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공역은 2004년 한·중 항공로 복선화 이후 20년간 유지됐다. 반면 인천공항의 항공기 운항은 2023년 기준 2001년 대비 200% 증가, 공역이 포화상태가 되면서 공역 조정 필요성이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공군도 최첨단 항공기의 증가와 무인 항공기 운영 등 항공전력의 변화에 따라 군공역의 확장이 필요한 상황이며 급변하는 작전환경과 함께 증가하는...
국제선은 입국자 격리 해제와 더불어 기존 동남아·미주 중심으로 열린 해외길이 일본까지 확대되는 등 해외여행 심리 회복에 따라 항공교통량이 전년대비 36% 급증했다.
특히 6월 이후 국내 입출항 항공기의 약 45%가 동남아·남중국 방면 항공로를 이용해 2021년에 이어 여전히 가장 바쁜 하늘길로 나타났고 미주·일본(약 29%), 중국·유럽(약 19%)이 뒤를 이었다....
지난해 우리나라 하늘길 중에서 가장 바쁜 항공로 구간은 ‘서울~제주’ 구간으로 연간 16만3855대(전체 대비 39%)가 이용했다. 이는 전년 대비 47.5% 감소한 것이다.
국제선 교통량 가운데 우리나라 공역을 통과해 다른 나라로 비행한 영공통과 교통량은 1만800대(하루 평균 48대)로 전년 대비 69.3% 감소했다.
이랑 국토부 항공교통과장은 "올해에도...
특히 1983년 3600대(하루 10대)에서 지난해 21만2000대(하루 580대)로 교통량이 급증하면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및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안전 우려가 높았다.
한·중·일은 우선 3월 25일까지 1단계로 항공회랑 중 동서 항공로와 남북 항공로의 교차지점이 있어 항공안전 위험이 상대적으로 큰 일본 관제권역의 관제를 한국이 맡고 한·일 연결구간에는 복선 항공로를...
또 항공회랑 항로 교통량 분산을 위한 서울~상해노선 항공로 신설도 도쿄올림픽 이후 단계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는 점도 논의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아직 최종 합의된 것은 아니며 당사국 간 협의가 진행 중이고 후속 협의를 통해 조속히 타결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항공로 대안은 현 항공회랑 교통량이 70% 가량 줄어들고 일방향으로만 운영해 위험도가 크게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일본은 신항공로 대안에 대한 우리 정부의 세 차례 협조서한과 주일 공관을 통한 요청에도 불구하고 전혀 응답하지 않았다. 이후 추가 협의 기간이 끝나는 이달 2일에야 기존의 주장을 반복하는 서한을 회신하는 등 비협조적인 자세로...
신항공로 대안은 현 항공회랑 교통량이 70% 가량 줄어들고 일방향으로만 운영해 위험도가 크게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일본은 신항공로 대안에 대한 우리 정부의 세 차례 협조서한과 주일 공관을 통한 요청에도 불구하고 전혀 응답하지 않았다. 이후 추가 협의 기간이 끝나는 이달 2일에야 기존의 주장을 반복하는 서한을 회신하는 등 비협조적인 자세로...
서울지방항공청은 항공기 출발지연 개선을 위해 올해 1월부터 활주로 3본을 이·착륙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변경·운영하고 출발 항공기간 분리기준을 시간대별로 축소 적용하는 등 특별대책을 추진해 항공교통량이 5.4% 증가됐음에도 불구하고 지연은 감소됐다.
김철환 서울지방항공청장은 "향후 관련기관과 협의를 통해 출발항공기 항공로 분리기준...
0% 증가한 것이다. 그 다음으로 혼잡한 항공로는 ‘한국-중국·유럽’ 구간(연간 15만5738대)이었다.
국토부는 아시아태평양지역 항공수요의 가파른 증가추세, 주 52시간 근무제의 도입, 가족단위 또는 나홀로 여행을 선호하는 여행패턴의 변화, 국내 항공사의 보유항공기 증가 등으로 올해도 항공교통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이 노선을 연결하는 항로는 하루 약 820편이 이용하는 등 국내 49개 항로 가운데 교통량이 가장 많은 항공로다. 대만, 홍콩, 마카오, 베트남, 태국, 발리, 싱가포르,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발리 등 동남아 주요국가와의 항공노선을 연결하고 주로 새벽 시간대와 심야시간대에 교통량이 집중되고 있다.
