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일 변호사는 ‘셀트리온 주가 조작’, ‘현대스위스저축은행 대출 비리’ 의혹 등 대형 금융‧특수 수사를 담당한 경험이 풍부하다. 검찰 내 증권‧금융 및 반부패 수사 전문가로 통하는 김형록(31기) 전 수원지검 제2차장 검사와 성범죄 관련 대검 공인 전문검사 ‘블루벨트’ 인증을 받은 박명희(34기) 전 서울동부지검 형사2부장 검사마저 영입하며 기업 형사...
한국은행 출신이 재취업한 곳은 △KB생명보험 △현대스위스저축은행 △모간스탠리증권 △하나SK카드 △제주은행 △삼성자산운용 △농협은행 등 금융기관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한국화재보험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전국은행연합회, 금융결제원 등 관련 협회·기관의 재취업 사례도 많았으며 일부 퇴직자는 기업으로 들어갔다.
한국은행 2급 임직원은 공무원으로...
SBI저축은행은 재무적투자자로 투자했던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이 부실을 맞자 유상증자를 통해 경영권을 최종 인수했다.
금융위는 2012년 10월 일본 J트러스트가 그해 5월 영업정지를 당했던 미래저축은행을 ‘제3자 계약이전’을 통해 인수를 하도록 최종 승인했다. 제3자 계약이전은 인수자가 부실저축은행의 자산과 부채를 선택적으로 인수하는 방식이다....
예금보험공사 관계자는 “SBI저축은행은 내실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2013년 인수했던) 현대스위스저축은행 부실이 아직 정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자산을 키우려고 대출을 무리하게 단행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가계대출 비중 자체가 높은 웰컴과 OK에 비해 SBI저축은행이 결코 덜 위험하지 않다”며 “2018년 대손충당금 강화에...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은 현대위아의 지분 1.95%를 갖고 있다.
코웨이, 씨앤엠, HK저축은행 등을 팔지 못한 MBK파트너스도 두산인프라코어의 공작기계 사업부는 재매각이 쉬울 것이란 장점을 높이 평가하고, 이번 인수전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SC PE는 신한은행과 한국투자증권으로부터 인수금융을 제공받기로 했다. MBK파트너스와 SC PE는 본입찰에서...
SBI홀딩스는 지난 2012년 기존의 현대스위스저축은행 1,2,3,4은행을 모두 통합하며 자산 규모 3조8000억원(2015년 3월 기준)에 달하는 대형 저축은행으로 거듭났다.
J트러스트도 지난 2012년 친애저축은행(옛 미래저축은행)을 사들인 데 이어 지난해 SC저축은행, SC캐피탈 등을 인수했다. J트러스트는 인수한 두 곳의 저축은행과 캐피털사의 브랜드를 ‘JT’로...
김광수는 지난 해 현대스위스저축은행 김광진 회장으로부터 아들 김종욱의 가수 활동에 사용해달라며 받은 40억 원 중에 일부를 개인적인 용도로 횡령한 혐의를 받았다. 하지만 지난 2월 김광수는 검찰로부터 횡령 의혹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는 김광수가 범죄 혐의가 없다고 판단했다. 검찰은 김광수의 금융계좌를 추적했고...
지난 2012년 자산 규모 업계 1위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을 인수한 이후 지난해 자회사 3곳까지 모두 흡수합병해 SBI저축은행으로 성장했다. 3월 말 기준 SBI저축은행의 총자산 규모는 3조8539억원으로 저축은행 전체 자산의 10%를 차지한다.
J트러스트도 지난 2012년 친애저축은행(옛 미래저축은행)을 사들인 데 이어 지난해 SC저축은행, SC캐피탈을 인수했다....
신안그룹은 이유종 전 현대스위스3저축은행 부행장을 신안저축은행 대표로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유종 대표는 한화저축은행 영업본부장, MG손해보험 상임감사, 유니온저축은네행 상임감사, 현대저축은행 준법감시인, 현대스위스3저축은행 부행장을 거친 저축은행 업계에서 다양한 경험을 한 베테랑이다.
