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은 호우 예비특보 발효 시부터 출입 차단시설을 가동하고, 공무원·자율방재단 등으로 구성된 하천순찰단이 주변 지역을 돌며 위험요소를 확인 및 제거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서울경찰청과 실시간 정보 공유해 관할경찰서 연계 순찰도 실시한다.
침수 예‧경보가 발령되면 공무원과 주민 등으로 구성된 동행파트너가 반지하주택 거주자 중 자력 탈출이 어려운...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 호우 예비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9일 밤에서 10일 오전 사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9~10일 예상 강우량은 서울·인천·경기 50∼100㎜(많은 곳 120㎜ 이상), 경기 남부 150㎜ 이상, 서해5도 20∼60㎜다.
강원 내륙·산지와 강원 중·남부 동해안, 충청권에는 50∼100...
오후 5시 20분 기준 서해5도에 호우주의보, 인천 강화군과 충남 부여·보령·서천에 호우예비특보가 발령됐다. 비가 내리는 지역은 점차 남동쪽으로 확대되겠다.
이번 비는 5일 아침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애초 5일 오후가 돼야 비가 멎을 것으로 예상됐는데, 비구름대 이동속도가 빠를 것으로 예측돼 강수 종료 시점도 당겨졌다.
예상 강수량은 충남과 호남에 30~80...
예비타당성 조사 비대상인 규모가 작은 댐에 대해서는 타당성 조사도 함께 추진한다.
집중호우 시 댐·하천 등의 상·하류 상황을 고려한 댐 최적 방류를 지원하기 위해 '댐-하천 가상 모형(디지털 트윈) 물관리 플랫폼'도 내년 중 구축해 댐 상·하류 지역의 홍수 안전을 강화한다.
대규모 피해를 유발하는 도시 침수에 대응하기 위해 하수도 설계용량을 초과하는...
이에 따라 기상청은 아직 호우특보가 내려지지 않은 충청과 세종 등 일부 중부지방과 남부 대부분 지역에 호우 예비 특보를 발표했다.
이날 브리핑을 진행한 박정민 예보분석관은 “일부 남부지방에 최고 600mm 이상 강수량이 누적되는 등 전반적으로 우리나라에 이미 많은 비가 내린 상황”이라면서 “그렇기 때문에 지반이 약화된 상태다. 잠시 소강상태를...
서울 전역과 경기 지역(광명·과천·안산·동두천·연천·포천·가평·양주·의정부·수원·성남·안양·구리·남양주·오산·평택·군포·의왕·하남·용인·화성·광주·양평)에는 오전 9시를 기점으로 호우주의보가 발효된다. 제주도·울릉도·독도는 오후 6시부터 강풍예비특보가 발효된다.
오전과 낮 사이 서울·인천·강원·충남 곳곳에, 오후엔 충북·전남·전북...
이날 브리핑을 진행한 박정민 예보분석관은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지역에 29일 오전부터 오후 사이에 호우 예비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정체전선이 남하하면서 비구름대의 영향을 오래 받는 남부 일부 지역에도 29일 밤부터 30일 사이에 호우특보가 내려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가 그친 뒤에도 내달 3일까진 제주도와 남부...
집중호우도 잦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에 정부는 산사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 산사태 방지 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주민 대피 시간 확보를 위해 24시간 전 제공하던 산사태 예측정보를 48시간 전까지로 앞당겨 제공한다. 산사태 위험예보도 산사태 예보(1∼12시간)와 예비특보(24∼48시간)로 세분화해 제공한다.
또, 산사태 대응 단계에 따라 언제...
이에 따라 기상청은 제주도 산지와 남부 중산간, 그리고 통영, 거제에 호우 예비특보를 발령했다.
2일 오후에는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강원 내륙·산지, 경북 동부에 5~20㎜ 정도다. 기상청은 그 밖의 내륙에도 소나기 구름대 발달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브리핑을 진행한 박정민 예보분석관은 “1~2일...
