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여성을 임신시킨 뒤 낙태를 종용하고, 종적을 감춘 한국인 남성의 사연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5일 JTBC '사건반장'은 4년간 교제한 한국인 남성이 임신 소식을 듣고 연락이 끊겼다고 호소하는 필리핀 여성 A 씨의 사연을 소개했다.
A 씨는 올해 23세로 임신 7개월 차였다. A 씨에 따르면 아이 아빠는 한국인 B 씨로 한국인 남성이었다.
B 씨는...
4일 YTN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께 태국 방콕 시내 '한인타운'에 있는 한 호텔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했다.
40대 남성과 30대 여성이 서로에게 흉기를 휘둘렀고, 각각 양팔과 몸, 얼굴과 몸이 흉기에 찔렸다. 현장 목격자는 병원으로 옮겨진 두 사람의 상태가 심각해 보였다고 전하기도 했다.
주태국 한국대사관도 한국인들이 연루된 흉기 난동 사건이 있었다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40대 한국인 남성이 경찰의 총격에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의 과잉 진압 의혹이 일고 있다.
4일(현지시간) NBC 등에 따르면 LA 경찰국(LAPD)은 2일 한인타운의 한 주택에서 LA 카운티 정신건강국(DMH)의 지원 요청을 받고 출동한 경찰이 양 모(40) 씨와 대치하던 중 총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양 씨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당시 DMH 직원들은...
자신에게 불쾌감을 드러냈다는 이유로 여성의 음료에 발기부전 치료 약물을 탄 한인 남성이 싱가포르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15일(현지 시각) 싱가포르 공영 채널뉴스아시아(CNA) 등 현지 매체는 싱가포르 지방법원이 독성이 든 음료를 사용해 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된 한국인 김모(33)씨에게 지난 12일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고 보도했다.
소장에 따르면, 사건은...
캄보디아 공항에서 한인 남녀 2명이 한국으로 마약 운반을 하려다 당국에 체포됐다.
4일(현지시간) 캄보디아 일간 크메르타임스에 따르면 전날 한국 국적의 남성과 여성 1명이 한국행 여객기에 탑승한 직후 현지 세관국에 의해 체포됐다.
체포 당시 이들은 허리에 2kg 상당의 케타민과 메스암페타민(필로폰)이 든 팩을 두르고 있었다. 캄보디아 마약관리국의 약식...
20일 연합뉴스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 경찰이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시드니 서부 지역에서 일가족 3명을 살해한 혐의로 49세 한인 남성 유모 씨를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 15분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지 경찰이 시드니 북서부 볼크햄힐스의 주택에서 남성 조모 씨가 흉기로 중상을 입고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어 이날 오후 1시께 조 씨가...
호주 시드니에서 한인 가족이 각자 다른 장소에서 숨진 채 발견돼 현지 경찰이 수사 중이다.
20일 연합뉴스는 호주 경찰이 시드니 태권도 학원 등에서 일어난 일가족 살인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데일리메일과 브리즈번 타임스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를 살펴보면 이날 오전 10시 15분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지 경찰이 시드니 북서부 볼크햄힐스의 주택에서 남성...
주연인 대니 조 역할의 스티븐 연뿐만 아니라 대니의 동생 폴로 출연한 영 마지노, 여주인공 에이미의 남편인 일본계 남성 역할을 맡은 조셉 리 역시 한국계입니다.
이 감독은 드라마를 통해 현지에서 자신이 당한 난폭운전 경험담을 토대로 보편적인 현대인들의 분노를 현실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이 감독은 운전 중 백인 남성이 고함을 지르며 경적을 울려대자 감정이...
검은 양복에 검은 넥타이 차림을 한 인 위원장은 서울광장에 차려진 희생자 분향소에 헌화·묵념한 뒤, 1부 추모대회가 끝날 때까지 1시간 30분가량 자리를 지켰다. 추모행사에 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옆자리로 다가오자 자리에서 일어나 악수하기도 했다.
행사에선 이 대표를 비롯해 정의당·기본소득당·진보당 대표가 차례로 추도사를 읽었다. 개인 자격으로...
질병관리청이 국제한인간호재단과 함께 지난 8월 14일~9월 13일 성인 4795명을 대상으로 손 씻기 실태를 조사한 결과, 용변을 본 뒤 손을 씻은 비율은 71.1%였다.
손을 씻지 않은 비율은 전체 28.9%였으며 성별로 보면 남성이 37.5%, 여성이 20.4%로 남성이 더 높았다.
손을 씻지 않은 이유로는 ‘귀찮아서’(38.8%)가 가장 많았고, ‘바빠서’(25.0%), ‘습관이 되지...