국토부는 이번 항로 복선화를 통해 항로상에서...
유경수 국토부 항공교통과장은 "올해도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오픈에 따른 수용량 증대 등 여러 요인이 있어 항공교통량이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동남아행 및 중국·유럽행 항공로와 같은 혼잡 항공로의 복선화, 항공기간 분리간격 축소, 인접 국가와의 항공교통관제협력 강화 등을 적극...
국토부는 현재 추세대로 라면 4분기 교통량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특히 동남아 방면 교통량 증가, 연말 여행 객 수요 및 평창 올림픽 등을 고려 시 연말 까지 전 년도 교통량을 훨씬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경수 국토부 항공관제과장은 "항공로 혼잡 완화를 위해 효율적인 비행경로 분산, 사전 항공로 혼잡 경보를 통해 지상대기 시간 축소...
올 상반기에 하루 평균 2065대가 우리 항공로를 이용한 셈이다.
항공교통량은 항공교통센터에서 우리나라 관할 공역을 비행한 항공기 관제 대수를 기준으로 계산한다.
상반기 기준 항공교통량은 2008년 글로벌 경제위기로 2009년 4.8% 감소한 것을 제외하면 올해까지 매년 4.9∼9.9% 증가(평균 약 5.5%)하며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우리 공항을 이용해 국제구간을...
항공교통량은 항공교통센터에서 우리나라 항공로를 운항한 항공기를 관제한 대수를 더한 것이다.
우리나라 공항을 이용해 국제구간을 운항하는 교통량이 지난해 대비 12.6%(39만 6937→44만 8145대) 증가했으며 국내구간도 4.4%(23만 3123대→24만 3975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부는 2015년 5월 발생한 메르스 기저효과 등에 힘입어 전년대비 크게 증가(11.9...
이에 정부는 항공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교통량을 상시 감시·조정하고 위기대응체계를 개선하는 한편, 항공로 확충을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흐름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관제사의 경험에 의존하던 항공교통 관리를 내년 7월까지 흐름관리시스템(ATFM)을 구축해 사전에 교통량을 예측·분산, 교통 혼잡과 지연운항을 예방한다.
또 기상 악화 등 비상...
항공교통량은 우리나라 항공로를 운항한 항공기를 항공교통센터에서 관제한 대수다.
21일 국토교통부 분석에 따르면 항공수요 증가로 상반기 항공교통량은 전체 35만8195대, 일평균 1968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8.1%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
우리나라 공항을 이용해 국제구간을 운항한 교통량은 21만6000여 대로 전년 대비 9.9% 늘었다. 국내구간도...
항공교통량은 항공교통센터에서 우리나라 항공로를 운항한 항공기를 관제한 대수다.
국토부에 따르면 1분기 우리나라 공항을 이용해 국제구간을 운항한 교통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10.4%(9만7000여대→10만1000여대), 국내구간은 5.4%(5만4000여대→5만7000여대) 늘었다.
중국국적 항공기의 통과비행이 큰 폭으로 증가(39%, 4227대→5878대)하면서, 영공통과...
항공교통량은 항공교통센터에서 우리나라 항공로를 운항한 항공기를 관제한 대수를 말한다.
이와 관련 27일 국토교통부는 국내외 여행수요 증가와 저비용항공사 운항 확대 등에 힘입어 지난해 항공교통량이 전년 대비 7.9% 증가한 67만5000여대(일평균 1851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중 우리나라 공항을 이용해 국제구간을 운항하는 교통량은 전년대비 6.7...
통해 레이더 관제이양 및 분리간격 축소, 관제업무의 효율성 향상 방안 등을 협의․개선하여 항공기 안전운항은 물론 항공 여행객의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해 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증가하는 항공교통량*의 효율적인 처리를 위해 중국 내 항공로 제한시 운영 효율화, 항공기 지연 감소를 위한 항공로 신설 및 복선화, 흐름관리 협력체계 구축 등을 협의‧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