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같은 병이라며 오빠가 나으면 우리 아빠도 나을 수 있을 거 같다 말했던 아이야. 나 이제 멀쩡하다. 근육맨이다. 아빠 소식 전해줘. 오빠는 앞으로도 건강할게"라고 적었다.
이어 "같은 병을 앓는 환자에게 있어서 가장 행복한 소식은 '요행 없이 의사 말만 잘 지켜서 완쾌한' 사람의 이야기라는 걸 뼈저리게...
허지웅은 왜소하지만 말 근육이다. 못 쳐다 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웬만한 프로그램에 나가도 긴장을 잘 안하는데 솔직히 이 프로그램은 긴장된다”고 말하며 부끄러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허지웅은 “감사하다”고 화답하며 멋쩍은 웃음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썰전 이국주 허지웅 고백에 대해 네티즌들은 “썰전 이국주 허지웅 고백, 잘...
지난달 31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이국주가 출연해 허지웅에게 "되게 섹시한 거 같다"며 "허지웅 씨는 왜소하지만 온몸이 말 근육"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허지웅 말근육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썰전' 이국주가 언급한 허지웅 말근육, 정말 장난아니네. 마른 체구에 이럴수가" "'썰전' 이국주가 언급안했으면 허지웅 말근육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