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OU는 정상회담과 연계한 한-V4(헝가리ㆍ폴란드ㆍ체코ㆍ슬로바키아) 비즈니스 포럼에서 진행됐으며 KAI와 LOTN 양사 사장이 서명했다.
KAI는 이번 MOU를 통해 LOTN과 슬로바키아의 고등훈련기 및 경공격기 획득사업에 FA-50 참여를 위한 산업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슬로바키아는 노후 고등훈련기 L-39의 교체를 검토 중이며 FA-50을 유력한...
한일 외무장관 회담이 성사된다면 특별한 사정 변경이 없는 한 이달 23일부터 효력을 잃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연장 여부를 둘러싼 마지막 타협 시도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모테기 외무상은 전체회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을 열어 논의 결과를 발표하고 나서 일본 등 비핵 12개국으로 구성된 '비확산·군축 이니셔티브'(NPDI)...
유엔 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둘째 날인 19일(현지시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접견을 비롯해 한·영, 한·세네갈, 한·체코 정상회담 등 활발한 다자외교를 펼치고 있다.
특히 문 대통령은 ‘기후변화 정상급 대화’에 참석해 탄소를 많이 배출해 온 선진국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먼저 평창...
유엔 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후 5시(현지시간) 유엔 회의장 건물에서 마키 살 세네갈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했다. 이번 회담은 문 대통령 취임 후 아프리카 국가와의 첫 번째 정상회담이다.
이날 회담에서 양 정상은 일자리 창출, 여성의 사회 진출 등을 중시하는 국정철학을 서로 공유하고 있어 앞으로 양국 간 실질협력을...
이에 청와대 경호실 측은 이날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해당 열감지기는 4일 국빈행사(한·세네갈 정상회담) 과정에서 경호 위해 요소에 대한 매뉴얼에 따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열감지기는 국빈행사에만 청와대 본관 출입구에서 한시적으로 사용했으며 현재는 운용하고 있지 않다"면서 "출입자들에 대해 체온을 재고 있다는...
한-세네갈 정상회담을 계기로 세네갈의 101억달러 규모의 대형프로젝트에 우리 기업 참여의 길이 얼렸다.
박근혜 대통령은 4일 오전 청와대에서 마키 살 세네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세네갈 도약 계획(PSE)’에 따른 교통, 에너지, 주택, 교육, 농업, 관광 등 26개의 핵심 프로젝트에 우리 기업의 참여를 추진키로 합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PSE는 살 대통령이...
한반도 및 동북아 정세, 아프리카 정세 등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마키 살 세네갈 대통령은 박 대통령의 초청으로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3∼7일)했다.
이번 한·세네갈 정상회담은 우리 정부의 글로벌 외교 확장 및 21세기 신성장 지역으로 대두하고 있는 아프리카 국가와의 상생협력을 위한 외교적 노력의 일환이라고 청와대는 밝혔다.
이번 한·세네갈 정상회담은 우리 정부의 글로벌 외교 확장 및 21세기 신성장 지역으로 대두되고 있는 아프리카 국가와의 상생협력을 위한 새로운 외교 노력의 일환이라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박 대통령은 현 정부 출범 첫해인 2013년 우간다·모잠비크, 2014년 우간다·코트디부아르·르완다, 올해 에티오피아까지 아프리카 국가 정상들과 각각 회담한 바 있다.
청와대는...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3월에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아프리카 순방에 맞춰 시에라리온, 세네갈, 말라위, 카보베르데 등 4개국 정상을 백악관으로 초청해 정상회담했다.
중국은 지난 10년간 아프리카 각국을 상대로 한 투자를 집중적으로 확대해 아프리카 대륙과의 최대 교역국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11월 한-세네갈 정상회담에 이어 올해 2월 세네갈 건설부와 체결한 '한-세네갈 건설협력 MOU'의 후속 조치로 이뤄진 것이다.
세네갈 연수단은 건설분야 고위 공무원 20명으로 구성, 3주 동안 건설기술교육원에서 한국의 신도시 개발사례, 민관합동 개발사업, 건설사업관리, 건설정보화, 원가절감기법 등 대한 교육을 받게될 예정이다.
권홍사...
아프리카 북서부에 위치한 세네갈은 관광 및 정보통신산업의 견실한 성장에 힘입어 양호한 경제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최근 적극적으로 외국인 투자를 유치해 사회간접자본 건설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11월 이명박 대통령은 압둘라예 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세네갈의 사회간접자본 건설 프로젝트에
세네갈 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와드 대통령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오늘 만남이 향후 양국의 건설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23일 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세네갈의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에 국내 건설업체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대통령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