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4시즌 페덱스컵 플레이오프(PO) 2차전인 BMW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공동 7위를 기록했다.
김시우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캐슬록의 캐슬 파인스 골프클럽(파72·8130야드)에서 열린 BMW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4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사흘 합계 6언더파 210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1위 키건 브래들리...
시즌 최고 성적은 지난달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의 공동 3위다.
지난해 RSM 클래식에서 PGA 투어 첫 승리를 거뒀던 오베리는 이번 대회에서 2승에 도전한다.
2타 차 2위에는 로버트 매킨타이어(15언더파 195타)가 자리했고, 애덤 스콧(호주)이 3위(14언더파 196타)로 뒤를 이었다.
'디펜딩 챔피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공동 8위(12언더파 198타)로...
올해는 지난 시즌 신인왕 유해란과 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우승자 양희영, 2022년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자 전인지가 출격한다. 고진영과 김효주 등도 출전 자격은 갖췄지만 이번 대회는 쉬어가기로 했다.
교포 선수로는 리디아 고(뉴질랜드), 대니엘 강, 앤드리아 리(이상 미국), 그레이스 김(호주)이 출전한다.
전 세계 톱랭커들도...
셰플러 5위·매킬로이 7위…이경훈 5타 잃고 42위로
사우디아라비아 후원을 받는 LIV 골프에서 뛰는 ‘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미국)가 미국프로골프협회(PGA)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 3라운드 선두로 나섰다.
켑카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의 오크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PGA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호주·9언더파 279타)을 한 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일궜다.
임성재는 2019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이후 코리안투어에 출전하지 않다가 3년 7개월 만에 나선 대회에서 우승, 자신이 출전한 코리안투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지난해에도 이 대회에 나오려 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불발됐었다. 이후 그는 지난주 PGA투어...
세계적인 프로골퍼인 미국의 필 미켈슨은 2021년 PGA 챔피언십에서 사상 첫 50대 나이에 메이저 우승컵을 차지하자 그의 건강, 특히 집중력에 이목이 집중된 바 있다. 이에 대해 미컬슨은 집중력 유지를 위해 껌을 씹는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타이거 우즈, 고진영 선수 등 골프선수들도 껌 씹기를 통해 긴장감을 풀고 집중력을 유지한다고 밝힌 경우가 있어 껌 씹기가...
호주 스윈번대학교 앤드류 스콜리(Andrew Scholey)의 연구에 따르면 껌씹기를 한 후에 난이도가 어려운 문제를 풀게 하고 스트레스의 정도를 측정했더니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수치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힌 바 있다.
껌씹기를 통해 긴장감을 해소하고 집중력을 높인다는 사례도 있었다. 세계적인 프로골퍼인 미국의 필 미켈슨이 2021년 PGA 챔피언십에서...
제프 슈트라카(오스트리아)가 2위(12언더파 198타)고, 윌 잴러토리스(미국)와 캐머런 스미스(호주) 등이 공동 3위(11언더파 199타)다.
지난주 윈덤 챔피언십에서 PGA 투어 첫 승을 올렸던 김주형(20)은 공동 17위(8언더파 202타)에 올랐다.
이경훈(31)도 한 타 차를 줄이며 공동 17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시우(27)는 이날 2타를 잃으면서 공동 52위(3언더파 207타)로...
2002년 서울에서 태어난 김주형은 세계 최고의 무대인 PGA투어에서 뛰기 위해 어릴 때부터 골프 환경이 좋은 호주와 태국, 필리핀 등에서 실력을 쌓았다.
183cm의 키에 300야드를 웃도는 장타력을 갖춘 김주형은 윈덤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보여준 대로 정신력이 강한 선수다. 처음 PGA투어 우승 도전 기회에서도 전혀 중압감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지난달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2연속 메이저 우승에 도전하는 전인지(KB금융그룹·28)는 버디 4개 4언더파 67타로 공동 10위에 자리했다.
