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르노삼성자동차,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혼다코리아, 한국모터트레이딩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21개 차종 4만9246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4일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XM3' 4만5476대는 전자식 조향 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가 발생했다. 조향 핸들을 끝까지 돌려 지속 유지하는 등 특정...
E-클래스 약 3만 대 연료소비율 과다 표시A-클래스는 어린이 카시트 고정장치 불량후방카메라 오류 탓 혼다와 포드 10억 씩현대차 쏠라티 안전띠 기준 미달로 과징금
국토교통부가 도심 연비를 과장해 발표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 과징금 100억 원을 결정했다. 이를 포함해 자동차 안전기준을 벗어난 제작사 및 수입사 9곳에 총 139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한다....
9일 국토부는 스텔란티스코리아에서 수입해 판매한 지프 그랜드 체로키 L 689대(판매 이전 포함)에서 에어백 결함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입사인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나선다.
해당 차는 오는 13일부터 스텔란티스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받을 수 있다.
아우디코리아 일부...
해당 차량은 10월 28일부터 전국 혼다코리아(주)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에어백 교체)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하여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 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오류로 구동모터에 전원 공급이 되지 않아 주행이 불가능할 가능성이 확인됐고 한불모터스 Peugeot 508 GT BlueHDi 67대는 트렁크 전동식 쇼버(스테빌라이저) 결합 부위 설계결함이 확인돼 리콜에 들어간다.
마지막으로 에프씨에이코리아 짚체로키 KL 225대는 전방센서의 공정상 오류로 가속센서 내부 회로이상이 발생해 에어백이 전개되지 않는 결함이 발견됐다.
드라이브 샤프트는 엔진의 구동력을 휠에 전달해 주는 부품
해당 차량은 7월 26일부터 한국지엠 서비스 센터에서 운전석 휠방향의 드라이브 샤프트 제조 일련번호 확인 후 결함 부품일 경우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를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 혼다코리아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CR-V(213대)는 조종핸들(스티어링 휠) 제작 불량으로 에어백 작동이 정상적으로...
국토교통부가 포르쉐 2800여 대를 포함한 수입차 12차종 4197대를 리콜한다,
국토부는 23일 포르쉐와 혼다, 푸조, 볼보, BMW, FCA 등 6개 수입사를 통해 판매된 12개 차종 419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먼저 포르쉐코리아에서 수입해 판매한 파나메라 2808대는 에어컨 송풍기 제어장치 결함 탓에 화재발생 가능성이 확인돼...
혼다코리아가 수입, 판매한 어코드 등 2개 차종 1306대의 경우 2015년 7월부터 운전석 에어백 인플레이터의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했다.
그러나 교체 부품(다카타 PSDI-5D 인플레이터)이 생산과정에서 다량의 습기가 포함된 건조제가 사용돼 추진체의 성능이 떨어지고, 에어백 전개시 과도한 압력이 발생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재리콜에 들어간다....
앞서 다카타는 에어백 팽창 장치에 치명적 결함이 있음을 알고도 이를 숨기고 납품, 이와 관련해 사망자가 나오면서 이 회사 제품을 장착한 대부분의 자동차 업체들이 대량 리콜에 직면했다. 지금까지 다카타 에어백 폭발 사고로 적어도 23명이 사망했는데, 미국에서만 15명이 숨졌다.
도요타 외에 포드와 혼다, 제너럴모터스 등 전 세계 주요 자동차...
2015년, 에어백 결함이 발견되자 해당 에어백을 쓴 자동차 업체들은 차주들과 집단소송에 휘말려 거액의 보상금을 물어줘야 했다. 혼다는 1000만 명이 넘는 자동차 소유주 전원에게 총 7283억여 원을 지급했고, 닛산 역시 자동차 소유주 400만 명에게 총 1109억여 원을 보상했다. BMW는 600만 명에게 3372억 원을 물어주기로 합의하고 최근 소송을 매듭지었다.
