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사망자 수는 인구 고령화 추세 여파로 1년 전보다 2205명(7.6%) 늘어난 3만1160명으로 집계됐다.
3월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웃돌면서 인구는 1만1491명 자연 감소했다. 이는 2019년 11월부터 53개월째 자연 감소다.
같은 달 혼인 건수는 1만7198건으로 전년보다 5.5% 줄어 2개월째 감소했다. 이혼 건수(7450건)도 9.8% 줄었다.
통계청은 전국의 시·구청 등에 신고된 혼인신고서와 이혼신고서를 바탕으로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혼인·이혼 통계'를 19일 발표했다.
지난해 혼인 건수는 19만3700건으로 전년(19만1700건)보다 2000건(1.0%) 늘었다. 2012년부터 2022년까지 11년간 감소세를 지속해온 혼인 건수가 지난해 상승 반전한 것이다.
인구 1000명당 혼인건수를 의미하는...
◇기획재정부
18일(월)
△부총리 10:30 물가 현장방문(미정)
△기재부 2차관 OECD 국제공동연구 체계 구축 및 프랑스 국제 재정협력(프랑스 파리)
19일(화)
△부총리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기재부 2차관 OECD 국제공동연구 체계 구축 및 프랑스 국제 재정협력(프랑스 파리)
△경제교육지원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
△2023년 혼인·이혼통계
20일(수)...
한국가정법률상담소(이하 상담소)가 낸 ‘2023년도 상담통계’에 따르면 최근 20년 새 60대 이상 노년층의 이혼 상담이 매우 증가했다.
60대 이상 여성의 이혼 상담은 2003년 6.2%에서 2023년 23.1%로 16.9%포인트 늘었고, 60대 이상 남성은 같은 기간 10.7%에서 51.5%로 40.8%포인트 급증했다.
연령대별 이혼상담 비율을 보면 여성은 40대(32.0%), 60대 이상...
10월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웃돌면서 인구는 1만1889명 자연 감소했다. 이는 작년 12월(-1만6507명) 이후 가장 많은 인구 감소이며 2019년 11월부터 48개월 연속 감소세다.
10월 혼인 건수는 1만5986건으로 1년 전보다 154건(1.0%) 증가했다. 이혼 건수(7916건)도 450건(6.0%) 늘었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22년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에 따르면 다문화 혼인은 1만7428건으로 전년대비 3502건(25.1%) 급증했다.
다문화 혼인은 혼인 형태상 코로나19 영향을 많이 받아 2020년 1만6000건, 2021년 1만3000건까지 줄었다.
전체 혼인 중 다문화 혼인 비중은 9.1%로 전년대비 1.9%포인트(p) 증가했다. 비중도 코로나19로 2021년 7.2%로 10년 내 가장 낮은...
그런데, 통계청에 따르면 30년 이상 혼인생활을 유지하다가 이혼한 ‘황혼 이혼’은 2021년 기준 전체 이혼 건수의 17.6%를 차지했다. 10년 전인 2011년과 비교하면 10.6%포인트(P) 확대됐다. 젊은 세대는 이런 모순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결국, 과거나 지금이나 개인의 행복이 무시되는 상황은 같다. 강요되는 게 비혼이냐, 필혼이냐의 차이만 있다.
결혼 결정은 오롯이...
◇‘신도시 프리미엄’에 모두가 속았다
세종시 출범 초 높았던 혼인율은 일종의 통계상 착시다.
본지가 통계청 인구이동통계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15년 세종에 전입한 20·30대의 47.4%는 2인 이상 세대였다. 애초에 임신·출산 가능성이 큰 신혼부부 유입이 많았기에 출산율이 높았던 것이다. 특히 2015년에는 1생활권(고운동·아름동·종촌동...
"공무원 혼인율 올리기?…급여 인상만큼 확실한 대안은 없다" "MZ세대 젊은 공무원, 급여·처우·워라밸 등에 가치…보상 체계 개선 필요""공무원 임금 인상 쉽사리 할 수는 없어…사회적 합의 있어야"
"급여만큼 확실한 복지 대책은 없습니다"
20~30대 공무원 유배우율(이혼·사별 제외 혼인율)의 최근 3년 감소 폭이 전체 취업자...
본지가 5일 한국행정연구원 공직생활실태조사와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20·30대 공무원의 유배우율(이혼·사별 제외 혼인율)은 29.4%로 코로나19 유행 전인 2019년 42.7%보다 13.3%포인트(P) 내렸다. 같은 기간 최종학교를 졸업한 전체 취업자의 유배우율이 41.8%에서 37.0%로 4.8%P 하락에 그친 것과 대비된다.
과거 공무원...
시도별로는 부산, 대구 등 12개 시도가 증가하고, 서울, 경기 등 5개 시도는 감소했다.
