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한국 해군 윤영하 소령, 한상국 상사, 조천형 중사, 황도현 중사, 서후원 중사, 박동혁 병장 6명이 전사했고 19명이 부상당했다. 한국 해군 참수리고속정 1척이 침몰했는데 북한 측 피해 상황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김 씨 등은 2020년 10월 "불법행위로 육체적·정신적 손해를 입었다"며 북한과 김 위원장에게 손해배상소송을 청구했다.
대한민국 해군 초계함이 두 동강 나 침몰한 초유의 사건이다. 당시 국방부는 민군 합동조사단의 한달 여에 걸친 천안함 침몰 원인에 대한 조사 결과를 토대로 "북한 어뢰에 의한 피격으로 침몰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러나 사망 장병들의 사인과 인양된 천안함의 절단면에 대한 의혹, 발표 직전 극적으로 발견된 어뢰 추진체와 흡착물질을 두고 증거가...
앞서 2002년 6월 29일 연평도 근해 북방한계선 부근 해상에서 우리 해군 고속정에 대한 북한 해군 경비정의 기습 공격으로 시작된 제2연평해전에서 우리 해군은 승무원 6명이 전사하고 19명이 부상하는 인명피해를 겪었다. 이에 우리 해군도 반격에 나서 북한 해군 13명이 전사하고, 25명이 부상했다. 제2연평해전은 '2002년 한일 월드컵' 기간 중 일어난 사건으로 당시...
제2연평해전 당시 침몰한 해군 고속정 참수리 357정의 조타장이었던 고 한상국 상사는 고속정과 함께 바다에 가라앉아 1개월여 만에 인양됐다.
해전 당일 고인 하사였으며 국방부는 해전 직후 군인사법 시행령에 따라 일계급 특진 추서로 그의 계급을 중사로 높였다.
그러나 유족들은 고인이 해전 당시 중사 진급을 불과 이틀 앞둔 진급 예정자였던 점을 들어...
◇ 나라 안 역사
해군 고속정 참수리호가 제주항 인근에서 어선과 충돌해 2명 실종되고 참수리호 침몰
대청해전. 북한군이 인천 대청도 인근 NLL 침범해 2분간 교전 벌어짐
4대강 사업 본격화. 4대강에 설치되는 전체 16개의 보중 낙동간의 구미보, 달성보, 합천보와 영산간의 승천보 등 4개보 예정지에서 임시 물막이 공사 개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방북...
해군은 지난 10일 오후 제주 해상에서 어선과 충돌해 실종된 해군 고속정 참수리 295호 임태삼(25) 하사와 홍창민(22) 이병이 함정안에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군 관계자는 11일 "단언할 수는 없지만, 구조된 동료 승조원들의 말에 비춰보면 실종자들이 함정에 있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해군은 실종자들이 함내 또는 외부에 있을 모든...
제주항 인근 해상에서 야간 경비임무 수행 중이던 해군 고속정이 10일 오후 어선과 충돌해 침몰했다.
군 관계자는 “사고 고속정은 바닷속으로 완전히 침몰했다”면서 “실종자 수색 작업은 높은 파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그는 이어 “우선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구조함 투입 등 인양작업도 준비하고 있다”고...
고속정은 충돌 후 바닷물이 유입되어 침몰 중이며, 해군은 침몰에 대비해 고속정에 위치 부이(부표)를 설치했으며 기뢰탐색함을 인근에 대기시켰다.
그러나 해상의 파고가 2.5m로 높아 구조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고속정과 해경정, 링스헬기 등을 투입해 구조작업 중이며 추가 구조전력을 투입해 실종자 수색에...
해군 3함대 소속 고속정 1척이 지난 10일 오후 10시50분께 제주항 서북방 5.4마일 해상에서 야간 경비 임무 수행 중 우리 어선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군 관계자는 11일 "승조원 30명 중 28명을 구조했고 2명은 실종된 상태"라며 "사고를 당한 고속정은 침몰 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고속정과 해경정...
