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의도적 항해였는지 여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며 방위성이 함장을 상대로 조사를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중국 정부는 자위대 호위함이 '의도적인 도발'을 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정보 수집과 분석을 진행 중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중국 영해를 침범한 일본 해상자위대 스즈쓰키 호위함은 통상 공해상에서 중국 군사 훈련을 경계하는...
트래비스 베인 몬트리올함 함장은 “6·25전쟁 발발 74주년과 맞물리는 시점에 한국을 방문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대한민국 해군 및 국방 파트너들과 교류하며 협력과 친선을 도모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9월에도 캐나다 해군 호위함 HMCS밴쿠버함이 한국 해군 호위함 서울함, 미 해군 강습상륙함 아메리카함과 함께...
이날 행사는 이승철 SK오션플랜트 대표이사, 부산해양경찰서 3001함장, 포스에스엠 건조 감리, 해양경찰청 감독관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3001함은 길이 122.3m, 폭 15.0m, 최대속력 24노트로 운항할 수 있다. 10m급 고속단정 2척(최대속력 40노트)과 분당 20톤의 물 분사가 가능한 소화포 설비를 선수 및 양현에 탑재했다.
특히 하이브리드 추진...
윤 대통령은 순직자에 헌화와 묵념을 한 뒤 걸어서 단속 함정인 '해경 3005함' 앞까지 이동해 마중 나온 함장, 부장, 기관장 등과 악수한 뒤 함께 배에 올랐다. 이곳에서 윤 대통령은 박생덕 서해5도특별경비단장으로부터 배타적 경제수역(EEZ)과 북방한계선(NLL)에서 불법 조업 중국 어선 단속 현황 등에 대해 보고받았다.
불법 조업 단속 현장 점검 회의에서 윤...
연평도 인근에서 중국 어선 불법 조업을 단속 중인 해경 518함장 이강철 경감과 영상통화 하며 우리 어민 조업 상황과 중국 어선 단속 현황도 점검했다.
윤 대통령은 현장에서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이구성 해군 2함대 2해상전투단장 등을 통해 향후 범정부적 불법 조업 단속 계획 등을 보고받기도 했다. 이어 박철수 경인서부수협 조합장에게 꽃게 조업 현황 및...
이 자리에는 2010년 천안함 폭침 당시 함장이었던 최원일 예비역 해군 대령이 참석해 피격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국가를 위협하는 세력에 잘 맞서서 대응해야 한다”며 “어떠한 위협도 응징해야 한다”는 취지로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한 위원장은 이날 경기도 안성에서 기자들과 만나 기념식에서 대통령과 어떤 대화를...
이 자리에는 지난 2010년 천안함 폭침 당시 함장이었던 최원일 예비역 해군 대령이 참석해 피격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은 현장에 있던 천안함 유족들과 만나 악수하고 천안함 용사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영웅들을 이렇게 모욕하고, 조작하고 선동하고 왜곡하는 세력들이 계속 그런 일을 하고 있다. 반드시 막아 내야겠다...
보훈부 장관 후보는 그간 거론되던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 대신 다른 인재를 찾는 것으로 전해진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에는 1971년생인 김희정 전 여성가족부 장관이 거론된다.
이 밖에 대통령실도 최근 조직개편에 나섰다. 시민사회수석실 아래 4개 비서관실은 3개로 줄이고, 과학기술·환경노동수석 신설을 추진하는 게 핵심이다.
15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어 “당시 함장 임무를 수행하며 잦은 해상 출동 등으로 자녀 학교생활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지 못했다”라고 덧붙였다.
김 후보자가 최근 2년간 근무 중 수십 차례에 걸쳐 주식거래를 했다는 의혹도 추가로 제기됐다.
국방위 소속 정성호 민주당 의원은 한국거래소(KRX) 제출 자료를 토대로 김 후보자가 지난해 1월부터 현재까지 약 2년간 총 마흔 여섯 차례에 걸쳐...