8월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웃돌면서 인구는 1만1556명 자연 감소했다. 이는 작년 12월(-1만6507명) 이후 가장 많은 인구 감소이며 2019년 11월부터 46개월째 감소세다.
8월 혼인 건수는 1만4610건으로 전년대비 7.0% 줄고, 이혼 건수(8057건)도 2.1% 감소했다.
7월 사망자 수는 전년보다 2166명(8.3%) 늘어난 2만8239명으로 집계됐다. 고령화 추세로 사망자가 늘었다는 분석이다. 시도별로는 17개 시도 모두 사망자 수가 늘었다.
7월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웃돌면서 인구는 9137명 자연 감소했다. 2019년 11월부터 45개월째 감소세다
7월 혼인 건수는 4155건으로 전년대비 5.3% 감소했고, 이혼 건수는 7500건으로 0.5% 줄었다.
시도별로는 서울, 광주 등 7개 시도에서 사망자가 늘었고, 대구 등 10개 시도는 감소했다.
출생아 수에서 사망자 수를 뺀 인구 자연증가분(출생아-사망자)는 –9970명을 기록하면서 43개월째 인구 자연 감소를 이어갔다. 시도별로는 세종을 제외한 16개 시도가 자연감소했다.
5월 혼인 건수는 1민7212건으로 전년대비 1.0% 늘었고, 이혼 건수는 8393건으로 0.3% 증가했다.
출생아 수에서 사망자 수를 뺀 인구 자연증가분(출생아-사망자)는 –9097명을 기록하면서 42개월째 인구 자연 감소를 이어갔다. 시도별로는 세종을 제외한 16개 시도가 감소세를 보였다.
4월 혼인 건수는 1만4475건으로 전년대비 8.4% 감소했고, 이혼 건수는 7228건으로 1.3% 늘었다.
2022년 통계청 사회조사 결과에서 ‘남녀가 결혼하지 않아도 함께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응답이 65.2%로 집계됐다. 2021년 여성가족부가 발간한 ‘가족 다양성에 대한 국민인식 조사’에서는 ‘혼인·혈연 관계가 아니더라도 함께 거주·생계를 공유하는 관계면 가족이 될 수 있다’는 문항에 동의한 비율이 61.7%를 차지했다.
용 의원은 “국회에 처음으로...
출생아 수에서 사망자 수를 뺀 인구 자연증가분(출생아-사망자)는 –7452명을 기록하면서 40개월째 인구 자연 감소를 지속했다.
시도별로는 대전, 세종 등 3개 시도가 자연증가, 서울, 부산 등 14개 시도는 자연감소했다.
2월 혼인 건수는 1만7846건으로 전년대비 16.6% 증가했고, 이혼 건수는 7228건으로 1.3% 늘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혼인 이혼 통계’를 보면, 작년 한 해 혼인 건수는 19만1700건으로 전년(19만2500건) 대비 0.4% 줄었다. 1970년 통계 집계를 시작한 이래 혼인 건수는 지난해가 가장 적다고 하고, 11년째 내리 감소 중이다. 혼인 건수는 1990~1999년까지만 해도 30만 건 후반에서 40만 건 정도였는데 2016년 20만 건대, 2021년에는 10만 건대로 떨어졌다.
이혼 건수...
1월 기준 역대 최다 감소폭이다. 국내 인구가 연속으로 자연감소한 것은 2019년 11월부터 39개월째다. 시도별로는 세종, 경기 2개 시도가 자연증가하고, 서울, 부산 등 15개 시도는 자연감소했다.
1월 혼인 건수는 1만7926건으로 전년대비 21.5% 늘었고, 이혼 건수는 7251건으로 1.4% 줄었다.
통계청이 16일 발표한 '2022년 혼인·이혼 통계'(혼인·이혼신고서 접수 기준)를 보면 지난해 혼인 건수는 19만2000건으로 전년 대비 0.4%(800건) 줄었다.
이는 1970년 통계 작성 이래 최저 수준이다. 2019년과 2020년, 2021년에 이어 4년 연속 역대 최저를 경신했다. 2021년에는 혼인건수(19만3000건)가 5년 만에 10만 건대로 떨어졌었다.
혼인 건수는 주로 남녀...
3월 국고채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 발행 여부 및 발행계획
△2022년 혼인·이혼통계
17일(금)
△기재부 1차관 08:00 비상경제차관회의(서울청사)
△기재부 2차관 10:00 공공기관 혁신 관련 전문가 간담회(비공개)
△2023년 3월 최근 경제동향(석간)
△제35차 녹색기후기금(GCF) 이사회 개최 결과
△OECD 중간경제전망(Interim Economic Outlook)
◇산업통상자원부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