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세 무히카 명언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물질적 풍요가 아니라 가치 있게 삶을 누릴 수 있는 시간이다.”
우루과이의 농부 출신 대통령. 봉급 90%를 사회기금으로 기부하고 대통령궁을 노숙자 쉼터로 개방하고, 자신은 전부터 살던 집에서 계속 살며 작고 오래된 구형 폭스바겐 비틀을 직접 몰고 다니는,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으로 유명하다....
52% 득표율로 우루과이 40대 대통령이 된 호세 무히카(Jose Mujica) 전 대통령. 5년 임기를 마치고 2015년 2월 27일 퇴임 때는 65%라는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국민의 열렬한 환호 속에 낡은 폴크스바겐 비틀을 몰고 자신이 생활하던 농가로 향하며 남긴 “저는 떠나는 게 아닙니다. 국민 여러분에게 돌아가는 것입니다. 제 숨이 붙어 있는 날까지 저는 언제나 국민 여러분이...
'서프라이즈'에서 우루과이 46대 대통령 호세 무히카가 조명됐다.
25일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에서는 평범한 노신사가 노벨평화상을 받은 이야기가 전파됐다.
1960년대 우루과이에 군사정권이 들어서고 시민들은 군사정권에 대항한다. 그 중심에 '후세 무히카'가 있었다. 그러던 중 그는 군부가 쏜 총에 맞았으나 간신히 살아남았고 그 후 독재정권에 체포돼 고문과...
△호세 무히카 조용한 혁명/마우리시오 라부페티/박채연 옮김/부키/1만5000원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으로 알려진 호세 무히카 우루과이 대통령의 지도자로서 면모를 탐구한 책이 출간됐다. 우루과이의 기자이자 정치 칼럼니스트인 마우리시오 라부페티는 ‘호세 무히카 조용한 혁명’에서 소박하고 청렴한 ‘인간 무히카’ 너머 ‘대통령 무히카’의...
‘검소한 대통령’ 우루과이 무히카 퇴임
- 세계에서 가장 검소한 대통령으로 불린 호세 무히카 우루과이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퇴임해
- 무히카 대통령은 퇴임 후 28년 중고차를 타고 집으로 향하는 등 마지막 순간까지 검소한 모습을 보여
- 재임 기간 그는 지속성장과 빈곤감소, 노동기회 확대, 환경 보호 등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얻으며 65...
34년 된 폭스바겐 '비틀'을 몰고 다니는 우루과이 대통령 호세 무히카의 자가용을 100만 달러로 구입하겠다는 아랍 부호가가 나타나자 화제다.
미국 FOX뉴스 보도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으로 불리는 우루과이 대통령이 오래된 폭스바겐 비틀을 구입하겠다는 아랍 부호의 제안을 거절했다.
무히카 대통령이 차를 바꾸지 않은 이유는 자신이 키우는...
22일 관련업계와 외신보도 등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은 남미 우루과이의 '호세 무히카' 대통령이다.
올해 78세인 무히카 대통령은 과거 군사독재정권 시절 반정부 게릴라 활동을 하다 체포돼 14년간 옥살이를 했다. 이후 의원이 되고 나서 의사당에 등장할 때는 오토바이를 타고 나와 화제가 되기도 했다.
무히카는 지난 2010년 대통령에...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이라 불리는 우루과이의 호세 무히카(79) 대통령 비서 파비아나 레이스(33)는 일명 '가장 가난한 대통령의 섹시 여비서'로 유명세를 치루고 있다.
특히, 파비아나 레이스는 모델을 겸해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섹시 화보까지 공개하면서 외신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비아나 레이스는 지난 2005년 임기를 마친 호르헤...
마약범죄사무국(UNDOC)은 우루과이의 마리화나 합법화가 마약 억제를 위한 국제협정을 위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호세 무히카 우루과이 대통령은 지난달 유엔총회 연설에서 “마약밀매업자들에 의해 형성된 불법시장은 매우 위험하다”며 “정부는 마리화나를 살 수 있는 안전한 장소를 제공하며 좋은 품질에 불법시장과 동일한 가격으로 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과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을 비롯해 호세 무히카 우루과이 대통령, 세바스티안 피녜라 칠레 대통령, 오얀타 우말라 페루 대통령 등 남미 주요국 정상들이 참석했다.
