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식 환경부 기후변화전략과 과장, 안영환 숙명여대 기후환경에너지학과 교수(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온실가스 감축 분과위원장), 강상규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 교수, 이진성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가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기후변화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정부·학계·산업계가 모여 메탄 배출 모니터링 분석 결과와 현황을 파악하고, 대한민국...
네이버는 해양수산부, 환경부,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한국수자원공사 등 정부 및 공공기관과 협력해 ESG 가치 확산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외에도 데이터센터 각 세종 운영 시 서버실 폐열 및 빗물을 재활용하고, 제2사옥 1784에서 배출되는 페트병·캔이 건축자재·티셔츠 등으로 재생산될 수 있도록 환경 스타트업과 협력하는 등 폐기물 저감과 자원...
조선사들, 2일간 4조 원 이상 수주발주 경쟁·친환경선 교체 수요 맞물려정부, 美와 ‘녹색해운항로’ 전략 추진“중형사들도 기술력 늘어 수혜 볼 것”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등 국내 조선 3사는 물론 중형 조선사들까지 올 하반기 시작과 동시에 수주 릴레이를 펼치며 4조 원이 넘는 선박 수주에 성공했다. 업계는 전 세계적인 친환경 정책이 늘며...
2027년 세계 최초로 부산·울산항~시애틀·타코마항 항로에 선박 탄소배출이 없는 녹색해운항로가 도입된다.
해양수산부는 2일 국제해운 탈탄소화 선도와 국익 창출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글로벌 녹색해운항로 추진전략'을 마련해 국무회의에서 발표했다.
녹색해운항로는 무탄소 연료 또는 친환경 기술을 활용한 해상운송 전과정에서 탄소배출이 없는 항로를...
폐기물 배출 중소기업 부담을 완화해 민간 경제활동을 촉진하겠다는 구상이다. 폐기물처분부담금 감면을 받으려는 납부의무자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발급한 중소기업 확인서 등 관련 자료를 부과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내달부터 껌이 폐기물부담금 부과대상 품목에서 제외된다. 껌 소비량 감소, 배출문화 정착 등 여건 변화에 맞춘 것. 2024년도분부터 껌은...
이들은 향후 선박 안전 강화와 탄소배출 저감에 AI 솔루션 기술을 적극 활용키로 합의했다.
선박 안전과 관련해서는 HD한국조선해양이 개발한 ‘AI 선내 안전관리 패키지 솔루션’이 활용된다. 통합상태진단솔루션(HiCBM)과 통합안전관제솔루션(HiCAMS)으로 구성된 해당 솔루션은 선박 내 주요 장비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진단해 운항 중인 선박의 사고를 미연에...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공개(조간)
△환경-국토 정책협의회 3차회의 개최(조간)
◇해양수산부
24일(월)
△2024년 원양어선 승선 옵서버 신규 채용 모집(석간)
△수산부산물 창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선박에서의 오염방지에 관한 규칙 개정 시행
25일(화)
△해수부 장관 09:00 국무회의(세종)
△내수면 가두리 보상을 위한 ‘손실보상대책위원회’...
연료전지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90% 이상 포집하는 기술을 개발한다는 목표다.
이 계획은 지난해 한수원 사내 과제로 채택됐으며, 2025년 3월까지 18개월간 과제비 약 47억 원이 투입된다.
이를 위해 한수원을 비롯한 전문기업들은 올해 11월까지 440kW(키로와트)급 연료전지 및 이산화탄소 포집 설비를 여수광양항 해양산업클러스터 부두에 설치하고...
김승규 교수는 “지금 당장 플라스틱 해양 배출을 극적으로 줄여도 북극해까지 이동시간을 고려하면 미세플라스틱 오염도는 향후 수십 년에 걸쳐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법적 구속력 있는 ‘UN 플라스틱 국제협약’ 체결 등 플라스틱 사용·배출 저감 노력이 시급하다”라며 “추가 연구를 통해 지구환경 보존과 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정책 수립에 필요한...
관리, 해양 보전 및 생물다양성 보존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우리의 의지를 표명한다. 우리는 청정 조리 에너지에 대한 접근성을 보장하는 것이 산림 파괴를 줄이고 특히 여성과 소녀의 건강을 개선하는데 기여하는 방안이 될 수 있다는 것에 주목한다. 우리는 아프리카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에 미미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온실가스 배출...
개발 중인 암모니아 추진선에 암모니아 전력발전 시스템을 공급하는 미국 아모지(Amogy)와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공급 관련 협력도 진행할 계획이다.
