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연합이 추천한 기타비상무이사 후보인 함철호 전 티웨이항공 대표 선임안도 찬성 43.87%, 반대 55.84%로 부결됐다.
이로써 조원태 회장은 이번 경영권 분쟁에서 승기를 확실히 잡게 됐다. 지난해 말부터 이어져 온 3자 연합과의 장기간 분장이 사실상 일단락 된 것이다.
주총을 하루 앞두고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던 국민연금(2.9%)이 조원태 회장의 손을...
기타비상무이사 선임의 건(함철호)에 대해서는 적정한 이사회 규모 등을 고려할 때 장기적으로 주주가치 증대에 적합하다고 보기 어려워 반대를 결정했다.
수탁자 전문위가 조원태 회장 측이 제시한 이사 후보에는 찬성을 결정한 반면 3자 주주연합 측이 제시한 후보 대다수를 반대하면서 사실상 조원태 회장 측의 손을 들어준 것으로 풀이된다.
대한항공의 정관 일부...
이어 “하지만 3자 주주연합의 김신배 사내이사 후보의 경우 포스코와 푸르덴셜생명의 사외이사로 재직중이며, 함철호 비상무이사 후보도 항공경영분야 종합 컨설팅 회사 대표이사이다. 구본주 사외이사 후보 또한 반도건설의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에서 재직한 바 있다”며 “서스틴베스트는 명확히 3자 주주연합 쪽으로 기울어진 일방적인 결정을 내렸다”고...
다만 김 의장을 제외한 나머지 후보 6명(배경태, 함철호, 서윤석, 여은정, 이형석, 구본주)에 대해서는 반대 권고를 한다.
앞서 국내 최대 의결권 자문사인 KCGS(한국기업지배구조원)도 13일 조원태 회장 선임에 찬성을, 주주연합 측 후보에 대해서는 '불행사'를 권고했다.
업계 관계자는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와 국내 최대 의결권 자문사가 공히 조...
앞서 3자연합은 지난달 13일 주주제안을 통해 김을 신배 전 SK㈜ 부회장을 필두로 배경태 삼성전자 전 부사장, 김치훈 한국공항 전 상무, 함철호 티웨이항공 전 대표이사 등 3명을 사내이사 및 기타 비상무이사로 제안했다.
또 사외이사 후보에는 서윤석 이화여대 교수와 여은정 중앙대 교수, 이형석 수원대 교수, 구본주 법무법인 사람과 사람 변호사 등 4명을 추천했다....
앞서 3자연합은 지난달 13일 주주제안을 통해 김을 신배 전 SK㈜ 부회장을 필두로 배경태 삼성전자 전 부사장, 김치훈 한국공항 전 상무, 함철호 티웨이항공 전 대표이사 등 3명을 사내이사 및 기타 비상무이사로 제안했다.
또 사외이사 후보에는 서윤석 이화여대 교수와 여은정 중앙대 교수, 이형석 수원대 교수, 구본주 법무법인 사람과 사람 변호사 등 4명을...
앞서 3자 연합이 한진칼에 주주제안한 이사 후보 명단에 대한항공 출신인 김치훈 전 한국공항 상무와 함철호 전 티웨이항공 사장이 포함됐다. 이중 김 전 상무는 한진 측에는 "현 경영진을 지지한다"며, 3자 연합에는 "건강상의 이유"를 들며 자진 사퇴했다.
한편 지난 14일에는 대한항공 노조가 성명을 낸 데 이어 지난 17일에는 대한항공 노조와...
함철호 전 티웨이항공 대표는 항공경영분야 종합컨설팅회사인 스카이웍스를 설립해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이에 한진칼 기타 비상무이사로서 취득한 정보로 개인적인 이득을 추구할 수도 있어 ‘이해 상충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구본주 법무법인 사람과 사람 변호사는 반도건설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퍼스트에서 2017년 6월까지 재직한...
앞서 3자연합은 지난 13일 한진칼에 주주제안을 제출하며 김신배 전 SK㈜ 부회장을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의 새로운 전문경영인으로 내세웠으며, 김 전 상무를 비롯해 배경태 삼성전자 전 부사장, 함철호 티웨이항공 전 대표이사 등 등 3명을 사내이사 및 기타 비상무이사로 제안했다.
또 사외이사 후보에는 서윤석 이화여대 교수와 여은정 중앙대 교수...