◇ 미국, 한...
앞서 도요타와 BMW, 마쓰다자동차, 닛산, 혼다 등 다카타 에어백 관련 집단 소송은 마무리됐다.
다카타 에어백은 사고가 날 때 폭발적으로 터지면서 금속 파편이 운전자에게 날아드는 결함이 있다. 2014년 미국 정부가 처음으로 결함 사실을 밝혀냈고 이후 다카타는 막대한 벌금과 리콜로 파산했다. 전 세계적으로 23명의 운전자가 다카타 에어백으로 인해 목숨을 잃은...
SUV인 X3 가운데 일부는 운전석 에어백 인플레이터 하우징의 용접 결함으로 에어백 전개 시 하우징 파손에 의한 금속 파편이 운전자에게 상해를 입힐 우려가 제기됐다. 해당 모델은 이달 말일부터 BMW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 등)를 받을 수 있다.
혼다코리아에서 수입해 판매한 미니밴 오딧세이(ODYSSEY) 703대는 2열 시트 등받이를...
역시 조향장치 결함이 발견됐다.
한국토요타의 미니밴 시에나(2WD)와 혼다코리아 크로스투어(CROSSTOUR) 등은 다카타 에어백을 리콜한다.
자세한 정보는 각 제작사와 수입사에 문의하면 된다. 해당 제작사는 리콜 대상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시정방법 등을 알려야 한다. 리콜 시행 전 자비로 수리한 경우는 제작사에 수리비...
다카타 결함에어백으로 미국에서 이미 약 6900만 대 차량이 리콜 대상이 됐는데 여기에 새로 270만 대가 더해진 것이다. 미국은 지난달 기준 리콜 대상 차량의 약 40%가 수리됐다.
혼다는 자사 자동차에 사용된 건조제가 리콜 대상이 된 제품과 성분이 다르기 때문에 리콜이 확산될 우려는 없다고 설명했다.
다카타는 지난 2015년 NHTSA와의 합의에 따라 2019년 말까지...
같은 결함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다시 교체해야 한다.
◇자동차업체 실적에 미칠 영향은?= 이날 도요타 등 일본 자동차업체들은 다카타 파산보호가 실적에 미칠 영향은 대체로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도요타는 리콜로 인해 징수하지 않거나 지연 우려가 있는 채권이 5700억 엔 발생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도요타와 혼다 닛산 등 업체 모두 리콜 비용을 대손충당금에...
문제로 에어백이 터질 때 날카로운 금속 등이 튀어나와 운전자나 승객 생명을 위협하게 된 것에서 비롯됐다. 에어백 결함으로 전 세계에서 최소 17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고됐다. 처음 문제가 파악된 것은 지난 2004년 혼다 어코드를 몰던 운전자가 사망한 사고였다. 다카타 에어백을 납품받았던 혼다와 도요타 BMW 등 전 세계 17개 완성차 업체가 리콜 파문에 흔들렸다.
에어백 결함으로 전세계에서 대규모 리콜사태를 일으킨 일본 에어백 제조업체 다카타가 파산보호를 신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다카타가 이르면 다음주 본국인 일본에서 파산보호를 신청하고 이후 미국 자회사인 TK홀딩스도 파산보호(챕터11)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다만 정확한 신청날짜는 정해진...
국토교통부는 르노삼성자동차, BMW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 한국닛산, 포르쉐코리아, 혼다코리아에서 판매한 승용·이륜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7일 밝혔다.
르노삼성 SM6는 커튼에어백 인플레이터 제조불량으로 충돌 시 커튼에어백이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6년...
혼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GL1800 이륜차 역시 다카타사 에어백을 장착한 사실이 발견돼 2011년 9월 26일부터 2012년 8월 20일까지 제작된 162대를 리콜한다.
포르셰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911카레라와 718박스터 승용차는 고압연료 파이프를 고정하는 나사가 재질 불량으로 파손되면 연료가 새어나와 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