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에 식초(4~6% 아세트산)를 쏘인 부위에 최소 30초 이상 가급적 빨리 뿌려서 해파리의 자포(nematocyst)를 비활성 시킨다.
30분 정도 지나면 환부에 면도크림이나 베이킹파우더 등을 바른 다음 면도칼이나 신용카드 등으로 자포를 살살 긁어낸다.
또한 해파리의 종류의 따라서 온수로 찜질을 하면 통증을 가라앉히는데 도움이 된다고 전해진다.
한편, 최근에는...
식초, 알코올 등은 독액 방출을 증가시키므로 사용하지 말고 맹독성 입방해파리에 쏘인 경우만 식초를 사용해 세척해야 한다.
심평원은 "해파리를 손을 떼어 내려하면 추가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장갑을 착용하거나 젓가락 등을 이용해 제거하고 모래찜질은 독을 더 퍼뜨리므로 자제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이어 "독성 해파리에 쏘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