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미터 이내의 정밀타격 능력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적의 레이더를 피해 항로 변경이 가능하다.
특히, 대전에서 평양을 타격할 수 있을 정도로 사거리가 길어 적지에 들어가지 않고도 공격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탄두가 480㎏으로 최대 6m의 강화콘크리트를 관통해 폭발시키는 능력도 갖고 있다. 적의 핵기지와 벙커 등에 위협적인 무기로 평가된다.
이란이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파르친 군사 기지의 사찰을 허용할 수 있다고 현지 언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파르친 군사 기지는 지난해 11월 IEAD가 과거 핵 고폭 실험이 이뤄졌다는 의혹을 제기한 곳이다.
하산 카쉬카비 이란 외무차관은 “외국의 위협이 약화된다면 IAEA 사찰단이 파르친을 방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이란은 지난 13일 IAE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