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은 “변태 취급하는 여사원들이 가장 꼴불견이다” “허벅지 훤히 드러나는 미니스커트, 핫팬츠 입지 마라” “이렇게 더운데 긴 팔 입은 거 보는 내가 더 더워지던데. 어쩌란 말일까” “맨발에 슬리퍼가 남한테 피해를 주는 걸까. 이해할 수가 없다” “남자들 반바지 좀 입게 해달라” “남자 샌들 신고 발톱 안 깎고 다닐 때 혐오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울산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핫팬츠 변태'가 검거됐다.
울산 중부경찰서는 북구 호계동 일대에서 이른 아침시간에 등교하는 여학생을 상대로 1년 여 간 변태행위를 일삼던 김모씨(39)의 검거했다고 21일 전했다.
회사원 김모(39)씨는 지난 20일 오전 7시10분께 호계동 골목을 통해 등교하는 18살 송모양과 한모양 앞에서 바지를 내리고 음란한 행위를 하다가 경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