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씨와 피해자 가족은 최근 갈등을 빚어 온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부상자 4명 가운데 1명으로 심한 화상을 입은 상태다. 나머지 부상자 3명은 피해 주택에 사는 일가족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 씨를 현주건조물방화치상 등 혐의로 입건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11일 군산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치사 혐의로 A(40대)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전 3시 30분께 군산시 임피면의 한 단독주택에 불을 질러 함께 있던 남성 B(30대) 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두 사람은 연인 사이로, A 씨는 B 씨와 술을 마시던 중 이러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이불로 목조주택(50㎡)이...
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 시흥경찰서는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중국 국적의 A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A 씨는 10일 오후 8시 30분쯤 시흥시 정왕동 자신의 여자친구 B 씨가 사는 다세대주택 2층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당시 이 집에는 아무도 없었으나 이 사고로 건물 내에 있던 주민 10명이 대피했고, A 씨는 연기 흡입으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11일 경기 시흥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중국 국적의 A씨(40대)를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8시33분경 시흥시 정왕동의 한 다세대주택 2층 집 안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집은 여자친구 B씨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 불로 건물 내 있던 주민 10여명이 대피했고, 연기를 흡입한 A씨가 인근 병원으로...
4일 충북 진천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남성 A씨(50대)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A씨는 이날 낮 12시16분경 충북 진천군 덕산읍의 22층짜리 아파트 16층에 사는 아들 집 현관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부부싸움 후 아들의 집으로 피신한 아내 B씨를 찾아갔다가 문을 열어주지 않자 가지고 있던 망치고 문고리를 여러 번 내려친 뒤 현관...
법무부는 “기존에는 특정 강력범죄자, 성폭력 범죄자에 한정해 신상정보를 공개할 수 있었고 피의자 동의 없이는 ‘머그샷’ 촬영이나 공개가 어려웠다”면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이 시행되면 내란ㆍ외환, 폭발물사용, 현주건조물방화치사상, 중상해ㆍ특수상해, 아동대상성범죄, 조직ㆍ마약범죄가 추가된다”고 설명했다.
또 “대상자의 동의 여부와 관계없이...
경기 김포경찰서는 26일 오후 7시 40분경 김포시 풍무동 아파트 3층에서 불을 지른 18살 A 군을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27일 밝혔다.
A 군은 동생과 다투다 화를 주체하지 못하고 휴지에 라이터로 불을 붙여 집에 불을 지른 것으로 전해진다. A 군은 집에 불이 붙자 스스로 불을 끈 뒤 집을 나갔다.
신고는 집에 도착한 어머니에 의해 이뤄졌다. 어머니의...
23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2부(재판장 권성수)는 지난 14일 현주건조물방화 등의 혐의로 기소된 중국인 대학원생 M(26)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5만원을 선고했다.
M씨는 지난 9월 새벽 서울 마포구에 있는 한 고시원에서 창문에 귀신이 보인다면서 가연성 물질인 스프레이에 불을 붙여 고시원 내부에 불을 낸 혐의를 받는다. 당시 M씨는 현행범으로...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이태웅 부장판사)는 현주건조물방화치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 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김 씨는 5월 29일 암 투병을 위해 서울 노원구의 한 병원에 입원해 있던 장모를 간호하던 중 불이 붙은 휴지를 장모에게 던졌다. 이로 인해 김 씨의 장모는 얼굴과 목 부위 등에 2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진다.
김 씨는...
김씨는 이날 오전 1시36분경 서울 중구 입정동 아파트 지하 2층에 있는 재활용 분리수거장에서 쌓여있는 종이상자에 라이터로 불을 붙인 혐의(현주건조물방화)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추적을 통해 2시간여 만인 오전 3시48분경 거주지에서 김씨를 체포했다. 김씨는 해당 아파트 주민으로 지적장애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24일 충북 괴산경찰서는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A씨(60대)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39분경 전 부인 B(60대)씨의 거주지인 괴산군 소수면의 단독주택에 휘발유를 끼얹어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집에 혼자 있던 B씨는 화재 발생 뒤 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40여 분 동안 주택 60㎡가량이 타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당시...
18일 서울 양천경찰서는 이날 0시 22분쯤 살인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를 받는 A씨(30대)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오후 9시43분경 서울 양천구 신월동의 3층 다세대주택의 2층에 사는 70대 여성 B씨를 살해하고 그 지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화재 현장에서 B씨의 시신을 발견한 경찰은 시신에 남은 상처 등을 통해 B씨가 불이 나기 전...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강도 살인 및 현주건조물방화 미수죄로 기소된 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피고인 A 군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한다고 30일 밝혔다.
법원과 검찰에 따르면 만 15세인 A 군은 경남 통영시 소재 한 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지난해 2월 7일 오전 5시 50분께 게임 아이템을 구매할 돈을 훔치러 경남 거제시에 사는...
전북 익산경찰서는 20일 영화관 엘리베이터에 불을 낸 혐의(현주건조물 방화)로 10대 A 군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 군은 19일 오후 2시 15분께 익산시 모현동의 한 영화관 엘리베이터에서 라이터를 이용해 전단에 불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다.
다행히 불은 건물 내부로 옮겨붙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영화 관람객 100여 명이 대피하고 엘리베이터 내부가 타...
11일 전남 장흥경찰서는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남성 A씨(49)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10시 22분경 장흥군 장흥읍에 있는 자신의 부모가 거주하는 집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부모의 집을 찾아 돈 문제로 다툼을 벌이다가 과거 자신의 방에 불을 지른 뒤 도주한 것으로 확인됐다.
방화 당시 집에는 A씨의 80대 부모...
3일 수원지검 여주지청 형사부(이정화 부장검사)는 현주건조물방화치사 혐의로 A씨를 지난달 28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30일 여주시 가남읍에 위치한 자택에서 부부싸움 중 아내 B씨의 목을 졸라 의식을 잃게 한 뒤 집에 불을 질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그는 범행 후 직접 119에 신고하는 등 단순 화재로 위장했다. 경찰 역시 범죄...
서울 혜화경찰서는 이날 오후 5시께 서울 강서구 방화동에서 용의자 50대 남성 A씨를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긴급체포 해 조사 중이다. A씨는 범행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앞서 이날 오전 1시 31분께 서울 중구 신당역 근처 주택가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17분 뒤 황학동 상가 건물 앞에서 불이 났다. 오전 2시 5분께에는 서울 종로구 창신동 2층...
11일 의정부지검 형사1부는 현주건조물방화미수 및 살인예비 혐의로 A(31)씨를 지난 10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0월 15일 오전 7시께 자신이 거주하던 의정부의 한 오피스텔에 차량연료첨가제를 뿌린 뒤 부탄가스 상자에 불을 지른 혐의로 구속돼 검찰에 송치됐다.
당시 A씨의 방에는 약 570개의 부탄가스가 쌓여 있었으며, 다행히 스프링클러가 즉시...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 중구 서울역 인근 3층짜리 모텔 2층 객실 안에서 라이터로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방회)를 받고 있다.
불은 23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지만, 객실 하나가 전소됐다. 소방당국이 1명을 구조하고 2명을 대피하도록 유도했다. 다른 25명은 스스로 대피해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17일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이진혁 부장판사)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과 현주건조물 방화치상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약물중독 재활교육 프로그램 이수를 함께 명령했다.
A씨는 지난 2월 경남에서 필로폰을 투약하고 자수한 뒤 한 달 만인 3월 부산 사하구 한 모텔에서 또다시 필로폰을 투약하고 모텔에 불을 지른 혐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