3자 연대는 김 전 부회장을 필두로 배경태 삼성전자 전 부사장, 김치훈 대한항공 전 상무, 함철호 티웨이항공 전 대표이사 등 등 3명을 사내이사 및 기타 비상무이사로 제안했다. 또 사외이사 후보에는 서윤석 이화여대 교수와 여은정 중앙대 교수, 이형석 수원대 교수, 구본주 법무법인 사람과 사람 변호사 등 4명을 추천했다.
이번 주총에서 임기가 만료되는 한진칼...
사내이사 후보로는 △김신배 SK그룹 전 부회장 △배경태 전 삼성전자 부사장 △김치훈 전 대한항공 본사 상무 △함철호 전 대한항공 경영전략 본부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사외이사 후보로는 △서윤석 전 포스코 이사회 의장(이화여대 교수) △여은정 중앙대 경영경제대학 교수 △이형석 수원대 공대 교수 △구본주 법무법인 사람과사람 변호사 등이 꼽혔다.
김...
2011년 8월부터 티웨이항공을 이끌어 온 함철호 전 대표가 사임의사를 밝힘에 따라 함께 티웨이항공의 기틀을 다진 정 신임대표가 바통을 이어받게 됐다. 함철호 전 대표는 그동안 선택과 집중이라는 내실경영의 철학을 가지고 회사 안정화에 기여해왔다.
특히 최소 항공기 보유 수가 10대를 넘어야 손익분기점을 넘길 수 있다는 항공업계의 불문율을 깨며, 5대의...
티웨이항공은 함철호 대표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정홍근 일본지역 본부장을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정 내정자는 1986년 대한항공에 입사했으며 2009년 대한항공 자회사인 진에어의 경영지원 본부장을 역임했다. 이후 2013년 티웨이항공으로 이직해 영업서비스 본부장을 맡아왔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16일 이사회에서 정 내정자의 대표이사 임명을...
티웨이항공은 이날 오전 7시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인천공항공사 지희수 마케팅 처장, 티웨이항공 함철호 대표, 영업서비스본부 정홍근 상무, 티웨이항공 조재창 경영지원본부장, 티웨이항공 신광재 객실서비스담당 이사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을 개최했다.
인천-오사카 노선은 매일 운항하며 비행 소요 시간은 약 1시간 35분이다....
티웨이항공은 23일 오후 3시 대구국제공항 3층 대회의실에서 함철호 티웨이항공 대표이사와 김영무 대구시 건설교통국 과장, 이미애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상하이 노선에는 186~189석 규모인 B737-800 기종이 투입되며 주 3회 운항한다. 오후 4시 45분 대구공항을 출발해 오후 5시 40분에 상하이에...
취항 기념식은 전날 광주공항에서 윤장현 광주광역시 시장, 조영표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권순구 한국공항공사 광주지사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들과 함철호 티웨이항공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함철호 티웨이항공 대표는 “광주 및 호남지역의 만성적인 공급갈증을 해소하고, 광주 공항 활성화에 큰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된다” 며 “무안을...
이날 취항식에는 티웨이항공 함철호 대표와 임직원들을 비롯해 공항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은 2012년 인천-하이커우 노선을 시작으로 하이난, 석가장, 광저우, 창사, 천주 등 다양한 부정기편 운항 경험이 있다”며 “이번 정기편 취항을 시작으로 올해 중국 시장 확대와 노선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키는 한 해로 만들겠다”...
협약식에는 함철호 티웨이항공 대표와 사가현 후루카, 야스시 지사를 비롯한 양사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올해 12월을 목표로 인천·사가 직항편 개설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사가현은 일본 큐슈 북서부에 있는 현으로서 동쪽으로 후쿠오카 현, 서쪽으로 나가사키현을 이어주는 북큐슈 교통의 요충지이며 사가 공항은 올해 12월 국제선 전용 시설이 완성될 예정이다....
등 티웨이항공의 우수한 전문인력 빼가기 또는 근무의욕을 떨어뜨리려는 상도의를 벗어난 술책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티웨이항공 함철호 대표는 "이스타항공이 자신들의 누적결손이나 부채와는 별도로 여기저기서 자금을 모아서 인수를 성사시킨다 하더라도 이는 코메디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더 큰 문제를 초래 할 것"이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이번 노선에 투입되는 항공기는 전세계적으로 2000대 이상 운영중인 보잉사의 차세대 모델 B737-800NG (189석)다.
함철호 티웨이항공 사장은 “국내 저가항공사에서 인천발 최초의 후쿠오카 취항으로 합리적인 가격과 성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신규 취항으로 태국 방콕 노선에 이어 2개의 국제선 노선을 보유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