‘사고 초기에 퇴선 명령을 지시했다’는 취지의 허위 공문서를 작성하도록 한 혐의로 기소된 김문홍 전 목포해양경찰서장과 이재두 전 3009함 함장에게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한 원심 판결도 이날 그대로 확정됐다.
앞서 김 전 서장과 이 전 함장은 각각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싣고 부실하게 고정해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중심을 잃고 침몰했는데, 이 같은 상황을 예상하기 어려웠던 점도 무죄 판단의 근거가 됐다.
다만, 김문홍 전 목포해양경찰서장과 이재두 전 3009함 함장은 사건 보고 과정에서 ‘사고 초기에 퇴선 명령을 지시했다’는 취지의 허위 공문서를 작성하도록 한 혐의가 1·2심 모두 유죄로 인정돼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추진 순항미사일 잠수함(SSGN)과는 달리 전략자산으로 분류되지는 않지만, 수적으로는 미국 원자력 잠수함의 주축을 이룬다.
율곡이이함 함장 김기영 대령은 “북한의 다양한 수중 위협에 대한 한미 해군의 연합 대잠전 수행 능력을 증진하는 계기가 됐다”며 “한미 해군 간의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북한의 위협을 억제하고 단호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한미 NCG 참석자 및 한미 군 주요직위자들과 함께 켄터키함 내부의 지휘통제실, 미사일통제실, 미사일저장고 등을 순시했으며, 켄터키함 함장으로부터 핵잠수함의 능력에 대해 보고받았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어제 한미 양국은 지난 4월 저와 바이든 대통령이 채택한 워싱턴 선언의...
앞서 5일 권 대변인은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이 ‘천안함 자폭설’을 주장한 이래경 이사장의 혁신위원장 임명에 반발하며 해촉을 주장하자 “무슨 낯짝으로 그런 얘기를 한 건지 이해가 안 간다. 원래 함장은 배에서 내리면 안 된다. 부하를 다 죽이고 어이가 없다”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국민의힘은 8일 권 대변인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했다. 장동혁...
천안함 피격사건의 최원일 함장과 전준영 예비역 병장, 고 이상희 하사의 부친 이성우 유족회장, 고 민평기 상사의 모친 윤청자 씨가 자리했다. 연평도 포격전의 최주호 예비역 병장과 고 서정우 하사의 모친 유족대표 김오복 씨가 참석했다.
3월 인명구조 중 순직한 고 성공일 소방교의 부친 성용묵 씨와 보훈의 상징으로 ‘121879 태극기 배지’를 디자인하고...
이어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이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 비하 발언으로 논란이 된 것에 대해서도 “대변인이 천안함 함장 막말한 것도 같이 끊어버렸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위원장 제안이 온다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 “안 할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박 전 원장은 민주당이 집중해야 할 현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후쿠시마 오염수 절대 반대해야...
김 대표는 “행사 직후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께서 이재명 대표에게 다가가 ‘이야기할 것이 있으니 좀 만나자’고 말하는 장면을 무거운 마음으로 지켜봐야 했다. 어떤 참석자들은 ‘이재명 대표가 여기 왜 왔느냐?’고 저에게 질문하셨을 때 대답할 말이 없었다”고 글을 적었다.
그러면서 “민주당 지도부의 반헌법적 행태에 많은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다”며...
특히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을 향해 막말 논란을 빚은 권 수석대변인에 대해선 중징계를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기현 대표는 이날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천안함은 자폭한 것’이라고 공공연히 주장하는 인물을 민주당 혁신위원장으로 임명한 이재명 대표로부터 ‘천안함 함장은 무슨 낯짝’이라며 ‘부하들 다 죽이고 어이가 없네’라는 막말 논평으로...
최원일 전 천암함 함장이 5일 더불어민주당 혁신기구 위원장에 사단법인 ‘다른백년’의 이래경 명예 이사장이 선임되자 강하게 반발했다.
최 전 함장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대표님 현충일 선물 잘 받았다”며 “해촉 등 조치 연락이 없으시면 내일 현충일 행사 마치고 천암함 유족, 생존 장병들이 찾아뵙겠다”고 압박했다. 그는 “오늘까지 입장을 밝혀주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