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영국 에너지 기업들과 신규 대형원전 설계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회사 한전원자력원료ㆍ한국전력기술 등도 영국 신규원전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산업 등이 5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방산분야에서도 양국의 향후 사업 협력도 기대된다.
우리나라 기업 25개사, 영국 기업 33개사가...
이처럼 원료가격과 SMP가 크게 올랐지만, 전기요금은 이를 따라가지 못해 한전의 적자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안전장치도 마련했다. 취약계층이 올해 사용한 전기량만큼 내년 사용량의 요금은 동결하고 초과사용량에 대해서만 인상요금을 적용하기로 했다.
또 농민 등의 전기료 부담 완화를 위해 농사용 전기는...
이번 기술나눔에는 △한국가스공사 △한국서부발전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전원자력원료 등 공기업 6개사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한의학연구원 등 3개 공공연구기관, △동아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 △한양대학교 등 대학 3곳이 참여해 에너지, 통신네트워크, 반도체, 기계, 환경 등의...
2% 수익성 개선 기대
목표주가 2만 원, 투자의견 BUY 제시하며 커버리지 개시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
◇대한유화
우선 불황을 견뎌내자
원료인 나프타 가격 강세에 수익성 큰 영향
분리막용 PE의 선두주자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9만 원
◇한전KPS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 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석탄/원자력 발전설비 용량 증가로 2024년까지...
수력원자력과 남동·남부·중부·서부·동서발전 등 6개 한전 자회사는 지난해 3329억 원의 순이익을 냈으나 올해는 7575억 원 상당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실적이 크게 나빠진 이유는 전력 생산의 원료인 원유와 유연탄 등 원자재 가격이 올해 급등하고 온실가스 감축 등 투자비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직격탄을...
YTN은 정상봉ㆍ장해랑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23일 공시했다. 두 신규 사외이사의 임기는 1년이다.
정상봉 사외이사는 한전KDN 신성장동력본부 본부장, 한전원자력원료주식회사 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장해랑 사외이사는 세명대 저널리즘대학원 교수, 한국교육방송공사 사장 등을 맡았다.
정우택 자유한국당 의원도 한전의 실적 악화 문제를 추궁했지만 김 사장은 "가장 큰 요인은 원료가격 상승이고 두 번째 요인은 원자력 가동률이 낮아진 점"이라고 반복했다.
한편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은 "연료비가 증가한 품목의 구입 비중을 낮추는 게 정상적인 경영 아닌가"라는 에너지 전환 정책에 따른 한전의 LNG 발전 비중 확대를...
곽채기 동국대 교수 등 민간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된 경영평가단이 4개월간 서면ㆍ현장평가를 진행한 결과, 전략물자관리원ㆍ원자력문화재단ㆍ한전KDNㆍ한전KPSㆍ한전원자력원료 등이 우수(90~80점)인 ‘A’ 등급을 받았다. 특히 한전KDN과 원자력문화재단의 경우 경영실적 개선과 혁신, 주요 사업관리 등을 통해 지난해 평가 때보다 2개 등급이 올랐다.
또...
폐지=한전의 발전원료 해외개발 기능을 폐지하고, 관련해 보유하고 있는 9개 광구 출자지분 순차적 매각
△전기용품 시험ㆍ인증=전기안전공사의 전기용품 시험ㆍ인증 기능 폐지
△전신주 관리 민간 이관=한전KDN이 전신주 관리 업무에서 철수하고 이를 민간 이관
△전력판매 분야 개방 = 한전이 독점하고 있는 전력 소매부문의 규제를 완화하고 단계적으로 민간에...
한전이 현재 4개국에서 추진 중인 유연탄ㆍ우라늄 등 발전원료 해외 개발 사업은 중단된다. 전기안전공사의 전기용품 시험ㆍ인증기능은 폐지되고, 기존 인력은 핵심업무 분야로 재배치된다. 한전이 독점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전력 소매 부문은 단계적을 민간에 개방키로 했다. 요금체계 개편 등 구체적인 로드맵과 추진 일정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연내 수립해 발표할...
신준호 알카트라나 발전소 법인장은 “요르단에서 한전은 미국을 제치고 외국 발전사업 법인으로 1위를 점하고 있다”면서 “BOO 방식으로 운영하고 NEPCO로부터 국제 원자력 가격에 상관없이 원료를 공급받고 있는 덕분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생산하고 수익을 보장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 법인장은 또 알카트라나 발전소가 들어선 후 요르단 내에서 정전이...
전기요금은 석유·가스, 유연탄, 원자력 등 발전단가가 모두 다른 발전원을 복합적으로 고려해 산정되는데 유연탄과 원자력의 발전비중은 각각 33%, 30% 정도인 반면 석유·가스는 26% 수준에 그치고 있다.
오히려 정부와 한전은 전기료 인상요인이 산재해 있다고 주장한다. 발전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신재생에너지 의무 확대 정책과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시행에...
한편 한전은 기저 발전량 지속 상승으로 원료비 부담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박 연구원은 "원자력 발전의 사용량에 문제가 없을 시 동사의 실적은 개선세로 접어들고, 정부의 의지에 따라 이익의 개선은 커질 수 있다"며 "현재 재무적으로 한국전력이 크게 개선된 부분이 없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정부의 정책은 동사에 우호적으로 진행될...
협력업체에 대한 갑(甲)질에 골프를 치기위해 근무지 무단이탈, 여직원 성추행 등 한전원자력연료의 기강해이가 도를 넘고 있다.
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박완주 의원(천안을)에 따르면 한전원자력연료는 최근 5년간 정직 4명, 감봉 7명, 견책 9명 등 20명이 징계를 받았는데 그 내용이 일반인의 상식을 뛰어 넘고 있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력공급 체계 구축 방안으로써는 원자력, 화력을 기반으로 한 기저발전소 증설을 확대할 것과 스마트그리드 등 에너지 사용 효율을 최적화할 수 있는 고효율기기의 개발 및 보급을 보다 늘려나가는 방안을 제언했다.
한편, 전경련이 산업용 전기요금에 대한 오해와 이해 자료집을 이달 18일부터 22일까지 국회, 정부, 언론사, 연구소, 회원사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시노펙스 관계자는 9일 “원자력 액체 폐기물 우라늄 농축 시스템에 사용되는 UF필터를 개발해 한전원자력원료에 공급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또 “마이크로급 필터·울트라 마이크로 필터·나노 필터·중공사막 등 멤브레인 필터를 적용해 방사능 제거기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UF필터는 시노펙스의 자회사인 시노펙스케미코아에서 자체 개발했다. 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국원자력원료 등 원전 공기업들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이번 대책은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종합개선대책의 일환이다.
우선 원전 공기업들의 2직급(부장) 이상 직원들은 퇴직일로부터 3년간 협력업체에 재취업을 할 수 없게 된다. 이는 그동안 한수원에서 1급 이상에 한해 적용됐던 퇴직자 재취업 금지를 원전 공기업 전체 2급...
한전원자력원료 김기학 사장은 “계약규모도 막대하지만 원전 선진국인 미국에 하드웨어가 아닌 원자력 소프트웨어를 수출했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며 “독자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하여 한국 원자력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입증을 받았다는데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한전원자력연료는 SMR과 구조는 다르지만 규모가 비슷한 중소형 원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