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회식에 참석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식수 댐을 전국에 건설해 강물을 원수로 국민에 공급하는 거시 계획을 시행해야 한다”며 반 전 총장의 주장에 힘을 실었다. 이어 “올해 서울에서는 수해로 인명피해가 생겼지만 영‧호남 지역은 가뭄과 식수 부족으로 고통을 겪는 어이없는 상황이 생겼다”며 “이번 물 주간에서 식수댐 건설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길...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도 13일 대구를 찾아 밑바닥 민심을 살핀다. 홍 대표를 비롯한 주요 당직자들은 이날 대구시청에서 ‘안전 및 생활점검회의’를 연 뒤 곧바로 K-ICT 3D 프린팅 대구센터를 방문해 4차 산업혁명 현장을 둘러보고 간담회를 한다.
홍 대표는 또 대구 북구 칠곡 향교에서 열리는 핵심당원 교육에도 참석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전 PK(부산·경남)와 TK...
홍 지사는 식수 댐 건설이 녹조 현상을 불러온 4대강 사업처럼 되는 게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녹조는 생활하수 등에 담긴 성분이 고온과 합성해 생긴 현상”이라며 물을 가둔다고 녹조가 생기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4대강 사업에 대해선 ‘잘한 사업’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4대강으로 국가적 재난인 홍수와 가뭄이 없어졌다”며 “4대강에 댐이 건설되고...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3일 지리산에 식수댐을 만들어 부산과 물을 나눠먹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홍 지사는 그간 환경단체의 강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환경단체의 반대 때문에 식수댐을 건립하지 못하는 것은 비겁하다”고 지적해왔다.
홍 지사는 이날 한 지역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신공항보다 물문제가 더 우선”이라며 “지리산에 식수댐을 만들어서 부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