큰형 김태원씨(46·사후 80기)는 해군 중위로 전역했고, 작은 형은 해군병, 매형은 해군 부사관 출신, 처 고모부는 해군 전탐 부사관 준위로 전역한 '해군 가족' 셈이다.
외사촌 동생인 최용훈 병장(병 543기)은 현재 2함대 고속정에 근무하면서 천안함 침몰 현장 수색작업에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고 김 상사는 초임 하사시절을 제외하고 군 생활 18년을...
이에 따라 해군 고속정과 해경함, 관공선 등이 동원돼 구조작업이 본격적으로 전개됐다.
해군 고속정 편대 5척이 사고현장에 22시32분에 도착해 천안함 전자광학 추적장치(EOTS)에 줄을 결속한 뒤 구조작업에 나섰다.
고속정 이용시 함정이 흔들림과 실족의 위험성을 고려해 해경 RIB을 이용하기로 결심했다.
해군의 구조요청을 받은 해경 501함이 현장에...
501경비함이 천안함 탑승자 56명을 구조하고 있을 때 해군은 무엇을 하고 있었냐는 질문에는 "해군 고속정 4척이 사고 해역에 먼저 도착해 서치라이트를 비추며 승조원들이 구명벌 등의 장비를 들고 갑판에 나와 접근을 시도하려고 했으나 파도가 3m가량 높게 일고 있었고 천안함이 90도로 기울어져 있는 상태여서 계류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라고...
그는 이날 오후 1시30분께 공군 헬기를 타고 이동, 2시40분께 백령도에 도착했으며, 김성찬 해군참모총장과 이홍희 해병대사령관 등 해군 수뇌부들이 직접 헬기장까지 영접을 나왔다.
탐색.구조단장인 윤 소장은 브리핑을 통해 인원구조 및 실종자.선체 탐색에 이어 침몰 원인분석, 침몰함정 인양 등 3단계 탐색.구조작전을 설명한 뒤 "인양은 작업개시 후 1개월...
위해 고속정에 옮겨 사고해역 근처로 출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생존가능 시간이 60시간 정도라는 것을 감안하면 지금 군 당국의 진행속도는 너무 느리다"며 "해군이 선체 내부에 접근조차 하지 못하고 있어 우리들은 그저 불안하기만 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28일 해군 초계함 침몰사건과 관련 "철저하게...
군 소식통에 따르면 정확한 사고원인을 알 수 없지만 "무언가에 충돌한 뒤 침몰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 지역은 대부분 해군 고속정이 근무하는 지역이다. 현재 해군당국은 승조원 구조와 함께 사고원인에 대해 파악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11시부터 10여분간 현장 인근해역에서 포성이 들린 것으로 전해졌다.
군 소식통에 따르면 정확한 사고원인을 알 수 없지만 "무언가에 맞은 다음 침몰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 지역은 대부분 해군 고속정이 근무하는 지역이다. 현재 해군당국은 승조원 구조와 함께 사고원인에 대해 파악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군당국은 초계함 침몰 소식이 전해진 10시30분경 긴급 안보장관 회의를 소집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초계함은 1500톤 급으로 100여 명의 승조원이 탑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 소식통에 따르면 정확한 사고원인을 알 수 없지만 "무언가에 맞은 다음 침몰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 지역은 대부분 해군 고속정이 근무하는 지역이다. 현재 해군당국은 승조원 구조와 함께 사고원인에 대해 파악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군은 지난 2002년 서해교전 당시 침몰했던 기존 고속정 참수리호를 월등히 능가하는 무장과 최첨단 전투체계를 갖춘 고속정 건조사업을 추진해 왔다.
차기고속정 1번함은 한진중공업이 2002년 기본설계를 거처 2005년8월부터 건조를 진행중에 있으며 1년11개월여의 공정을 거쳐 2007년6월 '윤영하함'(사진)으로 명명 진수된 바 있다.
'윤영하 함'은 만재배수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