증권선물위원회는 18일 제11차 회의를 열어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SBI저축은행(구㈜현대스위스저축은행)등 6개사에 제재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SBI저축은행에는 회사 및 임원에 대해 증권발행제한, 감사인 지정, 검찰고발․통보 등의 조치를 했으며 파산절차가 진행 중인 경기저축은행 등 5개사는 조치의 실효성이 없어 조치를 부과하지...
전직 은행원으로는 이백순 전 신한은행장, 김동수 전 수출입은행장, 허창기 전 제주은행장, 김광진 전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회장, 신현규 전 토마토저축은행 회장, 이광원 전 삼화상호저축은행장, 오승근 한국아이비금융 사장, 민경원 전 농협은행 부행장, 이영준 전 하나은행 부행장, 주인종 전 신한은행 부행장 등이 있다.
상고 출신 A은행 한 임원은 “상고 출신...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광진(60) 전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회장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김 전 회장은 차명 차주 등에 무분별한 대출을 실행하도록 지시해 저축은행을 사실상 사금고화하고 비정상적인 여신 관리로 회사에 손해를 입힌 혐의 등으로 지난 2013년 11월 구속...
이번에 임명된 이창행 이사는 KAIST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대유증권(現 골든브릿지증권)을 시작으로 KTB네트워크 자산운용팀, KTB투자증권 주식운용팀 및 PEF운용팀을 거쳐 SBI저축은행(舊 현대스위스저축은행) IB사업부에서 근무했다.
이 신임 이사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 각종 투자상품 및 메짜닌(Mezzanine), 사모펀드(Private Equity Fund) 등...
김 대표는 김광진(60·구속수감) 전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회장이 아들 종욱(33)씨의 가수활동비 명목으로 건넨 40억원 가운데 20억원을 개인적으로 썼다는 의혹을 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정규앨범 2장과 싱글앨범 1장, 뮤직비디오 5편을 제작했고 돈은 배우 출연료 등으로 지급됐다”고 해명해왔습니다.
검찰은 2013년 김 전 회장의 수천억원대 부실대출...
김 대표는 김광진(60) 전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김 전 회장의 아들 종욱(33) 씨의 가수활동비 명목으로 40억원을 받아 20억여원을 유용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검사 장영섭)는 앨범과 뮤직비디오 제작비, 출연료 등에 돈을 사용했다는 김 대표의 소명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혐의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했다고 11일...
앞서 SBI저축은행은 현대스위스저축은행 시절 부실 여파로 2013년 회계년도(2013년 7월~2014년 6월) 기준 3292억원의 적자를 냈고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182억원의 손실을 봤다. 이에 SBI저축은행은 2013년 3월부터 2014년 6월까지 1조3000억원의 유상 증자를 실시했다.
김 대표는 “올해는 300억원의 당기순이익이 나면서 흑자로 전환 될 것”이라고...
일본계 금융기업인 SBI홀딩스가 현대스위스저축은행 등을 인수해 만든 SBI저축은행은 총자산이 지난해 말 3조8000억원에 육박하는 등 저축은행 업계 1위이자 시장점유율 10%의 거대 서민금융 회사다. 일본계인 아프로파이낸셜대부와 산와대부는 대부업계에서 과반의 자산을 점유하고 있다.
중국계 자본은 증권이나 보험, 은행 등으로 점차 영역을 넓히고 있다. 지난해...
일본계 금융기업인 SBI홀딩스가 현대스위스저축은행 등을 인수해 만든 SBI저축은행은 자산규모 3조8000억원으로 동종업계에서 가장 덩치가 크다.
SBI저축은행은 최근 제1금융권인 우리은행 인수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금융권에서는 SBI금융그룹이 총자산 21조원의 일본 최대 온라인 금융회사인데다, 1980년대부터 국내에 진출해 국내 금융시장의 사정에 밝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