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가 2028년까지 약 100억 원을 투입해 차세대 원자로 소형모듈원자로(SMR)를 활용한 컨테이너 선박과 바다 위 원자력발전소 개발에 나선다.
KRISO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SMR 추진 선박과 부유식 SMR 발전플랫폼 핵심기술 개발을 목표로 신규 연구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탄소배출 제로 에너지원인 SMR은 국제사회의 탄소중립 실현과...
또 해양플랜트 사업을 영위하는 한화오션에 육상 플랜트 사업이 어떠한 시너지를 가져올지에 대해서 회의적 시각도 제기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화솔루션은 태양광 장비사업 인수로 미주 법인 수직계열화 전략에 시너지가 발휘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에서 한화솔루션으로 양도되는 태양광 장비 분야는 진공증착 기술 기반 태양광 셀·모듈 설비제조, 태양광 셀...
또 조선해양플랜트 마이스터고 학생의 조선업계 취업 연계를 위해 분기별 1회 이상 해당 지역 취업박람회도 개최한다.
또, 조선산업 특성을 반영한 비자 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해 지속 가능한 외국인력 수급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들 인력의 사회 적응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조선소의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화를 통한 현장 생산성도 높인다. 2027년까지 1500억...
비엠티는 모든 플랜트 건설이나 운영에 필요한 산업용 정밀 피팅, 밸브, 모듈 및 시스템 등 배관 자재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비엠티의 매출 비중은 △반도체 설비 부문 65% △건설ㆍ플랜트 20% △조선ㆍLNG 운반선 15% 등으로 추정된다.
주 생산품인 산업용 정밀 피팅, 밸브 제품은 국가기간산업인 조선ㆍ해양플랜트, 발전(원자력), 플랜트산업, 항공, 군수 등...
한편 FPSO 등 해양플랜트는 물론 다양한 산업플랜트 제작에 강점을 가진 SK오션플랜트는 멕시코 도스보카스 정유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2만6000t 규모의 파이프랙 모듈(Pre-Assembled pipe Rack: PAR)을 제작, 납품하기도 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2020년 12월 삼성엔지니어링과 1213억 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한 이후 2022년 납품을 마쳤다.
이승철 SK오션플랜트...
개발하고 삼성중공업은 FCSU를 공급하는 형태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윤균중 삼성중공업 해양EM팀장은 “삼성중공업의 해양플랜트사업은 FPSO, FLNG 등 기존 오일가스설비에서 해상풍력ㆍ원자력ㆍCCS에 이르는 친환경 제품으로 영역을 확장하는 중”이라며 “차별화된 친환경 기술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FLNG란, 해상에서 천연가스를 채굴한 뒤 이를 정제하고 LNG로 액화해 저장 및 하역까지 할 수 있는 복합 해양플랜트로 '바다 위의 LNG 공장'으로 불린다.
삼성중공업은 전 세계 신조 FLNG 5척 중 4척을 수주해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개발 검토중인 다수 FLNG 프로젝트의 기본설계(FEED)에 참여하는 등 향후 추가 수주 가능성을...
삼성중공업은 선박 및 해양플랜트 건조로 축적한 자동용접ㆍ모듈대형화 역량을 바탕으로 2020년부터 EUV(극자외선) 공장 등 파일럿 공사를 수행했다. 현재 P3L Ph2, Ph3 FAB동 마감공사를 수행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반도체 공장 건설 공사의 연속적인 수주로 조선해양 외 부문의 사업 다각화 기반을 확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선박용 소형모듈형원자로(Small Modular Reactor, 이하 SMR) 개발이 추진된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이하 KRISO)는 28일 한국원자력연구원(이하 KAERI)과 선박·해양플랜트 적용을 위한 SMR 개발 및 공동연구”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엔 산하 국제해사기구(IMO)의 온실가스 배출 규제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선박의 개발이...