문승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기추진체계사업부장은 “수소 등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무탄소 연료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지속적인 연구ㆍ개발(R&D)로 해양 탈탄소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화오션은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회원사의 일원으로 한국관 공동부스에서 암모니아 연료 추진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9만3000㎥급 VLAC) 관련 기술력을 소개한다.
암모니아는 연소 시 이산화탄소가 전혀 배출되지 않는 친환경 연료로, 향후 무탄소 시대를 이끌어 갈 대표적인 연료로 주목받고 있다.
한화오션이 선보이는 VLAC에는 한화오션의 친환경 기술이...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포럼에서 선박의 안정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독자기술로 개발한 일체형 암모니아 스크러버(Integrated Scrubber) 기술을 공개했다. 배출되는 암모니아를 두 차례에 걸쳐 흡수해 배출량을 ‘제로’ 수준으로 낮추고, 배기가스가 나가는 배출구를 선원 거주 공간과 멀리 떨어트려 배치하는 독자 설계로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다.
국제테크포럼에...
작년 9월 한화오션은 미국 선급 ABS로부터 탄소 가스를 배출하지 않을 수 있는 대형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관련 기본인증(AIP)을 획득했다.
올해 1월엔 김동관 부회장이 다보스 포럼에서 해양 탈탄소 솔루션의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다. 또 한화오션은 친환경 선박 기술을 활용해 100% 무탄소 선박을 시험운영 하기 위해 한화쉬핑도 설립했다.
한화솔루션은 미국...
이에 따라 유류 절감 및 배기가스 배출감소 등 환경친화적인 것은 물론 함 내 소음·진동 감소로 쾌적한 거주환경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인도된 3001함은 첨단장비인 △UAV(무인항공기) △전자광학표적 탐지장치(EOTS) △다중음햠측심기 △40mm 자동포 △20mm 발칸포 등을 탑재해 대한민국 접경 해역에서의 해양주권을 수호하고 해양에서 발생하는 수색...
이 독자 개발 모델은 LNG, 연료전지 등 친환경 기술을 접목해 기존 디젤 엔진 모델 대비 탄소 배출을 최대 50% 줄였다.
한화오션은 대우조선해양 시절이던 2021년에 글로벌 선사 ‘에네티’와 WTIV 4척에 대한 건조의향서(LOI)를 체결했고, 현재까지 2척을 수주한 상황이다.
업계는 국내 조선사들이 중국 조선사들과의 WTIV 수주 경쟁이 어려운 싸움이 될 것으로...
분리배출도 용이하다. 회사는 포장지 교체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제주 한라수는 시판되는 식수 대비 미네랄 함량을 2배로 높인 경도 40㎎/ℓ의 연수 제품으로 목 넘김이 부드럽고 개운한 맛이 특징이다. 화산암반 지대의 현무암에서 자연 여과된 용암해수로 만든 '화산암반수'이자 '해양심층수'여서 필수 미네랄을 포함해 아연, 망간 등 희귀한 미네랄과 무기...
기대되며, 배출권 수익을 공유해 친환경버스 추가도입 및 공공자전거 정류장 추가 설치 등 보령시민의 교통 편익 증진으로 환원할 계획이다.
한편, 중부발전은 보령시민 더블 탄소포인트 지급사업을 통해 가정 내 에너지 절약을 통한 탄소중립 생활실천 문화를 조성하고, 보령방조제 인근 갯벌에 염생식물 식재해 해양 탄소흡수원을 조성하는 등 보령시의 온실가스...
친환경선박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국적선사 담당자는 해양진흥공사에 문의하고 신청하면 된다.
최근 해운 분야에서 국제해사기구(IMO)의 탄소집약도(CII) 규제, 유럽연합(EU) 탄소배출권 거래제 등 한층 강화된 친환경 규제가 가시화되고 있고 대형화주, 금융기관 등의 친환경 운송 요구도 증대하고 있다.
이에 해수부는 지난달 15일 '해운산업 경영안정 및 활력 제고...
현대글로비스는 미국의 선박용 배기가스 처리업체 ‘스택스 엔지니어링(STAX Engineering)’과 해양 배기가스 포집·제어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계약은 미 캘리포니아주 대기자원국(CARB)이 앞서 내건 ‘선박 정박 중 질소산화물과 미세먼지 배출량 80% 감축 강제화’ 규정에 대한 대응이다.
CARB는 2023년부터 캘리포니아주에 입항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