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현은 2, 25일 이틀간 원드로즈팜 골프 클럽에서 홀매치플레이로 열린 2017 오클랜드 프로빈셜 매치 플레이 챔피언십에서 16명이 최종 결선을 벌인 끝에 정상에 올랐다.
16강에서 이장현은 4홀차, 8강에서 역시 4홀차로 제친데 이어 준결승에서는 2홀차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이장현은 결승에서 오클랜드 대표팀 동료인 중국계 지미 쩡과 팽팽한 접전을...
이날 9홀 홀매치로 열린 결승경기에서 승패는 연장전에서 결정이 났다. 한양대는 클럽챔피언출신의 김완종과 황규완이대표선수로 출전했다. 우승상금 1000만원을 학교 장학기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김완종(이제이텍 대표)은 한성컨트리클럽과 리베라컨트리클럽 통합 챔피언을 지냈다. 이글 연속 기록과 64타 기록을 갖고 있다. 지난 9월 열린 한양미래포럼...
신다인은 1일 대전 유성컨트리클럽(파72·5838m)에서 36홀 매치플레이로 열린 강민구배 한국여자아마추어선수권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국가대표 박민지(보영여고3)를 2홀 남기고 3홀차 이기며 ‘매치퀸’에 올랐다. 올해 처음으로 경기방식을 바꾼 이번 대회는 36홀 스크로크 플레이로 경기를 펼친 뒤 32명의 선수가 36홀 홀매치로 승자를 가렸다.
홀매치 플레이로 열려 승자만이 진출해 최종 챔피언을 가린다. 64명이 출전해 세계골프랭킹 1위와 64위, 2위는 63위 대전하는 방식이다.
한국은 최경주(41.SK텔레콤), 김경태(25.신한금융그룹), 노승열(20.고려대), 양용은(39.코트라), 위창수(39.테일러메이드), 나상욱(28), 앤서니 김(26.나이키골프) 등이 출전해 올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세계 랭킹 46위 최경주는 4개...
강경남은 24일 이븐데일GC(파72.충북 청원)에서 홀매치로 열린 대회 최종일 결승전에서 박노석을 맞아 1홀 남기고 2홀차로 승리했다.
한편 3,4위전에서는 홍순상(29.SK텔레콤)과 맹동섭(23.토머토저축은행)이 연장 3홀까지 끌고 갔으나 결국 일몰로 인해 공동 3위로 마무리했다.
박노석은 23일 이븐데일GC(파72.충북 청원)에서 홀매치로 열린 대회 이틀째 4강전에서 맹동섭(23.토마토저축은행)을 맞아 2홀 남기고 1홀차로 이기고 홍순상을 꺾고 올라온 강경남과 우승다툼을 벌인다.
전반에 3홀차로 앞서 나간 박노석은 후반들어 2홀을 내줬으나 17번홀에서 맹동섭이 보기를 범하는 바람에 파를 잡아 승리했다.
2005년 우승이후...
홍순상은 22일 이븐데일GC(파72)에서 홀매치로 열린 대회 첫날 16강전에서 한성만(36.팬텀골프웨어)을 이긴데 이어 강지만(34.토마토저축은행)을 꺾고 올라온 박도규(40.투어스테이지)를 19번홀에서 한홀차로 이겼다. 팽팽한 접전을 벌이던 박도규는 2개홀을 포기하며 아쉽게 패했다.
역시 송기준(23.던롭스릭슨)을 6홀차로 이긴 맹동섭(23.토마토저축은행)은...
홀매치는 홀마다 승자를 가리는 것으로 18홀로 경기를 갖는다. 매치플레이의 특징은 남은 홀보다 이긴 홀이 많으면 경기가 종료된다. 다만, 18홀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 홀매치는 서든데스로 계속된다.
한편 먼싱웨어에서는 브랜드의 심벌 펭귄을 보호하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금마련 세일을 대회기간인 22일부터 24일까지 3일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