이어 “기업 내부에서 원전, 신재생에너지 등 신규 사업으로의 사업 다각화 필요성을 느끼는 중에 투자 기회가 있어서 지분 투자하게 된 것”이라며 “기존 제품인 조선ㆍ해양플랜트에 들어가는 배관만이 아니라 향후 SMR 배관류 같은 신규 아이템을 공급하기 위한 투자로 봐달라”고 덧붙였다.
지난 14일 동방선기는 미국 SMR기업인 뉴스케일파워에 지분...
국내에서 유일하게 해양플랜트 배관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동방선기가 세계 1위 소형모듈원자로 기업에 투자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5일 오후 1시 40분 현재 동방선기는 전일대비 610원(15.29%) 상승한 460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동방선기는 세계 1위 소형 모듈원자로(SMR) 기업인 미국 뉴스케일파워(NuScale Power)에 지분 투자를 한다고 밝혔다.
뉴욕증권거래소...
해저공간 실증 모듈은 울산 앞바다에 건설된다. 울산 앞바다는 탁도, 조위, 수온 등이 비교적 수중작업에 쉽고 최근 20년간 해저지반 침하 이력이 없어 재해에 대한 안전성도 높다. 또 조선해양플랜트 기술 및 관련 산업 단지가 있어 해저공간 플랫폼 실증 사업 연계에 최적이다.
한 책임연구원은 “해저공간 플랫폼은 우주정거장과 같이 다양한 첨단...
해저공간 실증 모듈은 울산시의 참여와 지원으로 울산 앞바다에 건설될 예정인데, 울산 앞바다는 탁도, 조위, 수온 등이 비교적 수중작업에 쉽고, 최근 20년간 해저지반 침하 이력이 없어 재해에 대한 안전성도 높다. 또한, 울산은 조선해양플랜트 기술 및 관련 산업 단지가 위치해 해저공간 플랫폼 실증 사업 연계에 최적이라고 할 수 있다.
연구책임자인 한택희 KIOST...
특히 2019~2020년엔 대우조선해양이 대규모 현지 원유플랜트모듈 납품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굵직한 거래가 성사됐고, 지난해 8월엔 양국 정상이 무역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해 교역 확장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코트라(KOTRA)에 따르면 현재 카자흐스탄엔 약 40여 개의 우리 기업이 진출해 있다. 이번 사태로 일부 기업들도 일시적인 생산 중단 등의 피해를 본...
기존 참가해왔던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이노베이션 외에 SK E&S, SK에코플랜트가 처음으로 부스를 열고 신기술을 뽐낸다. 이들 계열사는 SK그룹이 최근 집중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ㆍ친환경 사업을 공격적으로 추진 중인 곳이다. 6개 관계사는 넷제로(Net-zero)와 탄소 감축을 위해 다양한 파트너들과 기울인 노력과 이를 통해 얻은 효과를 주제별로 발표할...
또한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는 액화수소 탱크의 안전성 연구 및 연료 공급 기술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수소는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청정에너지원이지만 선박으로 운송하기 위해선 액화수소 형태의 저장이 필요하다. 수소를 액화수소로 저장 시 부피가 800분의 1로 줄어 대량운송이 가능하고 안전성이 높아진다. 그러나 수소는 액화천연가스(LNG)보다...
한화디펜스는 앞으로 △열전이 확산방지 △모듈 단위 화재진압 △해상 환경용 최적설계 △경량화ㆍ소형화 시스템 엔지니어링 △ESS 안전제어 △고안전성 시험ㆍ승인 절차 구축 등 6대 핵심기술을 집중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와 한국전기연구원, 중소조선연구원 등 국내 연구기관은 물론, 상선 분야 최고...
원자력발전 플랜트 및 원자력추진 선박 시장을 개척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에는 △MSR 요소 기술 및 관련 기자재 개발 △해양 원자력 제품 설계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 △성능 검증, 경제성 평가 위한 공동 연구 방안 등이 담겼다.
MSR은 최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 제로 에너지원으로 관심이 높은 소형모듈원자로(SMR)의 일종이다.
핵연료 사용주기가 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