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대상 부동산으로 아파트에 다세대주택과 연립주택을 추가했고, 대출 대상자도 개인 고객에 신규 주택구입자금 마련을 위한 개인 사업자를 더했다.
대출금리는 혼합형 상품의 판매를 중단하되 5년 주기형 상품을 신설했다.
기존 비대면 주담대 대환 시 우대금리는 0.5%p, 신규 대출 우대금리는 0.3%p 각각 축소하기로 했다.
다세대주택과 연립주택을 추가했고, 대출 대상자도 개인 고객에 신규 주택구입자금 마련을 위한 개인 사업자를 더했다.
대출금리는 혼합형 상품의 판매를 중단하되 5년 주기형 상품을 신설했다.
더불어 기존 비대면 주담대 대환 시 우대금리는 0.5%포인트(p), 신규 대출 우대금리는 0.3%p 각각 축소하기로 했다. 현재 대환의 경우 연 4.68%, 신규 연 4.7% 금리를 제공한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다음달 4일부터 주담대(변동·혼합형) 금리를 0.20%포인트(p) 올리기로 했다.
전세자금대출금리도 보증기관에 따라 0.15%p∼0.25%p 높인다. 'KB 온국민신용대출'과 'KB 직장인든든신용대출' 등 신용대출금리도 0.20%p 인상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최근 은행권 대출금리 인상으로 인한 특정 은행 쏠림 현상을 사전에...
현재 5대 은행 주담대 고정형(혼합형·주기형) 금리도 연 3.63~6.03%로 9월 초(연 3.73~6.13%) 대비 낮아진 수준이다.
금리 인하가 본격화 되면 각종 규제책으로 억눌러 왔던 가계대출 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금융당국도 이런 상황을 인지해 사전 리스크 관리에 나선다는 방침을 세웠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대출 규제를 강화했지만, 금리...
또 혼합형(5년 고정+변동금리)은 한도가 각각 8%, 5% 축소되고, 변동금리는 13%, 8% 줄어들 것으로 분석됐다.
여기에 은행 자체적으로도 가계대출 문턱을 대거 높였다.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 등이 주담대의 최장 만기를 50년에서 30년으로 단축키로 했다. 주담대 만기가 줄면, DSR 계산식에서 연간 갚아야 하는 원리금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결국 대출 한도가...
카카오뱅크는 이날부터 주담대(혼합·변동) 금리를 0.50%포인트(p), 전월세대출금리는 0.10∼0.50%p 올린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지난달 26일 주담대 금리를 0.1%p 올렸다. 또 이달 14일에는 주담대 금리를 0.2%p, 전월세대출금리를 0.10%p 인상했다.
이와 함께 다음달 3일부터 주담대 상품에 '5년 주기형 변동금리'도 신설한다. 5년 주기형은 대출 실행 후 5년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주담대 고정형(혼합형·주기형) 금리는 이날 기준 연 3.64~6.04%로 집계됐다. 지난달 19일 연 2.84~5.58% 대비 하단은 1%포인트(p) 가까이 올랐고, 상단은 6%대를 넘어섰다.
대출금리는 시장금리와 역행하고 있다. 은행 주담대 금리는 코픽스(COFIX·자금 조달 지수), 금융채 등 기준이 되는 기본 금리에...
연봉 1억 원 차주가 30년 만기로 변동금리형 주담대를 받는다고 가정할 경우, 스트레스 DSR 도입 전 6억5800만 원 대출이 가능했지만 9월부터는 수도권은 5억7400만 원, 비수도권은 6억400만 원까지만 대출을 낼 수 있다. 주기형 고정금리나 혼합형(고정+변동금리)으로 주담대를 받을 경우 변동금리를 택할 때보다는 한도 축소 폭이 상대적으로 작다.
다만 금융위는...
연 소득 5000만 원 차주의 경우 변동금리 수도권 주담대 한도는 4200만 원이 줄어든 2억8700만 원이 된다. 5년 혼합형과 주기형 대출한도는 각각 2600만 원, 1400만 원씩 줄어 한도가 3억300만 원, 3억1500만 원으로 낮아진다. 비수도권 주담대를 받는 경우 변동금리 한도는 3억200만 원이고 혼합형과 주기형 한도는 각각 3억1200만 원, 3억2000만 원으로 줄어든다.
이는...