30대 현지 남성 A 씨가 한인 교민 거주지에 침입한 뒤, 8살 여아를 여행용 가방(캐리어)에 넣어 납치한 것이다.
당시 상황이 담긴 폐쇄회로(CC)TV에는 A 씨가 대낮에 검은색 캐리어를 끌고 도로를 이동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해당 소식을 접한 현지 교민들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납치 사실과 범행에 사용된 차량 번호 등을 알렸다. 교민들의 적극적인...
미국 시애틀 도심 한복판에서 발생한 무차별 총격에 30대 한인 임산부가 사망했다.
4일(현지시간) 시애틀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경 시애틀 번화가인 벨타운에서 차량에 타고 있던 여성 A씨(34)가 총에 맞아 사망했다.
임신 8개월째였던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 분만을 시도했으나 끝내 사망했다. 세상 밖으로 나온 태아 역시 사망했다.
당시...
미국에 거주 중인 30대 한인 남성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만난 13세 소녀의 집에 침입했다가 붙잡혔다.
18일(현지시간) 시카고 지역 언론에 따르면 시카고 남서 교외도시 네이퍼빌에 사는 한인 A(39) 씨는 지난해 8월 1일 새벽 자신의 집에서 차로 약 1시간 30분 거리 떨어진 록포드에 있는 소녀의 집에 찾아갔다가 최근 4건의 성범죄 혐의로 기소됐다. 록포드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한 대형 쇼핑몰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한인 교포 가족이 희생된 가운데 여섯살배기 아들이 홀로 생존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이는 엄마가 감싸 안은 덕에 목숨을 건진 것으로 보인다는 증언도 나왔다.
7일 텍사스 한인 매체 DKNET에 따르면 전날 오후 댈러스 교외 ‘앨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발생한 총기...
6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교외 쇼핑몰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사건 희생자 가운데 한인교포 일가족 3명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7일 주휴스턴총영사관 댈러스출장소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6분께 댈러스 교회 ‘앨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현장에서 30대 한국계 부부 조모씨와 강모씨, 이들의 3세 아이가 총격에 맞아 숨졌다. 또...
여성화, 남성화, 운동화 등 시가 약 30억 원에 달하는 신발 1만족을 기부했다.
바이네르가 제공한 신발 1만족은 튀르키예 하타이주에 있는 '한국마을'을 중심으로 이재민들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튀르키예 한인 총연합회 김영훈 회장은 "튀르키예는 6·25 전쟁 당시 이름도 들어보지 못한 생소한 나라 대한민국을 위해 2만 2000여명을 파병한 국가"라며...
청부살인 의뢰를 받고 이를 시행하려던 40대 한인 남성이 미국 연방수사국(FBI) 요원에게 붙잡혔다.
최근 미국연방수사국(FBI)은 뉴욕 맨해튼 미드타운에서 살인 청부 계획을 실행하려 한 용의자 현국 코르시악(Hyunkook Korsiak·41)을 8일(현지시간) 뉴욕주 태리타운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코르시악은 5만 달러(약 6500만 원)의 비용을 받고 사업가를 살해하려 한...
살인청부 의외를 받으려던 한인 남성이 뉴욕의 접선 지점에서 체포됐다.
지난 9일(현지시각) FBI와 뉴욕남부지검에 따르면 미국 메인주 출신 현국 코르시악(Hyunkook Korsiak·41)이 살인청부 계획을 실행하려 한 혐의로 지난 8일 뉴욕주 태리타운에서 체포됐다.
코르시악은 의뢰비 5만달러(약 6560만원)를 받고 청부살인을 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폭언한 남성은 경찰에 붙잡혔다.
27일(현지시간) 일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아린 개브리엘 김 씨 등 2명은 24일 캘리포니아 샌 라몬의 한 햄버거 체인점에서 식사를 하고 있었다. 이들은 브이로그 촬영도 진행하던 중 한 남성의 언어폭력에 시달려야 했다.
그는 김 씨 일행을 향해 "먹는걸 찍는 거냐? 당신은 이상한 동성애자다"라고 말한 뒤 "일본인이냐...
7년 전 놀이터에서 8세 아이의 뺨과 팔을 쓰다듬은 30대 남성이 유죄를 선고받기도 했습니다. 김 모 씨는 2014년 5월 아파트 단지 내 놀이터에서 그네를 타고 놀던 아이에게 다가가 손으로 팔꿈치, 손등을 쓰다듬고 손바닥으로 뺨을 만진 혐의로 기소됐는데요. 그는 피해 아동의 옆을 맴돌며 자신의 옆자리에 앉혔고, 아동의 집 앞까지 따라가기도 했습니다.
강제추행죄로...