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싱크탱크 로위연구소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호주인의 70%가 중국이 20년 이내에 군사적 위협이 된다고 답했다. 둥 쥔 중국 국방부장은 2일 제21회 아시아 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서 “누구라도 감히 대만을 중국에서 분열시키려 한다면 멸망을 자초할 것”이라고 말하는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위협하고 있다.
ADF는 첨단 기술이 도입된 정예군이지만 병력은...
맥쿼리대학교의 한 인류학 교수는 “지금이 호주의 실물화폐 지속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순간”이라며 “호주가 현금 없는 사회로 나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호주 의회는 이번 달 의회에서 모든 호주인의 현금 및 금융 서비스에 대한 합리적 접근을 보장할 수 있는 정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은 호주 최대 대형마트 체인 울워스(Woolworths)에 ‘비비고 냉동김밥’을 포함한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호주 핵심 유통채널에서 한국식 김밥이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입점한 제품은 일본에 먼저 출시한 ‘비비고 참치마요 김밥∙불고기 김밥’ 2종으로, 일본 내 인기에 힘입어 호주에도 출시했다.
특히 불고기 김밥의 경우 호주...
호주 출신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애제자 손흥민을 응원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3일(이하 한국시간)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손흥민을 향해 “진심으로 끝까지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23~2024 EPL 23라운드 경기에서 비긴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아시안컵 8강전에서 자신의 조국...
폰ㆍ인터넷 불통…병원ㆍ열차ㆍ은행도 마비
호주 2위 이동통신사인 옵터스의 통신망이 8일(현지시간) 새벽부터 갑작스럽게 전국 단위로 마비되면서 호주 전역이 바쁜 출근 시간에 혼란에 빠졌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옵터스는 싱가포르 최대 통신사 싱텔의 자회사로 호주 인구의 약 40%인 1000만 명 이상의 고객을 보유, 텔스트라에 이어 시장점유율 2위 기업이다....
국적별로 중국인이 보유한 주택이 4만4889호, 53.8%로 가장 많았고, 미국인 보유가 1만9923호로 23.8%, 캐나다인 보유는 5810호로 7%를 차지했다. 대만인이 3271호로 3.9%, 호주인은 1740호로 2.1%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군구별로는 경기 부천 4202호, 안산 단원 2549호, 평택 2345호, 시흥 2341호, 서울 강남구 2281호 등이었다.
열흘 뒤 사망하게 한 혐의(업무상 과실치사)로 2018년 징역 1년을 확정받고 의사 면허도 취소됐다. 하지만 의사 면허는 최장 3년이 지나면 재발급이 가능하다.
2013년에는 여성 환자의 복부 성형수술을 집도하며 지방을 과도하게 흡입해 흉터를 남긴 혐의와 2015년 호주인에게 위소매절제술을 시술해 숨지게 한 혐의로 2019년 1월 금고 1년2개월을 확정받은 바 있다.
박성수 대웅제약 부사장은 “호주인들에게 뛰어난 안정성과 품질을 갖춘 누시바를 소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최대한 빠른 호주 내 출시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올해도 중국 등 다수 국가에서 허가 취득과 발매를 이뤄내며 글로벌 No.1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적별로는 인도인 5명, 러시아인 4명, 아일랜드 1명, 한국인 2명, 호주인 1명, 프랑스인 1명, 아르헨티나인 1명이 타고 있었다고 네팔 공항 관계자가 밝혔다. 이와 관련해 외교부도 이날 오후 "사고가 난 네팔 예티항공 소속 항공기에 한국인 2명이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주네팔 한국대사관 직원을 현지에 급파하는 한편, 본부에...
이태원 압사 사고로 친구를 잃은 호주 20대 남성이 사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호주인 희생자 그레이스 래치드(23)의 친구 네이선 타버니티는 동영상 플랫폼 틱톡을 통해 사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타버니티는 지난달 29일 친구 그레이스의 24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서울 용산구 이태원을 찾았다. 그는 “그레이스가 숨을 쉴 수 없다고 말했을 때 현장에 같이...
박민지(NH투자증권·24), 박성현(솔레어·29), 지은희(한화큐셀·36), 유소연(메디힐·32)도 공동 10위다.