은행권 관계자는 "현재 주담대의 80~90%가량은 변동형이 아닌 혼합형ㆍ주기형 금리로 나가고 있고, 이 같은 소비자 수요와 금리를 따졌을 때 가계대출 관리의 핵심은 혼합형, 주기형 주담대인 만큼 은행들이 해당 유형의 주담대를 중심으로 금리를 올리고 있다"며 "코픽스 하락에 따른 변동형 주담대 금리 인하는 (가계대출 관리에) 비교적 큰 영향을...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이날부터 주담대 혼합·변동금리를 모두 0.2%p, 전월세대출금리를 0.1%p 인상했다.
이에 따라 상품별 최저 금리는 △한국주택금융공사(HF) 전월세보증금대출 연 3.618→3.715%(0.1%p↑) △SGI서울보증보험 전월세보증금대출 연 3.649→3.746%(0.1%p↑) △주담대 변동금리 연 3.987→4.185%(0.2%p↑) △주담대 혼합금리 연 3....
현재 국민은행의 주담대 금리는 변동형 상품의 경우 연 4.39~5.79%, 혼합형 상품은 연 3.54~4.94%로 집계됐다. 하나은행도 지난달 1일 주담대 금리를 0.2%p 조정했다.
은행들이 가계대출을 잡기 위해 대출금리를 잇따라 올리고 있지만 상황은 녹록지 않아 보인다. 하반기 기준금리 인하 전망에 시장금리가 내려가고 있는 상황인 데다, 부동산 시장이 살아나면서...
앞서 지난달 24일 주담대 주기형·혼합형 상품 금리를 각 0.2%p 상향 조정한 데 이어 추가 인상이다.
이번 주담대 금리 인상은 가계대출 관리 차원에서 이뤄졌다. 최근 수도권 아파트를 중심으로 주택 가격이 상승하면서 가계대출이 급증하자 시중은행들은 금리 인상을 통해 가계대출 총량을 관리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약 한 달 새 대출금리를 다섯차례나...
주담대 혼합형(고정) 금리(은행채 5년물 기준·연 3.280∼5.290%) 하단 역시 같은 기간 0.250%p 뛰었다. 오름폭이 주요 지표인 은행채 5년물 금리(0.020%p)의 12배를 웃도는 것이다. 한동안 줄어들던 신용대출까지 8288억원 증가했다. 특히 같은 기간 마이너스통장에서만 5874억 원이 나갔다.
지난 5일 코스피 지수가 8.77%가 떨어지며 폭락한 ‘블랙 먼데이’가...
5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이달 8일부터 'KB 주택담보대출(변동 및 혼합)', 'KB 일반 부동산담보대출' 등의 대출 상품 금리를 각 0.3%포인트(P)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우리은행도 이달 12일부터 대면·비대면 아파트 주담대와 아파트 외 연립·다세대 등의 주담대 금리를 각각 0.1~0.4%p 올린다. 시장성예금인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는 0.3%p, 변동금리...
5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8일부터 ‘KB 주택담보대출(변동 및 혼합)’, ‘KB 일반 부동산담보대출’ 등의 대출 상품 금리를 각 0.3%포인트(p) 상향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국민은행은 지난달 3일과 18일 주담대 금리를 각 0.13%p, 0.2%p 올렸으며, 이달 2일에도 전세자금 대출금리를 일괄적으로 0.3%p 상향했다.
또 지난달 29일부터는 갈아타기(대환)...
4대 시중은행(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2일 기준 주택담보대출혼합형(고정) 금리(은행채 5년물 기준)는 연 3.030∼5.204% 수준이다. 이는 지난달 19일(연 2.840∼5.294%)보다 하단이 0.190%p 높아진 수치다.
변동금리(신규코픽스 기준·연 4.030∼6.548%)의 하단도 0.070%포인트 인상됐다. 같은 기간 혼합형 금리의 주요 지표인 은행채 5년물 금리가 3.345%에서 3.204%로...
농협은행도 지난달 24일 주담대 주기형·혼합형 상품의 금리를 0.2%p씩 인상했다. 주담대 수요를 쓸어담았던 인터넷은행도 속속 동참했다.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는 지난달 각각 3차례, 1차례씩 주담대 금리를 높였다.
은행권 관계자는 "은행권이 가산금리 조정을 통해 대출금리를 인상하고 있지만, 시장금리 하락과 부동산 경기 회복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