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메이필드 호텔의 명물인 갈비명가 ‘낙원’의 갈비찜을 가정간편식(HMR) 상품화해 마켓컬리, 현대백화점 등을 통해 판매하고 명절상차림 ‘세찬’을 테이크아웃으로 판매한 것도 김 대표의 결정이다.
◇“호텔 공실률 2023년에 회복될 것”
최근 들어 ‘위드 코로나 시대’가 화두가 되면서 호텔 방문객 수도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호텔이...
반면 현대백화점을 이끌고 있는 정지선 회장과 정교선 부회장은 책임 경영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등기이사로 재직 중이다. GS리테일의 수장인 허연수 부회장 역시 2013년부터 사내이사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GS리테일은 남혐 논란에 휩싸이며 불매 운동의 타깃이 됐다. 5월 페미니스트를 암시하는 ‘집게손가락’ 의혹이 터지면서다. 젠더 논란의 포스터를 만든...
현대백화점 12월 한 달 기준, 전국 15개 점포 식당가에 입점한 122개 레스토랑 예약 현황을 보면 점심시간(오전 11시~오후 1시) 예약 건수가 지난해보다 30.1% 증가했다. 사무실이 몰려 있는 판교점과 무역센터점 식당가 예약 건수는 지난해 대비 68.7% 늘었다. 송년회는 저녁에 해야 한다는 통념이 점차 바뀌는 것을 방증한다.
음주나 장기자랑을 강요하는 문화도...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LG생활건강 등 유통대기업들은 문제행동의 소비자에 대처하기 위한 가이드북을 자제적으로 만들어 전 점포 고객상담실과 협력사에 배포하고 있다. △폭행·폭언·위협적인 행동·성희롱 등 주요 사례별 응대 방법 △고객상담실에 사전녹음안내시스템 설치 △폭언·성희롱 등 위협 시 상담원의 선제적인 통화 종료 등이 주된 내용이다. 고객의...
대상 기업은 삼성전자, 기아자동차, 현대건설, 롯데쇼핑, 현대백화점, SK하이닉스, 포스코건설, GS리테일, 신세계페이먼츠 등 국내 20대 기업 대부분이 포함됐다.
공정위에 몸담아 소위 ‘힘 좀 썼다’는 인사들은 기업에 재취업 후 억대 연봉은 물론 전용 차량, 법인카드 등 복지혜택을 누렸다. 이들 중 일부는 1년에 최고 3억5000만 원을 받았다.
특히 모든 내용이...
10대 그룹 밖으로 범위를 넓혀보면 한진그룹, 부영그룹, 현대백화점그룹, 효성그룹, 유한킴벌리, 카카오, 네이버 등이 검찰의 압수수색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금융권도 KB금융, 신한금융, 하나금융, 우리은행 등 거의 모든 회사가 채용 비리로 사정당국의 수사 대상이 됐다.
법조계 관계자는 “기업 수사가 그야말로 전방위적으로 벌어지고 있다”면서 “시대가 바뀔...
과징금 처분을 받은 6개 백화점 중 현대백화점을 제외하고 모두 공정위와 법정 싸움을 벌였다. 그러나 NC백화점은 소송을 제기했다 뒤늦게 취하했고, 갤러리아백화점은 지난달 대법원에서 최종 패소했다. 신세계백화점은 대법원에 계류 중이나 하급심에서 패소했고, AK백화점은 하급심에서 패소했으나 상고를 포기해 공정위 처분이 확정됐다.
업계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D-ERP 제품으로 100억 원대 현대백화점 그룹 재경정보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이 밖에 동원F&B(24.23%)는 참치어가 하락과 주요 제품 판매가 인상에 따른 수익성 개선 기대감에 상승했다. 올 들어 주가가 부진했던 SPC삼립(21.93%)도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다.
STX엔진(22.99%)은 관계사인 STX조선해양이 회생절차...
납품업체에 인테리어 비용을 떠넘기고 계약 기간 동안 수수료 횡포를 부린 NC백화점, 한화갤러리아 등 백화점 6개사가 적발되면서 중소형 백화점의 갑질 문제가 거론된 바 있다.