지난해 우승자인 한국계 호주인 이민지는 공동 39위(1언더파 70타)에 머물렀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5대 메이저대회 우승으로 슈퍼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성공하는 박인비(KB금융그룹·34)는 1오버파 72타로 공동 84위에 그쳤다.
앤서니 알바니즈(59) 노동당 대표는 이날 선거 승리가 유력해지자 시드니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호주인들은 변화를 요구하며 투표권을 행사했다"면서 승리를 선언했다.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한 TV 연설에서 "야당 지도자인 알바니즈 대표와 통화하면서 선거 승리를 축하해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신이 이끌어온...
대회 운영진과 중계진이 모두 호주인으로 구성된 상황에서, 석연치 않은 판정과 진행으로 호주 국적 팀이 연달아 이득을 보자 편파 진행으로 특혜를 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문제가 불거지자 ESL 측은 대회 진행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선수는 ‘계약 위반’ 명목으로 2만 달러 상당의 벌금과 자격 정지 처분을 내릴 수 있다고 엄포를 놓은...
파브라우 후보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홍콩에서 태어난 중국계 호주인인 류 의원이 중국 지도부를 옹호하고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압박 캠페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류 의원은 AP에 보낸 성명을 통해 “경쟁 후보와 그의 추잡한 전술에 신경 쓰지 않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하워드X는 현장을 떠난 뒤 경찰 조사를 받은...
호주 유권자들이 직전 정부의 친중국 노선에 반발해 정권 교체를 통해 뽑은 국가원수다. 그런 호주인들 앞에서, 그런 모리슨 옆에서 문 대통령은 한국 정부의 베이징 동계올림픽 참가를 공식화했다.
문 대통령의 입장은 이해할 만하다.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균형외교를 추구하며 실리를 챙기겠다는 것이 문 대통령의 외교원칙이다. 그러니 미·중 갈등 와중에 올림픽...
헐리 총독은 “한국 문화는 호주를 포함한 전 세계에서 주류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호주에서 갈비 레스토랑의 수가 급증하고 있으며, 전 세계인과 마찬가지로 호주인들도 한국의 ‘기생충’과 ‘오징어 게임’에 열광하고 있다”면서 호주에서 한국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헐리 총독은 “양국 관계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의 격상을 통해...
호주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뉴사우스웨일스와 빅토리아의 16세 이상 호주인들 가운데 백신 접종을 완료한 인구는 80%에 달한다.
시드니와 멜버른에서는 최근 델타 변이 확산으로 몇 달 동안 봉쇄 조치가 내려졌지만 다른 국가들보다는 확산세가 비교적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태국도 이날부터 격리 없이 백신 접종을 완료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입국을 허용했다.
국적별로는 중국인이 885명으로 전체의 37%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이어 미국인 702명(29.3%), 캐나다인 269명(11.2%), 대만인 179명(7.5%), 호주인 84명(3.5%) 등의 순이었다.
외국인 임대주택이 가장 많은 곳은 서울로, 절반가량인 3262가구(49.1%)가 등록됐다. 이어 경기 1787가구(26.9%), 인천 426가구(6.4%), 부산 349가구(5.2%) 등으로 대부분 수도권에 몰려있다. 지난해 국내에서...
또한 일본과 호주는 ‘특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전시켜 자유롭고 열린 인도 태평양의 실현을 위해 협력하는 데 합의했다. 구체적으로는 △안보·방위와 경제 분야의 협력 △일본·미국·호주인을 포함한 동맹국 등과의 협력 △기후변화 등 국제 과제에서의 협력을 강화하는 것에 뜻을 같이했다.
기시다 총리는 영·미·일 3개국이 새로운 안보동맹 오커스(AUKUS)의...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호주인들은 궁극적으로 록다운에서 해방될 필요가 있다”며 “호주는 바이러스와 함께 살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호주는 백신 접종률을 최대한 끌어 올려 만 16세 이상 인구 70% 접종 목표에 도달한 뒤 방역 규제를 해제, 두려움 없이 바이러스와 함께 살아가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열겠다는 복안이다. 다만 현재까지 만 16세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