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시현 숙명여대 교수는 치매와 알츠하이머 등 불치병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단백질 거동에 관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신의철 KAIST 교수는 면역세포 기능을 규명해 안전한 바이러스 치료법을 개발하는 연구, 서길준 서울대 교수는 응급환자를 위한 심폐소생 로봇 개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삼성은 공익차원의 연구개발 지원을 지속하는 한편 향후 연구자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정민근)은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4월 수상자로 숙명여자대학교 함시현 교수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미래부와 연구재단은 함시현 교수가 단백질 응집 메커니즘을 규명하고 단백질 응집의 새로운 원인을 밝혀내어 단백질 분야의 학문적 기여와 질병 치료를 위한 신약 개발에 크게 공헌한 것이 높이 평가됐다고 수상...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은 국내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여성과학기술자들에게 수여하는 제14회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자상’에 숙명여대 화학과 함시현 교수(이학부문·45세), 이화여대 전자공학과 임혜숙 교수(공학부문·52세),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유향숙 명예연구원(진흥 부문·65세) 등 3명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함시현 교수는 치매나 암, 광우병...
함시현 숙명여대 화학과 교수가 이끄는 ‘생체분자 네트워크 연구’는 치매와 알츠하이머 등 난치병의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윤영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교수가 진행할 ‘흡차음 물질 연구’는 다공성 메타물질로 음파의 진행경로를 제어해 층간소음 문제 해결을 목표로 삼고있다. 아울러 문원규 포스텍 기계공학과 교수는...
숙명여대 화학과 함시현 교수(42·사진)팀이 세계 최초로 치매를 유발하는 단백질의 응집 원인과 메커니즘을 규명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학술지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 온라인판에도 실렸으며 향후 치매 치료제 개발의 새 장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24일 숙명여대에 따르면 함 교수팀은 뇌 속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의 응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