제11호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5일 오전 서울 지역에 호우 예비 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이날 오후 1시부터 서울 25개 소방서가 선제적으로 대응 1단계 비상 근무체계에 돌입한다.
통상 소방관서의 대응 1단계는 인명 피해 사고가 발생할 때 발령되지만, 서울소방재난본부는 태풍으로 인한 동시 다발적 신고가 우려되는 만큼 선제적 인명구조 대응체계 가동 차원에서...
시는 이날 오후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5일 오전 6시부터 12시까지 서울에 호우예비특보가 발령될 예정인 가운데 선제적으로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비상근무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질 때 발령되지만 시는 시민들이 태풍으로부터 피해를 보지 않도록 신속하게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다.
앞서 오후 1시 서울시는...
기상청은 오후 8시 30분 발표한 기상정보에서는 서울·인천·경기 북부 강수량을 5mm 내외로 변경하고, 호우 예비특보도 해제했다. 이날 서울에 내린 비는 0.9mm였다.
이날뿐만 아니라 지난 13일과 14일에도 최대 150mm에 달하는 폭우를 예고했으나 실제 서울 강수량은 5mm 미만으로 그쳤다.
이에 광복절 연휴 예보가 연속해서 빗나간 것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비구름대 남진에 맞춰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 호우특보,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영서중·북부 호우예비특보는 해제됐다.
다만 16일 새벽 남부지방 전체와 제주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동해안·충청·경북북부의 비는 16일 오전까지, 남부지방의 경우 오후에 대부분 비가 멈출 것으로 예보됐다. 남해안과 제주는 밤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특히 16일...
기상청 관계자는 “(서울 강우 강도는) 시간당 50㎜ 정도 예상한다”며 “이동 속도가 빨라서 수도권 지역은 현재 호우 예비특보가 난 상태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예비특보에서 호우특보가 발효되지 않는 곳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남부지방은 16일 이른 새벽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 오후쯤 그칠 것으로 보인다. 남해안은 16일 오전부터 17일 오후까지 비가 길게...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북부 등에는 호우 예비특보가 발령된 상태다.
다만 비를 뿌리는 비구름대 폭이 좁으므로 지역 간 강수량 차이는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로 평년보다 무더울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행정안전부는 29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서울, 경기, 인천, 세종, 강원, 충청, 전북지역에 예비특보가 발표되면서 28일 오후 8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ㆍ강원내륙ㆍ강원산지ㆍ충남ㆍ충북중부ㆍ충북북부는 28~30일 강수량이 100~200㎜로 예상된다. 수도권과...
현재까지 부산의 누적 강우량은 43㎜로, 부산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9일 새벽에는 부산 앞바다에 풍랑 예비특보가 내려졌다.
9호 태풍 루핏은 9일 오전 3시 현재 일본 오사카 서남서쪽 약 340㎞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다. 순간 최대 풍속은 초속 23m를 기록했다. 강풍 반경은 250㎞로 시속 47㎞로 북북동으로 이동하고 있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과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오전 전라권과 충남 남부, 경남권, 경북 남서 내륙을 중심으로 내린 비는 오후 사이 전국으로 확대되고 다음 날 낮까지 이어진다.
기상청은 도시 내의 소하천과 지하도, 저지대 지역과 산간, 계곡, 농수로 등에서 범람이나 침수가 우려되고 상하수도 관수로나 우수관 등에서 물이 역류하거나 공사장 또는 축대...
이에 김규호 영산강홍수통제소장은 "6월 20일 홍수기 시작부터 섬진강 댐 수위를 11m 낮춰 유지했다"며 "기상청이 장마 막바지라고 예보한 7월 30일 즈음에는 적지 않은 비가 내리면서 전남·북에 폭염 특보가 내린 상황에서도 흙탕물이 흐를 정도로 예비 방류를 하며 제한 수위보다 3m 이상 낮췄다"고 해명했다.
김 소장은 "댐 방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