NC 등 중위권 백화점 3개사가 현대·롯데·신세계보다 적게는 2배 많은 과징금을 부과받는 등 상대적으로 감시를 덜 받는 중소형 백화점이 문제로 지적돼 왔다.
현재 공정위는 일부 중소형...
수수료를 멋대로 올리고 인테리어 비용을 납품업체에 떠넘기는 등 백화점이 각종 갑질로 과징금을 물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납품업자에 불이익을 준 롯데·현대·신세계와 AK플라자, NC백화점, 한화갤러리아 등 백화점 6개사에 과징금 22억5400만 원을 부과했다고 3일 밝혔다. 백화점별 과징금은 AK플라자 8억800만 원, NC백화점 6억8400만 원...
국회 등 여론의 반대에도 관세청은 3차 서울 시내 면세점 사업자로 롯데면세점, 현대백화점, 신세계디에프를 선정해 면세점 강남시대가 열렸다. 하지만 3차 사업자 선정 역시 지난 1, 2차 때와 마찬가지로 뒷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업계 일각에서는 ‘면세점=관치’라는 부작용을 없애려면 현행 허가제를 신고·등록제로 바꿔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이번 3차 신규...
최근 현대백화점과 하나투어 등 일부 기업이 증권사 리포트 투자의견과 관련해 압력을 행사한 ‘갑질’ 사태가 수면위로 드러나면서 금융당국이 갈등조정위원회를 구성하기도 했지만 올해도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발행된 보고서 2만1908건 중에서도 매도의견 보고서는 552건으로 2.5%에 그쳤다. 매수의견 보고서는 1만8325건으로 83.6%에...
먼저 더불어민주당 최고 저격수로 꼽히는 홍익표 의원은 “홈쇼핑은 (백화점보다 수수료가) 더 높다. 특히 현대홈쇼핑이 제일 높다”면서 “지난해에는 2014년보다 오히려 더 높아졌는데, 이거 낮출 수 없느냐”고 따졌다. 홍 의원에 따르면 홈쇼핑 업계의 평균 판매 수수료는 2015년 기준으로 33.5%로 나타난 가운데, 현대홈쇼핑은 가장 높은 36.7%를 기록했다.
그러나...
실제 지난해 6월 현대백화점 임원이 동 기업을 평가한 토러스증권의 보고서가 회사에 불리하게 작성됐다며 삭제를 요구해 물의를 일으켰다. 지난 3월에도 교보증권 애널리스트가 하나투어 주가에 대해 부정적인 보고서를 배포하자 해당 애널리스트에게 기업정보 제공을 중지하고 회사탐방을 막기도 했다.
민병현 금감원 부원장보는 “상장기업과 애널리스트 양측의...
지난해 리서치센터장 협의체를 만들게 한 현대백화점 경영진의 토러스투자증권 애널리스트 협박 사건은 재계는 물론 증권업계에 큰 충격을 안겨줬다.
익명을 요구한 한 애널리스트는 “H기업뿐만 아니라 S기업, P기업 등 사실상 섹터별 굴뚝주들은 자사에 긍정적인 진단을 해주는 애널들에게만 미리 실적 정보를 귀띔해주는 등 처우가 다르다는 이야기가 공공연하다”며...
앞서 지난해 6월 서울 시내 면세점 입찰 당시에도 현대백화점이 자사에 낮은 평가 점수를 준 증권사에게 공개 사과를 요구해 갑질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증권사 관계자는 “실제 상장사의 항의가 빗발치다 보니 보고서에서 ‘중립’혹은 목표가를 낮춘 경우는 실제로 ‘매도’ 의견을 표명한 경우가 많다”며 “이들 때문에 상장사에 대해 목표가를...
밀린 임금을 10원짜리로 준 ‘갑질’사장… “또 이런 일이…”
태양의 후예, 시청률 31.9%…송혜교 구하려 군복 벗은 송중기 ‘눈물샘 자극’
롯데·현대·신세계 백화점 오늘부터 봄 맞이 세일 “어디 먼저 가볼까”
정겨운, 이혼 소송… “일방적 이혼 요구? 사생활 언급 어렵다”
[카드뉴스] "이재명 성남시장 처형하라" 현직 경찰 페북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