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천안함 희생장병 해군장((海軍葬) 동안 진행된 2010년 4월 25~29일 국가애도기간의 경우 전국 공공기관에 조기를 게양하고 오전 10시 정각에 사이렌이 울리면 1분 간 추모묵념을 하도록 했고, 영결식이 거행된 29일을 ‘국가애도의 날’로 정했다.
단순히 전례와 같이 기간을 정한 것이라 ‘사고 수습 때까지’라는 윤 대통령의 지침에 따라 늘어날 수 있다는 관측이...
이 사고로 헬기에 탑승한 정조종사 김경민(33) 대위와 부조종사 박유신(33) 대위, 조작사 황성철(29) 중사 등 3명이 모두 숨졌다.
해군은 2일 이들에 대한 영결식을 치를 예정이며, 장례식은 엄현성 해군참모총장이 주관하는 해군장으로 엄수된다.
이들 3명은 북한의 도발에 대응한 한·미 연합훈련 중 순직한 점을 고려해 1계급 특진이 추서됐다.
국방부·방위사업청은 함정인양장비 임차료 및 민간 잠수․구조요원 경비 등 95억원, 영결식(해군장) 비용 및 민․군 합동조사단 운영비 21억원, 탐색․구조장비 등 우선적 확보가 필요한 장비·물자 보강 236억원 등 352억원을 지원받는다.
해양경찰청은 98금양호 선체수색비, 수색구조 관련 장비 구입비 등 43억원을 지원받는다.
더불어 핵 문제를 둘러싼 6자 회담 논의와 얼마 전 해군장을 마친 우리나라의 천안함 침몰 사건에 대해서도 입을 열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무엇보다 경제 회복을 위해 중국의 투자와 자금지원에 기대를 안고 갔을 것이라는 관측이 유력하다.
북한은 지난해 말 실시한 화폐개혁이 혼란을 초래해 심각한 경제난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김 위원장의...
故 '천안함 46용사' 합동영결식이 29일 오전 10시 경기도 평택 해군2함대 사령부 내 안보공원에서 '해군장'으로 엄숙히 거행됐다.
영결식은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해 전두환 전 대통령, 이용훈 대법원장, 김형오 국회의장 등 3부요인과 전군 주요지휘관 및 유가족 등 2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 가량 진행됐다.
순국 장병들에 대한 경례 및 묵념으로 시작된 이날...
故 '천안함 46勇士'의 숭고한 넋을 국민들의 가슴 속에 담는 영결식이 29일 오전 10시 해군 평택 2함대사령부 내 안보공원에서 '해군장'으로 엄숙히 거행 중이다.
영결식은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 이용훈 대법원장, 김형오 국회의장, 국무위원과 주한 외국대사, 군 장성, 유가족 등 2800명이 참석했다.
희생장병들에 대한 경례 및 묵념으로 시작된 이날 영결식은...
이명박 대통령은 29일 오전 평택 해군 2함대 사령부 안보공원에서 해군장으로 엄수된 `고(故) 천안함 46용사 영결식에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참석자들과 함께 고인에 대한 경례와 묵념을 한 뒤 고 이창기 준위를 시작으로 천안함 사건 희생 장병 46명 전원의 영정에 화랑무공훈장을 직접 추서했다.
천안함 용사들을 위해 쓴 추모글 1000여개도 함께 띄워 보내졌다.
해병대원들은 고무보트를 나눠타고 직접 침몰 해역까지 가 국화꽃을 바다 위에 내려놓았다.
이날 천안함 순국장병들의 영결식은 같은 시각 경기도 평택 해군2함대 사령부 내 안보공원에서 김성찬 해군 참모총장 주관하에 해군장으로 엄수됐다.
침몰한 천안함 순국장병들의 영결식이 29일 오전 10시 경기도 평택 해군2함대 사령부 내 안보공원에서 해군장으로 엄수된다.
영결식은 정부 주요인사 및 주한 외국대사와 외국 조문단, 군 장성과 유가족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여 동안 진행된다.
행사는 개식사와 국기에 대한 경례, 고인에 대한 경례 및 묵념, 경위보고 순으로 이어진다.
