 여권 후보마저 20대 총선을 앞두고 '무상급식' 공약을 내놓으면서 "경남도가 한발 물러선 것"이라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23일 관련업계와 경남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전날 박종훈 도교육감은 올해 학교급식비 453억원을 지원하겠다는 경남도와 18개 시·군의 '최종안'을...
홍준표 경남지사의 무상급식 중단, 진주의료원 폐쇄 등의 정책에 반대하는 단체와 경남도민들이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1억원을 받은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홍 지사를 구속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11일 낮 경남도청 정문에서 연 홍 지사 구속수사 촉구 결의대회에서 "홍 지사가 오늘 경선자금이 '집사람 비자금'이라고 말했지만 그걸 믿는...
홍준표 경남지사는 무상급식 중단에 대해 “선별적 무상급식으로 서민들은 급식과 교육, 이중으로 혜택을 보게 됐다”면서 “서민들은 많이 좋아한다”고 했다.
학교 급식비 지출은 지역별로 무상급식 여부에 따라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북도는 15.4로 전국에서 최저치를 보였으며 광주광역시(29.1), 전라남도(29.7), 제주도(31.7)경기도(33.2)가 뒤를...
있다”면서 “중앙정부가 해야 할 일을 지방정부가 하는데 이마저 발목 잡는 일이 없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시장은 공공산후조리원 추진예산 문제와 민간산후조리원과 비교해 질적 수준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 “기우”라고 일축했다. 또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무상급식 중단’에 대해서도 “진영 내에서 칭찬받을 일”이라고 꼬집기도 했다.
정의당은 "박 의원이 홍 지사와의 과거 인연을 과시하며 사퇴해야 마땅할 홍 지사의 정치적 재기를 응원하는 발언을 했다"며 "진주의료원 강제폐업과 무상급식 중단으로 경남도민의 원성이 들끓는데다 불법정치자금 수수의혹으로 전 국민의 지탄을 받는 홍 지사를 두둔하는 말이 새정치연합 중진의원의 입에서 나온데 대해 우려를 금할 길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