박민지(NH투자증권·24), 박성현(솔레어·29), 지은희(한화큐셀·36), 유소연(메디힐·32)도 공동 10위다.
지난해 우승자인 한국계 호주인 이민지는 공동 39위(1언더파 70타)에 머물렀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인지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베세즈다의 콩그레셔널 컨트리클럽(파72·6831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5개를 적어내 3오버파 75타를 쳤다.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를 기록한 전인지는 공동 2위 렉시 톰프슨(미국), 이민지(호주·이상 4언더파 284타)를 한 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여자 PGA 챔피언십(총상금 900만 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인지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베세즈다의 콩그레셔널 컨트리클럽(파72·6천831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5개를 적어내 3오버파 75타를 쳤다.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를 기록한 전인지는 공동 2위 렉시 톰프슨(미국), 이민지(호주·이상 4언더파 284타)를...
이경훈(31·CJ대한통운)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웰스 파고 챔피언십 첫날 공동 8위에 올랐다.
이경훈은 6일(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포토맥의 TPC 포토맥 앳 아버넬 팜(파70·4716야드)에서 열린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3개로 4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1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불안한 시작을 보였던 이경훈은 이후 3번 홀, 6번 홀, 9번 홀에서...
자라비 분찬트 선수는 2021년 10월에 개최된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 아마추어 신분으로 참석해 인연을 맺었다. 여자 세계 아마추어 골프 랭킹(WAGR) 최고 14위까지 올랐던 자라비 분찬트 선수는 지난해 미국 듀크 대학교를 졸업하고 프로로 전향했다. 하나금융은 자라비 분찬트 선수의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후원을 결정했다.
하나금융은 또...
최종합계 7언더파 209타를 기록한 대니얼 강은 프랑스의 셀린 부티에(6언더파 210타)를 한 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15만 달러(약 1억8000만 원)다.
이번 우승으로 대니얼 강은 2017년 7월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2018년과 2019년 10월 뷰익 LPGA 상하이에 이어 투어 개인 통산 4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CJ대한통운은 회사가 후원하고 있는 임성재, 안병훈 선수가 13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대회 ‘프레지던츠컵’에 함께 출전한다고 12일 밝혔다.
프레지던츠컵은 유럽을 제외한 세계 연합팀이 골프 최강국 미국에 맞서는 대륙 간 골프 대항전이다. 올해 출전하는 12명 가운데 한국 선수로는 임성재와 안병훈이 선발됐으며, 한국 선수가 2명 이상...
2016년 8월까지 PGA 투어 대회에 출전한 그는 2015년 12월 호주 자선 이벤트 대회에서 하루에 홀인원을 두 번 하는 진기록을 세워 팬들에게 감동을 줬다.
지난해 7월 혈액 검사가 안 좋게 나와 다시 입원한 그는 필드 복귀를 꿈꾸며 다시 투병 생활을 시작했으나 끝내 뜻을 이루지 못했다.
라일은 이달 초부터 병원 치료를 중단하고 집으로 돌아와 그의 아내와...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에서는 2015년 BMW PGA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안병훈은 그해 신인상을 받았지만, PGA 투어에서는 아직 우승이 없다.
김민휘(26)도 이날 5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 207타로 전날보다 순위를 28계단이나 끌어 올려 우즈 등과 공동 7위로 껑충 뛰었다.
우즈는 이날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2개를 기록했다. 우즈는...
여기에 장타자 더스틴 존슨, 조던 스피스, 버바 왓슨(이상 미국), 제이슨 데이(호주)도 다크호스다. 3월 아널드파머 대회에서 우승한 데 이어 유러피언프로골프 투어 BMW PGA챔피언십에서 2위를 한 ‘새끼호랑이’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도 출전해 우즈와 한판 승부를 벌일 준비를 하고 있다. 한국 선수로는 최경주, 김시우, 안병훈, 강성훈, 김민휘, 배상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