이어 '천안함...
사장은 “S&T중공업은 핵심 방위산업체로서 온 국민과 함께 47명 천안함 영웅들의 호국정신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며 “해군과 유가족 모두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의 마음을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S&T그룹의 경영진, 임원 등 30여명의 특별 조문단은 해군2함대사령부에서 진행되는 천안함 희생장병 ‘해군장’에도 직접 조문할 예정이다.
천안함 침몰 사고로 숨진 장병 46명(부사관 30명.병 16명)의 장례식이 25일부터 5일간 해군장(葬)으로 엄수된다.
장례기간을 '국가애도기간'으로 선포한 정부 방침에 따라 군도 같은 기간을 전군 애도기간으로 선포하고 '국가애도의 날'로 지정된 29일 하루 오전 6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조기를 게양할 방침이라고 25일 밝혔다.
장례식은 ▲합동분향(25∼29일) ▲염습...
정 총리는 25일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3층 브리핑룸에서 '천안함 사고와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이란 대국민 담화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장례는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오늘부터 29일까지 해군장으로 엄수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총리는 이어 "정부는 호국영령들을 전사에 준하여 명예롭게 예우하고 1계급 추서와 화랑 무공훈장을...
천안함 전사자 가족협의회 나재봉 장례위원장은 24일 오후 평택 해군2함대 사령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장례식은 5일장 해군장으로 하기로 해군과 합의했으며 25일 14시 대표분향소를 2함대 사령부 내 체육관 안보공원에서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분향소가 열리면 일반 시민에게도 개방해 조문을 받기로 했다.
또 이와 더불어 서울광장 등 전국...
김 소령은 이어 "장례절차는 해군과 장례위원, 가족대표 간에 다양한 의견이 수렴되는 과정이며 현재까지 합의된 사항은 '해군장'으로 5일간 치러지며 평택 해군2함대 사령부에서 영결식이 거행된다는 것이 전부"라고 말했다.
그는 시신 보존상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확인한 것은 없고 이 부분에 대해 가족들과 계속 논의하고 있다"며...
천안함 희생장병에 대한 장례가 해군 최고의 예우인 '해군장'으로 5일간 치러지며 평택 2함대사령부 내에서 영결식이 거행된다.
'천안함 전사자가족협의회'(천전협)는 21일 오후 군 당국과 희생장병에 대한 장례절차 논의를 시작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희생장병 46명의 합동묘역을 대전현충원에 조성하는 방안을 해군, 유가족 등과 협의중인 것으로...
해군장은 해군 최고의 예우를 갖춘 장례 형식으로 해군참모총장이 장례위원장을 맡게 되며 장례비용은 해군에서 전액 부담하며 영결식장은 해군 2함대 사령부로 결정됐다.
군과 천전협은 다음주 초로 예상되는 함수 인양 후 추가 실종자 수색이 끝나는대로 장례식을 치른다는 방침이지만 희생장병 가족들이 장례를 가능한 빨리 치르기를 원하기 때문에 함수 인양이...
사고해역에서 진행중인 함수의 인양 및 추가 시신 수색작업이 끝난 뒤 장례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가족들은 천안함 함수 인양에서 실종 장병의 시신을 수습하지 못하더라도 희생자의 유품을 가지고 장례를 치를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장례는 '해군장'으로 평택 2함대 사령부 내에서 영결식을 거행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후 실종자 수색에서도 성과가 없을 경우, 시신 미수습자를 산화자로 처리해 장례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족협의회는 이어 "시신이 없는 경우에는 희생자의 유품을 가지고 장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례는 해군 최고의 예우인 '해군장'으로 치르고 해군참모총장이 장례위원장을 맡아 5일장으로 치러진다.
장학문화재단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순직한 한 준위에 대한 국민적 애도를 전하기 위해 슬기씨에게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구은행 장학문화재단과 대구대는 오는 3일 오전 성남 국군수도병원에서 해군장(葬)으로 치러지는 한 준위의 영결식이 마무리되면 유족 측과 구체적인 장학금 전달방법을 협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