새누리당 정문헌 의원을 비롯한 100여 개국의 정부대표들이 경축 특사단으로 자리를 함께했으며 마잉주 대만 총통과 스페인 왕위...
호세 무히카 우루과이 대통령과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도 공동개최를 지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우루과이는 1930년 제1회 월드컵이 자국에서 개최됐던 점을 들어 월드컵대회 100주년을 맞는 2030년에 다시 월드컵을 열면 의미가 있을 것이라는 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추모 행사에는 볼리비아 에보 모랄레스, 아르헨티나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우루과이 호세 무히카 대통령도 함께해 좌파 동지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장시간 임시 안치소인 학교 밖에서 대기한 추모객들은 차베스의 관 옆에 다가서 잠시간 인사만 할 수 있도록 허용됐다.
10시간을 기다린 추모객은 “나의 사령관을 볼 수 있어서 행복하고 자랑스럽다”며...
출범 축하 행사에는 차베스와 긴밀한 관계를 맺어온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과 호세 무히카 우르과이 대통령 등 총 19개 국가의 중남미 좌파 지도자와 대표단이 참석해 차베스 지지를 표명하기도 했다.
남미 지도자들은 쿠바에 있는 차베스의 병문안에 나섰다.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이날 쿠바 수도 아바나로 향했다. 그는 쿠바에 도착해...
이날 오후에는 볼리비아의 에보 모랄레스 대통령과 호세 무히카 우르과이 대통령 등 총 19개 국가의 중남미 좌파 지도자와 대표단이 참석해 차베스 지지를 표명했다.
전날 베네수엘라 대법원이 취임식 연기에 대한 합헌 판결을 내려 사실상 정부의 편을 들어주면서 사실상 유고 상황에 직면한 차베스 대통령이 취임 선서 없이 집권 4기 정부를 출범 하게 됐다.
그간...
6일 방송된 SBS 다큐멘터리 ‘리더의 조건’에서는 우루과이 호세 무히카 대통령의 소박한 일상을 소개하며 새로운 리더의 모습을 보여줬다.
우루과이는 남미에서 1인당 국민소득이 가장 높은 나라다. 그러나 무히카 대통령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으로 알려져 있다.
무히카 대통령의 재산은 1987년형 200만원짜리 자동차 한 대 뿐이다. 그는 국가에서...
우고 차베스(왼쪽부터)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 특별정상회의에서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 호세 무히카 우루과이 대통령,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과 손을 모으고 있다. 이날 베네수엘라의 가입으로 메르코수르는 세계 5대시장으로 커졌다. 브라질리아/AP연합뉴스
원 총리는 이날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호세 무히카 우루과이 대통령 등과 화상회의를 갖고 이같이 제안했다.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우루과이 등은 메르코수르 정회원이다.
파라과이도 정회원이지만 대만과 아직 국교를 유지하고 있어 중국과는 외교 관계를 수립하지 않은...
이번 회의에는 호세 무히카 우루과이 대통령과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 페르난도 루고 파라과이 대통령 등 회원국 정상들이 모두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유럽연합(EU)과의 자유무역협정(FTA)에 관해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EU와 메르코수르는 지난 7~11일 몬테비데오에서...
일부만 정상적으로 출발했고 파라과이 수도 아순시온의 공항도 이륙이 지연되는 비행기가 속출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칠레 수도 산티아고 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들은 이날부터 대부분 정시 이륙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대란으로 기도 만테가 브라질 재무장관이 아르헨티나 방문을 취소했고 호세 무히카 우루과이 대통령도 공식 일정을 변경했다.
지난 2009년 대선에 당선된 좌익 게릴라 출신의 호세 무히카 우루과이 대통령은 브라질의 룰라식 경제개혁을 추진할 것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우루과이는 올해 세계 경제자유지수 조사에서 중남미 국가 중 칠레와 세인트루시아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우루과이는 특히 다른 남미국가에 비해 공무원이나 고위공직자의 부정부패가 드물다는 평가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