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주인 고(故) 허채경 명예회장의 손자이자 고 허영섭 회장의 삼남인 허용준 녹십자홀딩스 대표이사 부사장이 지난해 12월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새해 GC녹십자그룹은 형인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 사장과 함께 동생인 허용준 녹십자홀딩스 사장이 이끌게 됐다.
고 허영섭 회장의 차남인 허은철 대표이사는 서울대 이과대를 졸업한 후 미국 코넬대에서 식품공학...
지원함으로써 기술혁신을 통한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1979년에 설립됐다. 국내 주요 기술혁신 기업을 비롯한 8600개사를 회원으로 하고 있다.
역대 산기협 회장은 허신구 럭키 사장(1979~1988), 김채겸 쌍용양회 사장(1988~1992),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1992~2003), 허영섭 녹십자 회장(2003~2009), 박용현 두산건설 회장(2010~2019) 등이 맡았다.
1961년 설립된 한일시멘트 창업주 고(故) 허채경 회장이 둘째 아들 고(故) 허영섭 회장과 함께 발전시켰다. 그러다 2009년 허영섭 회장이 타계하면서 창업주의 다섯 아들 중 막내인 허일섭 회장이 경영권을 이어받았다.
현재 그룹 지배구조의 정점에 있는 녹십자홀딩스의 지분 현황을 보면 작년 3분기 말 현재 허일섭 회장이 11.88%, 허 회장의 세 아들 진성·진영...
생명 분야에서는 ▲故허영섭 전 GC녹십자 회장 ▲ 김모임 연세대 명예교수 ▲이상섭 서울대 명예교수 ▲홍창의 서울대 명예교수가 선정됐다. 엔지니어링 분야에서는 ▲故강대원 NEC 아메리카 초대 소장 ▲故김철우 전 포스코기술연구소 소장 ▲故여종기 전 LG화학기술연구원 원장 ▲故한필순 전 한국원자력연구소 소장 ▲권욱현 서울대 명예교수가 뽑혔다.
융·복합...
허 신임 대표는 고 허영섭 회장의 아들이자 녹십자 창업주인 고 허채경 회장의 손자다. 연세대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 경영대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은 뒤 2003년 녹십자홀딩스에 입사, 본격적인 경영수업을 시작했다. 이후 경영기획실과 영업기획실을 거쳐 2010년부터는 경영관리실장(부사장)을 역임했다.
그동안 녹십자홀딩스는 고 허영섭 회장의 동생 허일섭...
녹십자홀딩스가 고 허영섭 회장의 3남 허용준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허은철 녹십자 사장과 함께 형제가 동시에 지주회사와 사업회사의 대표를 각각 맡는 '형제 경영'이 10년 만에 재현됐다.
녹십자홀딩스는 24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신임 대표이사에 허용준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허용준 부사장은 허일섭 회장과 공동 대표체제를...
이번에 새롭게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된 허용준 부사장은 고 허영섭 회장의 3남이자 녹십자 창업주인 고 허채경 회장의 손자다.
당초 녹십자홀딩스는 고 허영섭 회장의 동생 허일섭 회장과 전문경영인 이병건 사장이 공동대표를 맡았다. 녹십자홀딩스는 최근 이병건 사장이 임기만료 1년을 앞두고 종근당홀딩스로 자리를 옮기자 허용준 부사장을 사내이사에 이름을...
허은철 사장은 허일섭 회장의 형인 고 허영섭 회장의 아들이다.
연초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보령제약, 국제약품의 오너 3세가 연이어 승진했다. 동아제약, 동아에스티 등의 지주회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올해 1월 1일자로 강정석 부회장을 회장으로 발령했다. 강 회장은 창업주 3세이자 강신호 동아쏘시오홀딩스 명예회장의 4남이다.
국제약품은 창업주 고 남상옥...
지난 2009년 고 허영섭 회장의 별세 이후 전문경영인들이 조력자 임무를 완수하고 오너 후계자들이 본격적인 독립 경영을 시작할 채비를 갖춘 모습이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녹십자홀딩스는 대표이사가 허일섭 회장·이병건 사장에서 허일섭 회장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 이병건 사장은 오는 2018년 3월 임기 만료 1년을 앞두고 회사를 그만뒀다....
녹십자는 15일 백신 안보와 필수의약품 국산화에 앞장서며 국내 생명공학 분야에 족적을 남긴 고 허영섭 녹십자 회장의 7주기를 맞아 고인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녹십자 임직원들은 근무시간 중 자율적으로 참배와 헌화에 참여하며 국내 바이오산업의 발전과 필수의약품 국산화에 헌신한 고인의 뜻을 기렸다.
고 허영섭 회장은 생명공학의 불모지나...
녹십자는 15일 고 허영섭 녹십자 회장의 7주기를 맞아 고인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녹십자 임직원들은 근무시간 중 자율적으로 사진은 경기도 용인 녹십자 목암 타운에 위치한 허영섭 회장 추모석을 찾아 참배와 헌화에 참여하며 국내 바이오산업의 발전과 필수의약품 국산화에 헌신했던 고인의 뜻을 기렸다.
고 허 회장은 생명공학의 불모지나...
고 허영섭 회장의 차남인 허 사장은 서울대 식품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코넬대 식품공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98년 녹십자에 입사한 이후 목암생명공학연구소 기획관리실, R&D기획실 등을 거쳐 2009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2013년부터 기획조정실장을 지냈고 2014년 사장으로 승진했다.
허 사장은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한 이후 조순태 부회장과...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회에는 한국일보 기자 출신의 소설가 김훈 씨와 허영섭 이데일리 논설실장, 선우정 조선일보 논설위원, 김희원 한국일보 사회부장이 패널로 참석했다. 토론에선 최근 언론 보도는 사실과 의견을 엄격하게 구분해 보도하지는 않지만 의견은 사실 위에 구축되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김훈 씨는 “지금 우리는...
자유칼럼그룹은 6일 오후 5시30분 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 프레스클럽에서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열 예정이며 ‘사실과 의견 사이-올바른 보도와 논평을 위한 토론’도 갖는다. 언론인 출신 소설가인 김훈을 비롯, 허영섭 이데일리 논설실장, 선우정 조선일보 논설위원, 김희원 한국일보 사회부장이 패널로 참석한다.
반면 지난 2009년 11월 이전까지 녹십자를 맡아왔던 고 허영섭 회장의 차남인 허은철 녹십자 사장이 2.59%를 보유하고 있으며 장남인 허성수 전 사장이 1.01%를 삼남 허용준씨가 2.57%를 보유하고 있다. 이들의 총 보유지분은 6.37% 정도다.
현재 지분경쟁을 하고 있는 허 사장이 단독 대표에 오르면서 허일섭 회장이 최대주주임에도 경영권을 방어하는데 불안할 수밖에...
고(故) 허채경 한일시멘트 창업주 회장의 손자이자 2009년 타계한 고 허영섭 녹십자 회장의 둘째 아들인 허은철 녹십자 사장은 오너가(家) 3세의 대표주자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허 사장은 1998년 녹십자에 입사한 이후 최고기술경영자(CTO)와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작년 1월 사장에 취임하면서 경영 일선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그의 첫 경영 성적표는 괄목할 만하다....
녹십자는 백신 안보와 필수의약품 국산화에 앞장서며 국내 생명공학 분야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고 허영섭 녹십자회장(전 전경련부회장)의 6주기 추모식이 엄수됐다고 16일 밝혔다.
녹십자 임직원들은 자율적으로 고인에 대한 묵념과 헌화를 하며 제약보국의 일념으로 평생을 헌신했던 고인의 가르침을 되새겼다.
고 허영섭 회장은 생명공학의 불모지나 다름없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